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미술관은 인천 미추홀구에 아동용 미래직업 탐구 놀이책 200권을 기부했다. ㈜은하수미술관은 문화예술 교육 및 콘텐츠 기획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놀이책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아동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은혜 ㈜은하수미술관 대표는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놀이책과 함께 건강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며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연수구는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행복길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춘2동 무지개마을아파트와 연수풍림2차아파트 사잇길, 약 389m 보행자전용도로에 대한 기존 바닥포장을 다양한 블록패턴을 적용해 전면 교체했다. 또 산책과 운동을 위해 행복길을 찾는 주민들께 즐겁고 재미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고보조명을 설치해 6가지 모양의 다채로운 색상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게 구성했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디자인 선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참여형 도시경관을 창출하고자 노력했다. 사업 완료 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9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추진을 통해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경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7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지원시설인 아이사랑꿈터 7·8호점 통합 개관식을 가졌다. 28일 구에 따르면 아이사랑꿈터 7호점은 동춘1동 송도파크레인동일하이빌 공동생활시설에, 8호점은 송도3동 송도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공동생활시설에 마련됐다. 운영은 다음 달 2일부터 시작한다. 아이사랑꿈터는 보호자를 동반한 만 0~5세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신체·미술·오감·통합놀이 같은 영유아 놀이 체험과 부모 교육, 자조모임 등을 지원하는 돌봄 공간이다. 공동주택 입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번 운영된다. 1회마다 2시간씩 진행되고 1000원의 이용료가 필요하다. 누리집(kkumteo.or.kr)를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연수구는 2020년 1호점을 시작으로 이번에 7·8호점을 통합 개관해 모두 8곳을 개관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1곳을 추가 개관할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 편한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인천 기초의회 의장들을 대표하는 인천군·구의회 의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8일 협의회에 따르면 전날 서구의회에서 월례회의를 열어 배 의장을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 부의장은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감사는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 서무총장에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을 선출했다. 배 의장의 협의회장 임기는 2년으로 앞으로 인천의 군·구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 협의회 월례회의에 인천을 대표해 참석하게 된다. 배상록 협의회장은 "동료 의장들을 대신해 인천시를 대표하게 된 것에 막 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초의회가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된다는 생각으로 각 군·구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8월부터 월례회의를 얼어 지역 현안과 지역주민 복리 증진을 논의할 예정이다. 배상록 협의회장은 2010년 제6대 미추홀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뒤 7~9대까지 4선에 성공했다. 지난 8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7일 용현3동 제2노외주차장(용현동 459-25번지 일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의원, 미추홀구 의원, 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차장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용현3동 제2노외주차장 준공으로 용현시장을 비롯한 인근상가와 주민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조성과 함께 부설주차장 개방, 그린파킹사업, 공유주차사업 등 다양한 주차정책 추진으로 주민 주차 불편사항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현3동 제2노외주차장은 24억 원을 투입해 기존 지평식 주차장을 확장해 대지면적 1075.6㎡, 연면적 1883.35㎡의 71면, 2층 3단 건축물식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다음달 한 달 간 무료 운영 후 9월부터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 민선8기 인천 미추홀구 새 구정구호가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로 정해졌다. 나비문양은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며 날개 형상을 통해 ‘비상하는 미추홀구’를 표현했다. 또 보라색은 독창성과 창의성, 붉은색은 새로움과 역동성, 청록색은 미추홀구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미추홀구 모든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미추홀구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역동적으로 이끌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5대 전략 목표로 ‘변화의 중심 미추홀구’, ‘따뜻한 동행 미추홀구’,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 ‘건강과 안전지킴이 미추홀구’, ‘구민과 공감하는 미추홀구’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도시 인프라 시설 확충으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생복지 구현, 창의적 인재 육성과 젊은 활력 넘치는 도시 만들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 구민 눈높이에 맞춘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전략과제로 정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구민이 공감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행정을 추진하자는 뜻을 구정구호와 전략 과제로 정했다”며 “미추홀구는 더 이상 낡은 옛 도시가 아니라 새로움을 창출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공약은 ‘주민들에게
㈜디오사코스메틱이 지역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500개를 인천시 연수구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장품은 피부 보습 등을 위한 기초화장품인 세럼이다. 구는 지역 미혼모보호시설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전달식에 참여한 ㈜디오사코스메틱 관계자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우리에겐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오사코스메틱은 2014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설립됐다. 이듬해 세계최초 앰플전용 에어브러쉬를 선보이는 등 화장품과 미용기구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업체다. 연수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연수구에서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제공 받은 사람이 최근 5~6년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구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수구에서 조상땅 찾기 등 지적전산자료 서비스 이용자는 1만 6617명이다. 모두 1만3651필지, 1만2212.4㎢의 자료를 제공했다. 연 평균 조회 신청자만 3000명이 넘는다. 자료는 신청차 가운데 땅이 있는 사람만 받아볼 수 있는데, 지난해는 973명이 3155필지의 자료를 확인해 2015년 586명이 1580필지의 두 배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1685명이 지적전산자료 서비스를 신청해 461명이 1427필지, 1553.1㎢를 확인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는 조상의 땅이나 본인 명의 땅을 파악할 수 없을 때 전산망을 통해 확인 하는 서비스다. 법원에 파산이나 개인회생 등을 위한 토지 확인용 자료제출, 사망자의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하는 안심상속 서비스, 공직자 재산조회 등에 이용되고 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는 지역에 관계없이 가까운 광역·기초자치단체 지적 관련 부서를 찾아 신청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본인 신분증과 사망자의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이나 기본증명서, 가족
인천시 연수구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2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KS-SQI)’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인천 기초자치단체 1위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3년 연속 인천지역 행정서비스 1위 기관 선정과 함께 올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최고의 영예까지 안게 됐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조사는 대한민국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지표다.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인구 20만 이상 전국 72개 주요 기초지자체 실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행정 서비스 품질을 조사한 결과 인천 연수구가 75.9점(만점 100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6개월 안에 1회 이상 해당 지역의 행정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50대 남녀를 대상으로 지자체당 300명씩 일대일 개별 면접조사 및 인터넷 패널 조사로 진행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의 공공부문모델을 활용해 본원적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 9개 부문에서 실시했다. 연
인천 미추홀구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년 연속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실적, 일자리 정책 우수성 등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한다. 구는 특히 민간업체 협력 채용 행사 개최와 같은 민간협업 사업과 사회적기업 매출 증대를 위한 ‘미츄 라이브 마켓’ 소셜 라이브 커머스 운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수상으로 받은 7000만 원 인센티브를 전액 일자리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2년 연속으로 전국 단위 평가에서 미추홀구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 질 좋은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