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승진 ▲기획감사담당관 김미화 ▲자치행정과 강순남 ▲회계과 한지영 ▲도로과 권영선 ▲환경사업소 오형식
동두천시가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아이돌보미를 추가 모집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 중으로,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추가로 모집하는 아이돌보미 인원은 5명 내외, 연령에 관계없이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신체 건강한 모든 여성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에 대해 경기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1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으로 운영되며,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대기 없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63-3363)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보미 홈페이지(https://care.idolbom.go.kr)를 참조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고양시 삼송도시재생 지원센터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협약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동두천시는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되어 쇠퇴화가 진행되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추진하였고, 더불어 지난 9월 30일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현철 동두천도시재생 지원센터장은 “동두천시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인 생연·중앙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오늘 맺은 협력협약과 같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 남면초등학교에서는 12일부터 ‘온·오프라인을 잇는 독서행사’를 시작한다. 행사는 교직원의 지도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프라인에서 도서 대출이 이뤄지고, 온라인으로 가정에서도 독서행사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 독서행사로는 패들렛이나 구글폼을 활용한 독서행사를 진행하며 12일부터 ‘독서사진 올리고 포토책갈피 받기’와 ‘가을에 어울리는 책 추천하기’를 진행한다. 남면초등학교 박홍익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축된 학교도서관 활용과 독서교육 활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독서행사로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운영한다. 기존 진단검사 시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종이 문진표를 수기로 작성해야 함에 따라 개인정보 오작성에 따른 검사결과 오전송, 검사 대기시간 증가, 검사자 간 교차감염 우려 등의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검사 희망자들은 유양동 선별진료소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전자문진표를 직접 작성하고 접수처에서 본인 여부와 작성내용 확인 후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특히 시는 스마트폰이 없거나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 등을 위해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 전자문진표 작성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전자문진표 시스템 도입으로 검사자 정보 입력 오류 등의 문제가 최소화되고 검사 대기시간이 감축돼 현장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한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서정대학교 자동차과 박진혁 교수가 대평 발명문화상을 수상했다. 대평 발명문화 대상 수상식은 올해 10회를 맞이하며 코로나 19 등 사회적 거리를 두고 행사 인원이 대폭 축소된 가운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총 98명 지원하는 등 역대 최대 탁월한 실적을 가진 지원자가 몰렸으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대평 발명문회상에 선정된 서정대 박진혁 교수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캡스톤디자인과 자동차명장·명인양성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 실적이 인정됐다. 서정대 박진혁 교수(자동차과 학과장)는 “발명대회 아이디어는 산업재산권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기업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업무개선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며 “명장·명인 등 우수숙련기술인은 산업재산권과 업무개선 실적이 평가 기준이므로 서정대학교 졸업생은 모두 어려운 입시에 타 대학과 차별된 과정으로 미래명장·명인 양성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정대 자동차과는 2022학년도 신학기엔 10명의 ▲성인학습자(고졸+만 30세 이상) ▲첨단자동차진단평가 주문식 교육과정(자동차탐정)
동두천시가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지난 5일부터 빈집활용 시범사업에 따라 현재 해당 토지를 매입하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65억 원이 투입되는 빈집활용 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장소로 이용되는 빈집을 지역의 골칫거리에서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남부, 북부 각 1곳씩 빈집을 매입해 임대주택 및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공급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지난 1월에 공모에 참여해 3월 선정됐고,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4~6월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현재는 행정절차 및 설계공모에 착수했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생연동 552-19번지 일원으로 면적 601㎡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초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가 설치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금번 공모사업 선정은 동두천시의 빈집문제 해결과 부족한 생활기반시설 조성이라는 한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쾌거로, 지속적으로 빈집 확산방지와 빈집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상반기 관내 미세먼지 측정값이 경기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동두천시가 8월 평균 미세먼지(PM-10) 오염도 16㎍/㎥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낮았으며 초미세먼지(PM-2.5) 오염도 또한 10㎍/㎥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 동두천 지역 1~9월 초미세먼지(PM2.5) 농도 수치는 월평균 15㎍/㎥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월평균(19㎍/㎥)보다 4㎍/㎥ 가량 낮다. 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 측정을 시작한 2008년 이래 최저치”라고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평균 30km의 거리를 대상으로 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 청소를 하루 2회 이상으로 늘렸으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에는 1일 3∼4회 청소를 진행했다. 살수 효과로는 도로재비산 먼지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평균 농도가 도로 청소 후 35.7%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두천시는 살수차 운행뿐만 아니라 전기차 보급사업,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보조금 지원사업 및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시설 지도 점검 등 여러 방면으로 미
양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일 장흥면과 은현면에서 하천살기기 일환으로 공릉천과 신천일대에 미꾸라지 100㎏을 방류했다. 방류된 미꾸라지는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모기 매개 감염병을 전파하는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어종으로 하천 바닥 진흙에 들어가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어 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한 하천정화운동에는 지역 내 주요도로와 신천,공릉천 일대 둔치지역을 대상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일일이 확인하여 재사용 가능한 물품은 별도로 분리해 생명살림운동을 전개했다. 장흥면 이천호 회장은 “공릉천 생태보전을 위해 미꾸라지 방류사업에 동참했으며, 공릉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 “친환경 방역과 하천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하천내에 오염원을 정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해 10만 동두천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33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총 5개 부문에서 애향봉사장에 손복자 씨(64·여), 향토발전장에 김석훈 씨(57·남), 효행선행장에 김시형 씨(70·남), 문화예술장에 김정희 씨(64·여), 체육진흥장에 김기수 씨(56·남)가 선정됐다. 시민의 장은 동두천시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긍지와 영예를 부여하기 위해 1989년에 처음 제정돼 지난해까지 총 32회에 걸쳐 ‘시민의 장’ 수상자 153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5개 부문 후보자 22명이 열띤 경합을 통해 예년과 달리 부문별로 다수의 후보자가 신청되어 심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위원들은 설명했다. 애향봉사장에 선정된 손복자 씨는 1991년부터 사회단체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30여년간 활동했다. 특히, 2006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후원을 위한 ‘이슬처럼 봉사회’회장직을 맡고 2012년부터는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부회장직을 맡아 사회적으로 고립된 장애인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사회로 나와 자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