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문학동 적십자봉사회와 합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정비에 나섰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면도로와 무단투기 취약지역에서 1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 골목을 정비하며 청결한 환경으로 만들었다. /윤용해기자 youn@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 선박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줄이기에 나섰다. 인천LNG기지는 8일 인천LNG기지 2부두에 정박한 세리 샌드라워시(SERI CENDERAWASIH)호에서 인천LNG기지본부장과 세리 샌드라워시호 선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NG선 하역시 선박 천연가스 전환사용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LNG 운반 선박들은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벙커C유를 사용해 발전기를 가동하면서 매연 등의 오염물질이 대량으로 배출됐다. 이에 인천LNG기지는 상당수 LNG 운반 선박에 LNG 발전시설이 있어 이 시설을 활용하면 대기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각 선사에 LNG를 사용한 발전을 권유해왔다. LNG 운반 선박들이 LNG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면 벙커C유보다 황산화물·분진 배출량이 100% 감소하고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15∼80%, 이산화탄소 배출은 20%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국제해사기구(IMO) 역시 글로벌 해상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2020년 이후 모든 선박 연료의 황 함유량을 기존 3.5% 이하에서 0.5% 이하로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인천LNG기지에서도 유럽 및 북미
인천 연수구는 최근 송도8호 어린이공원에 대한 산수원 조성과 안전시설 보강 등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조성된 송도8호 어린이공원은 인천경제청에서 연수구로 이관 당시 어린이놀이공간 일부가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 시행 이전에 설치돼 안전검사 기준에 미치지 못해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에 구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사용이 불가능하던 어린이 놀이시설 1개소는 남녀노소가 함께 경관과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산수원을 조성하고, 사용가능한 나머지 3개소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보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도심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제공과 우리 자녀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 했다”며 “이용측면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부분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청소년, 시민, 외국인들이 함께 하는 한글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UCC 공모전 ‘품격 있는 정확한, 아름다운 우리말’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최우수작은 인천 가좌고, 인제고, 연수여고 학생 6명이 함께 만든 ‘청소년 언어문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언어문화를 선도하자’로, 청소년들의 언어문화와 문제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등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인천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은 ‘한국어와 나의 꿈’을 주제로 한 백일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글 솜씨를 뽐낸다. 시민과 참가자들이 마음껏 즐기는 시간도 마련된다. 인하대 국어교육과 밴드 ‘레드파인’이 공연하고 인하대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이 축하 합창공연을 펼쳐친다. 또 ‘한글사랑’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같이 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가 마련되고, 국어교육과 동아리 ‘우리말 연구회’가 OX 퀴즈 대회를 열어 한글에 대한 지식을 한 차원 높
한국마사회 미추홀문화공감센터는 최근 미추홀구 저소득층 사례관리대상자 가족들을 위한 ‘힐링가족캠프’ 사업에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힐링가족캠프사업은 미추홀구청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용해기자 youn@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은 지난 6일 자메이카 대표단이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해 물부족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대표단은 7일 개막하는 ‘제2회 GCF 민간투자 기후컨퍼런스’ 기조연설을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 이날 고남석 청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개도국 지원사업의 중요성 강조와 국내 기술 성공사례인 담수화사업 등을 앤드류 수상에 제안했다. 자메이카 대표단은 GCF사무국 주관으로 7일부터 3일간 영종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GCF 민간투자 기후컨퍼런스에 참석해 국제 민간자본의 기후재원 촉진을 위한 기술, 금융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가 인천에서 4년제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상담심리대학원을 설립하고 정신건강 분야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허브기관으로 발돋움한다. 인하대는 올해 말까지 상담심리대학원 설립과 관련한 절차를 마치고 2020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인하대는 상담 실무뿐만 아니라 연구에도 탁월한 ‘상담 실무자-학자 모델’을 기반으로 정신건강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올해 관련기관 설립 등 관련한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은 석사 야간 과정으로 운영하며 정원은 모두 30명이다. 크게 심리상담과 언어병리학 전공으로 나뉘며 심리상담 전공은 아동청소년상담과 성인고령자상담, 다문화상담, 문학예술치료, 재활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긍정교육, 긍정심리학 분야와 재활상담 분야도 포함된다. 또 다문화가정 전문가 과정도 운영한다. 부모의 언어가 다른 경우 아이 양육 시 적절한 언어자극방법, 한국어 발달이 느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언어 발달 촉진 지도법 등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의는 상담심리와 언어병리, 재활상담, 특수교육, 다문화상담 전공 교수들과 문화예술 교육, 치료분야 교수 등 여러 분야 전
인천 연수구는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자전거수리센터를 기존 계획보다 2개월 연장해 올해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당초 구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이달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호응이 커 운영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수리 건수가 많았던 동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를 격주로 순회하며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구가 2010년부터 10년째 운영 중인 무료 자전거 수리센터는 주민들의 호응에 수리 건수도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총 5천185건을 수리했다. 수리센터에서는 체인·기어·브레이크 점검, 펑크수리, 공기주입, 안장·핸들 조정, 기름칠 등의 기본 수리는 무료다.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에는 공임 없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자전거 수리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특히 센터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사업 참여자에게 자전거 수리 기술을 전수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자원을 다시 이용하게 함으로써 자전거의 대중화는
인천 미추홀구가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별빛골목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일 용현1·4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골목기획단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골목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별빛골목 사업설명과 함께 주민과 골목기획단 교류 활성화, 주민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별빛골목 조성사업은 여성친화 관점에서 어두운 골목을 밝게 만들어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골목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7~8월 미추홀경찰서와 협의해 용현1·4동 인주대로 224번길 골목을 첫 사업대상지로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지역안전도 설문조사 등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올해 안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영구임대아파트 중 92%는 지은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연수을)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구임대주택 15만1천749가구 중 지은 지 25년 이상 된 임대주택이 10만4천38가구로 68.6%를 차지했다. 또 지은 지 20년 이상, 25년 미만인 주택도 3만6천40가구로 23.7%를 차지했다. 둘을 합하면 지은 지 20년 이상 된 영구임대주택이 92.3%에 이르는 상황이다. 부산·울산·제주·경북·충북에 지어진 영구임대주택 3만2천213가구는 전부 20년 이상 된 낡은 주택이어서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영구임대주택의 16%를 차지하는 서울 영구임대주택 2만4천110가구 중 98%인 2만3천628가구가 지은 지 20년이 넘어 노후 주택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노후 임대주택을 수선 및 유지·관리하는 예산도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5년 3천333억원에서 올해는 7천576억원으로 5년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민경욱 의원은 “서민들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의 노후화가 매우 심각해 거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