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SNS 활용 의정활동 홍보기법 의전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홍보함으로써 구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더불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열린의회를 구현하고자 해당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이안호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추홀의회가 구민과 더 가까워지고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20년 전국 국어문화원 사업 평가에서 20개 국어문화원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2011년 2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정을 받아 인천지역 내 우리말을 바르고 아름답게 사용하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작년 한 해 동안은 세종 나신 날 기념행사와 한글날 문화행사로 다양한 공모전과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와 대학생 우리말 지킴이를 통해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는 다음 세대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아울러 인천시와 연계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통해 올바른 언어문화를 사용하는 풍토를 조성했으며, 시 국어책임관이 속한 70여 개 기관의 보도자료를 대상으로 공공언어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연찬회 자료집을 통해 각 기관에 전달했다. 또 인하대 국어교육과의 우리말연구회 동아리와 함께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개최했고, 국어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국어 관련 상담을 꾸준히 진행했으며, 문화재 안내판 감수 및 각종 교재나 논문을 감수함으로써 개인이나 기관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올해도 우리말과 한글을 바르고 아름답게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교육, 홍보활동
GS건설 컨소시엄은 4월30일 인천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용현동 535-1번지 일원)에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단자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 동, 전용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된다.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1499 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견본주택 입장은 관림신청 당첨자 중 사전 방문 예약자들만 가능하며 사전 방문 예약을 못한 수요자들은 용현자이 홈페이지(www.yh-xi.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5월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2~11일 진행된다. 교통·교육·편의·공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우선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깝다. 여기에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0년 12월 착공)도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
인천본부세관은 4월의 인천세관인에 조사국 권영규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권 행정관은 마약류 적발사례 분석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수 차례에 걸쳐 특송화물로 반입된 식품 통조림 속에서 대마초 총 1.3kg를 적발하고 노련한 수사로 피의자 2명을 구속 송치하는 등 마약류 밀수를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에 세관 인재유형 테스트 프로그램을 개발해 테스트 참여자의 성격유형에 맞는 세관업무 설명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관세행정 홍보에 기여한 오보름 관세행정관, 수출입통관분야는 고급 외제차량 3대를 국산 중고차로 위장해 밀수출하려던 일당을 적발한 김유은 관세행정관이 각각 뽑혔다. 또 특수통관분야는 항공 특송화물로 반입되는 마약류 정보분석으로 약 두달 간 필로폰 6kg, 대마초 1.8kg 등 총 11건(약 183억 상당)의 마약류 적발에 기여한 권은주 관세행정관, 감시분야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된 현장 중심 X-ray 판독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실시하는데 기여한 나혜림 관세행정관, 심사분야는 세액산정의 오류를 업체에 안내해 부족세액을 자진 납부하도록 함으로써 120억 원의 세수확보에 기여한 이미영 관세행정관을 선정
인천공단소방서는 소방정책 홍보 극대화를 위해 로고라이트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홍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 감지기)이며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로고라이트 LED 빛을 동춘119안전센터 차고 앞 바닥에 투영시켜 ‘1(한가정‧한차량에) 1(한대 이상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이미지로 홍보하고 있다. 이종일 예방안전과장은 “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정책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30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했다. 1991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가 부활된 뒤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미추홀구의회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미추홀구민의 대의기관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미추홀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왔을 뿐만 아니라 구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이안호 의장은 “우리 미추홀구의회도 지난 30년의 의정사를 돌아보며 구민의 복리증진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위해 의지를 새롭게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 안전보건팀은 직원에게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7~28일 각 119안전센터를 찾아 간이급식소 종사자에 대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련 규정에 따라 ▲식품 위생에 관한 사항 ▲급식소 위생관리 매뉴얼 확인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식자재 및 식기류 위생관리 방법 ▲급식소 안전사고 발생 사례 전파 등으로 진행됐다. 김팔환 현장대응단장은 “주기적인 위생점검 및 안전교육으로 직원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급식소 종사자 분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인천시민대학 문화예술캠퍼스’로 지정돼 다음 달 13일까지 ‘인하 라이프 디자인 스쿨Ⅰ’ 교육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원은 인천시민대학을 ‘인하 라이프 디자인스쿨’ 과정으로 운영한다. 라이프 디자인스쿨은 ‘세계 디자인 여행’을 주제로 세계 유수 디자인 사례와 라이프스타일을 학습하고 실습하는 과정이며 5월18일부터 7월20일까지 줌 플랫폼을 활용한 양방향 소통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인하대 디자인융합학과와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 전문가들이 맡는다. 과정은 ▲김나운 교수의 ‘라이프 스타일과 디자인’ ▲심윤선 교수의 ‘세계의 친환경디자인과 라이프 스타일’ ▲조영민 교수의 ‘도시브랜드와 지역발전’ ▲강희라 교수의 ‘디지털 세계 속 라이프 스타일(코딩)’ ▲최지은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 강사의 ‘디자인적 사고를 통한 라이프 디자인’ ▲주마나몽 교수의 ‘세계의 애니메이션과 라이프 스토리’ 등으로 구성된다. 수료자에게는 인하대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인하대 특수대학원(교육, 경영, 공학, 정책, 상담심리, 보건) 입학 시 특별장학금 지급 특전도 주어진다. 인천 거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해 국민의 삶에 도움을 준 중앙·지방·공공기관 정부혁신 100대 사례 중 하나로 ‘바다 위 구급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바다 위 구급차’를 추진하기 위해 선박안전법 및 고속선 기준 관련 규정 등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여러 관련 기관과 수 차례 회의를 거쳐 지난해 5월 고속선 기준을 개정했다. 또 7월에는 선박안전법과 관련해 선박시설에 대한 기준 마련을 위한 규정을 제정해 관련 업무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 결과 인천-백령 항로에서 가장 큰 여객선에 응급환자 지정석을 설치하고 응급의료장비를 갖춰 환자 발생 시 담당 의사 또는 간호사가 함께 탑승해 이송 중 응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장정민 군수는 “올해에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정부혁신 실행계획 주요 과제의 이행을 적극 추진,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내구연한을 높이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농기계 수리비 중 부품비를 농가당 연간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이 옹진군 지정 수리점에서 농기계를 수리하면 대형농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는 대당 30만 원 이내, 소형농기계인 경운기, 관리기 등은 대당 15만 원 이내로 수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기계수리비 신청 및 지급방법은 옹진군 지정 수리점에서 농기계 수리 후 수리확인서를 발급받아 수리비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그 동안 농기계 수리 시 농가에 지원하는 수리비 중 부품대금을 35만 원 내에서 지원해 농기계를 수리하는 소요 비용 대비 수리비 지원 단가가 매우 낮았다. 이로 인해 올해부터는 농업인의 실질적인 경제부담 해소 및 편익 증진을 위해 연간 지원한도액을 10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 중이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수리 시 지원 받지 못 하는 농업인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농기계 수리비 적기 지급으로 농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