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북서권주거복지센터와 사회 취약계층의 효과적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효과적인 복지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센터는 최근 충주시 산척면과 함께 하는 ‘건강한 가을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인 이번 행사는 산척면의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관내 주민들에게 청정지역의 건강한 농산물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남부경찰서는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일간 관내 보호시설 26개소를 찾아 실종·학대의 피해 아동 입소여부 확인 등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내 아동·노인·노숙인이 생활하고 있는 보호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무연고자, 실종아동 여부 확인과 아동대상 가정폭력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16일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 ‘발디딤’의 간담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구 마을의 특징과 걸맞은 마을교육공동체형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이 진행됐으며 이후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31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15일 관내 자활참여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생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 구청장은 ‘생각이 바뀌면 삶이 달라진다’는 주제로 인생공감의 감성소통을 나눴다. 이번 토크곤서트는 자활참여 주민들이 현재 처해 있는 경제·정신·육체적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현실을 조금만 다른 각도에서 보고 조금은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또 강연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지역사회 공동체로서의 관계를 강화하고 ‘일’을 통한 자립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 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나와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이 잘 돼 활기찬 자활근로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성공 도모를 위한 일자리 제공 등 자립기반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청소년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에 따른 해방감이 일순간 탈선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구는 위생 공무원과 경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수능 당일인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수능이 끝난 뒤 청소년들이 호프집 등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과 주류제공 등 각종 불법 영업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지도·점검은 영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주의 기존 지도점검에서 탈피해 청소년 출입여부를 집중 확인·점검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의 청소년 선도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소란스럽고 분주한 틈을 타 출입한 청소년의 신분증 확인을 놓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점을 집중 교육해 불법영업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이유를 들어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개인위생이 잘 지켜지지 않고 식재료가 적정하게 관리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하고 중요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능 후 해방감과 들뜬 마음으로 청소년 출입이 제한된 업소에
인하대 기업가센터는 최근 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축과 문화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센터는 다양한 청년창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6월까지 진행한 ‘창업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1천200여 명에 달했다. /윤용해기자 youn@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15일 연수구청 상징광장에서 동절기 소외계층으로 위한 2017년 김장한마당 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가 주관하고 KOGAS를 포함한 22개 단체 400명이 참여했으며, 11t의 김장김치를 10㎏씩 포장해 어려운 이웃 1천100세대에 전달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올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을 오는 12월 4일자로 모두 마무리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노인일자리사업 중 공익사업으로 추진했던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을 위해 지난 1월 각 동별로 참여자를 모집, 3월부터 총 37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구 곳곳의 골목을 누비며 청결활동과 불법광고물 제거, 꽃길 가꾸기 등 동별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우섭 구청장은 “올 한해 우리 동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해 더 많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 신바람 나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예방하는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방문관리서비스는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11명의 방문간호사가 한명 당 400여 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가정 등 방문이라는 사업형식으로 타 사업에 비해 사건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위험상황 인식 제고 및 조직적 차원과 개인적 차원의 대비체계 구축이 필요했다. 구는 우선 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문서화하고 공유함으로 재발을 방지하고 최초 등록이나 요주의 대상자 방문 시에는 동료 방문간호사, 사례관리사, 공익근무요원, 자원봉사자 등 2인 1조로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안전을 위한 가정방문 지침 마련과 근무복 및 원버튼으로 112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호신용품을 지급하고 방문간호사에게는 직업의식 강화 및 안전감 제공, 대상자에게는 신뢰감 제공 및 높은 수준의 전문가로 인식돼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위험사건 경험 후 겪는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구에서 운영하는 상담프로그램 참여, 치료비 등을 보상할 수 있는 상해보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