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CJ대한통운과 LH 신규 입주 단지 내 실버택배 사업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LH 경기지역본부와 CJ대한통운이 공동으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8월 입주를 앞둔 의왕고천 행복주택 A1블록을 시작해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감안해 대상 단지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LH 김요섭 경기지역본부장은 “실버택배는 노년빈곤이라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 가치창출 효과가 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신협중앙회가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를 21일 출시했다. ‘온뱅크’는 간편 거래부터 음성 뱅킹까지 가능해 신협 이용자의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다. 공인인증서 사용을 최소화하고 패턴·지문·얼굴·간편비밀번호 등으로 ‘온뱅크’ 가입은 물론 이체, 상품가입, 뱅킹 거래 등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메인화면에서 전체 계좌를 한눈에 볼 수 있고, 200만원까지 보안 매체없이 즉시 이체할 수 있는 ‘소액이체 서비스’가 제공된다. SNS(연락처, 카카오톡) 이체는 100만원까지 가능하며 수수료는 전액 무료이다.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간편이체·메뉴 이동할 수 있는 음성 뱅킹 서비스도 신설해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뱅크’를 통해 체크카드 발급이 쉬워지며, QR·바코드로 간편결제가 가능한 제로페이 서비스와 제휴 환전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뱅크’ 런칭에 맞춰 모바일 전용상품이 출시된다. 먼저, 신협 수신 평균금리를 적용한 공통금리 전용상품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두 번째 검찰 인사가 오는 23일 단행될 예정이다. 앞서 정권 수사 지휘부를 포함한 검찰 고위급 인사들을 대거 물갈이한 ‘1·8 검찰 인사’에 이은 중간간부 인사로, 검찰 인사위원회가 법무부에 주요 수사팀 교체의 최소화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중간 간부의 승진·전보 인사를 심의했다. 회의는 2시간가량 진행됐고, 인사위 종료 후 법무부는 바로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인사위 결과에는 34기 부장 승진과 35기 부부장 승진은 다음 인사까지 미룬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조국 전 장관 일가 수사 등 주요 수사를 맡고 있는 반부패수사2부와 공공수사2부의 부부장들이 34기인 점을 고려했을 때 부장만 교체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해석된다. 인사위 역시 주요 수사팀의 교체 최소화를 법무부에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일선 청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지검에서 근무한 검사들을 전국 검찰청에 균형 배치하겠다고 덧붙인 만큼 대대적인 인사 이동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법무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령탑에 노태문(52) 사장을 선임하는 등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3인 대표이사 체제는 유지하면서도 IM 부문 무선사업무를 따로 떼어내 50대 초반의 젊은 사장에게 맡기는 등 ‘안정 속 변화’를 꾀했다. 이날 인사는 사장 승진 4명과 위촉업무 변경 5명 등 총 9명 규모다.▶▶ 인사 11면 DS(디바이스솔루션,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장 김기남 부회장, CE(소비자가전) 부문장 김현석 사장, IM(IT·모바일) 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유임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대표이사들은 바꾸지 않으면서 큰 틀에서는 안정을 지향한다는 이재용 부회장의 의도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동시에 곳곳에서 ‘변화’를 분명히 드러냈다. 가장 큰 변화는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이던 노태문 사장이 무선사업부장에 오른 것이다. 그동안 고동진 사장이 IM부문 대표와 무선사업부장을 겸직해왔다. 노태문 사장은 2018년 부사장에 오른 뒤 1년 만인 2019년 정기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다시 1년 만에 무선사업부장이 됐다. 초고속 승진을 거듭, 차기 CEO로 더욱 유력해졌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김기남·김현석·고동진 대표이사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https://100lifeplan.fss.or.kr/)을 통해 연금 계좌 가입과 이체, 해지, 연금개시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은 통합연금포털 전면 개편 작업을 끝내고 21일부터 ‘연금계좌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이체 등을 원하는 고객은 통합연금포털에 연계된 각 금융회사 홈페이지로 이동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통합연금포털은 연금 가입, 이체 등 항목별 유의사항 정보도 제공한다. 금감원은 고객이 적합한 금융사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금융사별 수익률·수수료율 공시 항목을 신설하고, 연금저축 수익률과 수수료율 비교 공시 방법도 개선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 사람이 매월 초 월 30만원씩 20년간 납입했을 때를 가정한 수익률을 제공했는데 여기에는 다른 고객의 상품 중간 해지 등 변수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수익률에 영향을 줄 변수까지 고려한 실제 예상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중도 해지와 연금수령 때 세금 부담액을 계산할 수 있는 간편 세금계산 시스템도 마련됐다. 회원가입 없이도 나이·은퇴 시기 등 간단한 정보입력만으로
서울 강남 등지에서 집을 10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가 6월 말까지 집을 팔면 많게는 세금을 절반으로 줄여 수억원의 실질적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국세청과 세무사들에 따르면 다주택자가 20여년 전 10억원에 산 강남 아파트를 6월 말까지 38억원에 팔 경우 부과되는 세액(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은 8억원대로, 7월 이후 매각할 때 내야 하는 17억원대보다 9억원가량 적다. 정부가 ‘12·16 부동산 대책’을 통해 조정대상지역 내 10년 이상 장기보유주택을 대상으로 일반 양도소득세 적용, 장기보유특별공제 등의 혜택을 올해 상반기까지 약속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강남 거주자 A씨의 실제 상담 사례인데, A씨는 1996년에 산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013년에 취득한 서울 용산 주택, 2017년에 산 분당 판교 주택 등 현재 조정대상지역에 모두 3채를 갖고 있다. 만약 A씨가 1996년 취득한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를 올해 6월 말까지 양도가 38억원에 매각할 경우, 양도소득세는 7억8억200만을 예상된다. 취득가(필요경비 등 포함 1억1천532만원)을 뺀 양도차익이 27억8천468만원인데, 여기에 장기보유특별공제(최대 30%,
IBK기업은행이 혁신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 1%대 초저금리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성장 특별대출’과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성장 특별대출은 첨단제조·소재·부품, 지식 서비스 등 혁신산업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보증기관 보증서를 담보로 1%포인트 대출금리를 최장 8년간 자동 감면하는 대출이다. 총 지원 규모는 1조원이다.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은 보증기관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별도의 가산금리 없이 대출 실행 시점의 코리보(KORIBOR·은행 간 단기기준금리) 금리를 부과한다. 이날 기준으로 연 1.49% 금리가 적용된다. 최장 3년까지 기준금리로 대출이 이뤄지고 보증료도 우대받을 수 있다. 총 지원 규모는 1조2천억원이다. /이주철기자 jc38@
이마트는 설 연휴 홈파티용 가족 먹거리를 모은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샤인머스켓 두 송이와 한라봉 4개를 묶은 ‘샤봉 세트’,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 명이나물·부지깽이 절임을 묶은 돼지고기 나물 세트, 훈제연어 슬라이스와 양파 크림소스를 포함한 ‘동원 훈제연어 실속 패밀리 세트’, 고추장 굴비와 굴비채를 결합한 ‘굴비 한상 세트’ 등이다. 이마트는 “설 선물세트 택배 접수가 끝나는 설 5일 전부터는 법인고객보다는 개인 고객이, 선물용보다는 직접 소비하는 선물세트가 잘 나간다”면서 “개인 고객은 친지나 고향에 직접 선물세트를 사서 가는 경우가 많아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가족 먹거리 세트가 인기”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마트에서는 설 전 54일부터 6일까지는 통조림, 생활용품, 조미료, 냉동 한우, 홍삼 순으로 선물세트가 잘 팔렸지만 설 전 5일부터 설 전날까지는 홍삼, 냉장 한우, 통조림, 와인, 곶감 세트 순으로 판매가 많이 돼 차이가 있었다. /이주철기자 jc38@
김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20일 NH농협생명 신상품 ‘당뇨케어NH건강보험’·‘허리업(UP)NH척추보험’ 경기지역 1호로 가입했다. 이날 수원축협 본점에서는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본부장의 가입식이 진행됐다. 당뇨케어NH건강보험은 당뇨병 진단자도 가입할 수 있으며 진단과 합병증을 한 번에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며 허리업NH척추보험은 디스크와 관절염에 대해 입원·수술·한방 치료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20~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김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 출시됐다”며 “농협생명의 신상품이 농업인과 국민들의 삶을 더욱 든든하게 하고 보장자산 5천만원 달성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자년 설을 맞아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농기원과 삼성전자가 협력해 경기지역 농촌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기획됐다. 경기도와 시·군 창업지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지원 등을 받고 있는 18개 농업경영체가 참가해 한과, 건강식품 등 10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력이 높은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만큼 참가업체들에게는 제품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충환 도농기원 기술사업팀장은 “직거래장터는 유통마진을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경제적 혜택이 돌아가고, 소통의 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