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2일 오는 16일 부터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역 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운영현황 점검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31일부터 포일동‘들락날락’에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연찬회에서 언급됐던 ▲시니어클럽 신축공사 ▲포일어울림센터 ▲두꺼비 서식지 등 생태계 파괴 ▲백운밸리·장안지구·고천·월암지구·청계2지구 훼손지 복구사업 대상지 등 8곳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관리하고 있는 주요사업 현장을 면밀히 살펴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와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집중하였으며, 건설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실태와 부실시공 방지대책, 계획 대비 공정률 이행여부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학기 위원장은 “이번 행정감사는 제8대 시의회가 실시하는 마지막 감사인 만큼,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이 요구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서별 감사에 반영하고, 합리적인 대안과 정책방향을 제시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16일
과천시가 올해 부과 예정인 하천점용료와 소하천점용료를 감면한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하천점용료는 25%, 소하천점용료는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감면 규모는 2021년 하천 및 소하천 점용료 정기분 53건에 대해 전체 부과 예정액인 약 4천1백만 원 중 3천만 원 규모이며, 하천점용료에 대해서는 25%, 소하천점용료는 전액 감면한 금액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허가 건에 대해서도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시에서는 감면분을 계산해서 점용료 고지서를 발행할 예정으로, 별도 감면 신청 절차 없이 고지서 금액에 따라 납부하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감면조치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는 이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3~5월에도 하천 및 소하천 점용료를 감면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 교통문화복합시설 모(모두의)락(樂) 조성 사업’이 2021년도 경기도 정책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왕시는 지난 1일 열린 2021년 경기 First 공모 최종 본선에서 ‘경기의왕 교통문화복합시설 모(모두의)락(樂) 조성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모락 조성 사업’은 인덕원-동탄선 (가칭)오전역에 환승 주차장과 문화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에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환승주차공간 91면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과 쉼이 있는 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덕원-동탄선 개통 시기와 오전나구역 재개발 구역 완공 시기에 맞추어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설되는 (가칭)오전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활동 욕구를 상당부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경기도 정책공모사업 수상으로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정대로 사업을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정책공모는 경기도에서 총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
과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실시한 ‘2021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과천시는 ▲공약이행 ▲2020 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주기적으로 자체평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공약사업 이행 여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등 시정 운영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열린 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돼 좋은 점수를 받게 됐다. 민선 7기 김종천 시장이 제시한 총 97 건의 공약사업 가운데 93%의 사업이 순항 중이다. 올해 현재 66개의 사업은 이미 완료돼 68%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 여론 수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겠
농협 의왕시지부 함께나눔봉사단과 그랜드코리아레저(대표 유태열)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31일 초평동 감자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심화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일손돕기에서 임직원들은 감자 수확 및 잡초제거 등의 농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 농협 의왕시지부 한명호 지부장은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올해 의왕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를 앞두고 직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의왕 포일동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인 ‘들락날락’에서 실시한 이번 직무 연찬회에서 시의원들은 집행부가 1년간 운영한 다양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며, 예산낭비 사례와 비효율적인 업무처리상황 등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집중적인 자료검토와 감사방향을 토의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의회가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기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0 일부터 25 일까지 16 일간에 걸쳐 제 277 회 제 1 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겨울철 전국단위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 동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시는 코로나19 로 인한 복지상담 가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측해 ‘원스톱 통합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재개발로 인한 위기가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이주 예정지를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987 명을 적기에 발굴 및 지원해 전년대비 실적이 219% 증가되는 성과를 거뒀다 . 특히, 시는 특수시책으로 저소득 단독가구 생활실태조사‘함께 똑똑(knock knock)해요’와 긴급생계비 및 국민기초생활 신규수급자에 대한‘한번 더 방문’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 김상돈 의왕시장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의왕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복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 고금란 부의장이 지난달 31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주민참여소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 부의장은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과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과천시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과천시 주민참여형 친수공간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발의하는등 시민의 삶의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고금란 과천시의회 부의장은 “더욱 막중한 책임감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1일부터 의왕사랑상품권 카드로 20만 원 이상 결제하거나 생애 최초로 20만 원 이상 충전을 하는 경우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 5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지역경제 침체를 막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화폐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의왕사랑상품권은 10% 할인판매를 통해 20만 원 충전시 2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소비지원금 5만 원을 지급받게 되면 20만 원 사용으로 총 7만 원(35%)의 혜택을 보는 셈이다. 지급대상은 ▲충전시기와 관련없이 1일 이후 20만 원 이상 결제 ▲현재까지 지역화폐 충전 이력이 없는 경우 중 20만 원 이상 충전하는 신규 이용자로, 지급조건이 충족되는 즉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1개월이다. 의왕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코로나19 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2021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 과천시는 현재 코로나19 로 인해 소비활동이 위축돼 민간사업자와 개인이 경제적 어려움이 있음에 따라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책’의 하나로 이번 감면 대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1년 정기분 도로점용료’는 시에서 25%를 감면한 후 고지서를 발송하게 되며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다만, 일시도로 점용허가를 받은 경우나 2021 년에 신규로 도로점용을 한 경우에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 감면 규모는 2021년도 도로점용로 정기분 357 건 , 총 5억7000만 원 중 25%인 1억5000만 원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시민들에게 이번 감면 조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 과천시는 지난해 정기분 도로점용료 310건에 대해서도 25%, 약 1억4900만 원을 감면한 바 있다 .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