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새마을회 회원들이 28일 의왕역 앞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전 7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용란 새마을회 회장, 회원 등 20여 명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를 홍보했다. 김용란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안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추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에이디테크 방기성 대표가 28일 의왕시청을 방문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 대표는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기부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전 시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전해지는 이와 같은 후원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의왕시에서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박철순 ㈜모든테크 회장은 27일 의왕시청을 방문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비말차단용 마스크 5000매(250만원 상당)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에 배포될 예정이다. ‘불사조(不死鳥)’로 불리던 전(前) 프로야구 선수이며, 의왕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모든테크 박철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전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모든테크에서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금유현)이 26일 ‘시원한 바람 나눔’ 사업으로 의왕 관내 저소득층 85명의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3개월의 기간 동안 ‘시원한 바람 나눔’ 캠페인을 벌여 모금한 총 297만5000원으로 마련한 것이다. 금유현 관장은 “매해 극심한 무더위로 많은 어르신들이 힘겨워 하고 있어 이번 시원한 바람 나눔 여름나기 사업을 준비했다“면서 ”후원자분들에 나눔 덕분에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선풍기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과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영어그림책 공부법’, ‘첫 영어그림책’의 저자인 정정혜 작가가 강서로 나서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재미있는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에게 필요한 영어그림책 활용법을 배우는 온라인 강좌를 9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의왕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어린이들의 독서 증진과 한국어 발달 지원을 위해 2017~2020년생 어린이가 있는 다문화 가정에 연령단계별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를 나눠주는 ‘정보소외계층 북스타트 사업’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린이 영어지도에 관한 전문지식 습득뿐 아니라 자기계발도 할 수 있는 온라인 ‘영어독서지도사 양성 과정’을 마련하여 9월 22일부터 총 12회차로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의 상세한 일정과 내용은 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glob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도서관(031-345-3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
㈜청운누룽지백숙(의왕시 학의동) 백성갑 대표가 25일 의왕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 대표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함께 나누고자 성금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이번 성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온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전해지는 지금과 같은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할 정원체험 및 정원산업 부스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할 정원체험 및 정원산업 부스운영 참가자를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정원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개인)와 정원·조경·화훼 관련 업체 및 단체(개인)로 최종 선정자 발표는 9월 18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전시·운영되는 부스는 정원체험 프로그램 부스 20여 개와 정원산업 전시운영 부스 10여 개로 총 30여 개이다. 정원과 관련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부스는 가로 3m, 세로 3m 크기로 최대 1개까지 신청가능하고 간이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가 지원된다. 정원산업과 관련한 전시운영 부스는 가로 10m, 세로 10m 크기이며, 별도 독립부스 요청시 협의 가능하다. 부스 운영과 관련한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스운영 참가자에게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 리플릿 등 홍보자료에 참가 업체 및 단체 소개와 함께 SNS를 통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genie.bistra@gmail.com) 또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의왕 관내 실내외 다중 이용시설이 다시 임시 휴장된다.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실내외 다중 이용시설인 평생교육관 수영장(구. 여성회관 수영장), 부곡복지회관, 내손체육센터·탁구장, 부곡스포츠센터·체육공원, 바라산자연휴양림, 왕송호수캠핑장, 스카이레일을 상황 종료 시까지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임시휴장 기간 동안 각 시설은 지난 장마철 이후 시설보수 및 안전점검 활동(소독·방역), 지역 봉사활동, 등산이용객 발열 체크 및 방명록 작성 등의 업무와 캠핑장물품을 모두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오복환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불가피하게 잠정 중단키로 했다.”면서 “휴장 기간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의 공영주차장, 견인사무소, 월암공영차고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의 사업소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의왕역 정차를 위한 ‘GTX-C 의왕역 정차 추진단’을 구성하고 20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김상돈 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워킹그룹 10명과 광역급행철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팀 7명 등으로 짜여졌다.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한 추진단은 지난 11일 ‘GTX-C 의왕역 정차 사전타당성 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왕역 정차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기반으로 향후 국토부 등 GTX 사업주체가 의왕역 정차를 반영토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김상돈 시장과 철도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대한콘설탄트 최종철 부사장은 “GTX-C노선 의왕역 정차와 관련해 기존 철도노선과의 환승체계 및 연계를 고려한 정거장 설치의 기술적 타당성을 확보했다”며 “의왕역 추가정차로 인한 운행지연도 41초로 분석돼 이로 인한 부편익은 경미하고 기존 선로와 경합도 발생하지 않아 기술적 정차여건은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는 조사결과를 밝힌 바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도시계획·도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회장 박근태)가 20일 이번 장마로 수해를 입은 전라북도 무주군을 찾아 구호품 쌀 50포와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 무주군은 2012년 의왕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당초 의왕시에서는 수해복구를 위한 인력도 지원키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방역을 위한 무주군의 요청에 따라 이번에 구호물품만을 지원했다. 이날 박근태 회장은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에서 준비한 이번 구호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국가적 재난시기에 집중호우로 더 큰 상심을 느꼈을 자매도시인 무주군민들의 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300㎜가 넘는 집중호우와 초당 2900t까지 이어진 용담댐 방류로 인해 135.9㏊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산사태 43개소, 공공시설피해 99개소, 32가구 52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