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구리시가 시청사 내 주차타워 건립을 위해 용역을 추진중에 있어 용역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교문동 390번지 구리아트홀 주차장 부지에 시청사 주차타워 건립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 했으며 오는 2월 납품 예정이다. ◇구리아트홀 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층, 283면 규모 추진 중 시는 구리아트홀 주차장 부지 3600㎡(연면적 7200㎡)에 지하 2층∼지상 1층, 주차 283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해 시청과 여성행복센터,구리아트홀 등을 찾는 시민들이 주차난으로 겪고 있는 불편을 들어 주겠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시는 공유재산심의회 안건 상정 등 절차와 설계 용역 착수 및 준공에 이어 2026년 공사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어 용역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자투리땅, 나대지 등의 민간 유휴지를 활용해 적은 예산으로 ‘우리마을 틈새주차장’을 조성,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질적인 주차 불편을 최대한 감소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인창유수지 주차장 증설 · 검배 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이에앞서 시의 오랜 과제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 타당성
남양주시는 13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동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관내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대학생들이 공공분야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경험을 쌓아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정 체험 연수는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대학생 참여자들은 총 27개 부서에서 48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은 행정 체험 연수 안내를 받고, 근로계약서 작성과 함께 2024년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했던 청년 정책과 올해 새롭게 추진될 청년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행정 체험 연수 참여를 통해 남양주시의 행정을 직접 경험하고,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여정에 함께하는 주역이 되어주시길 바란다” 라며,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과 시민 사업 발굴에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남양주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연수 마지막 이틀간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의 유산과 문화를 이해하고 공공업무와 지역사회의 연관성을 체감할 예정이다
남양주시가 2월 7일까지 ‘2025년 먹골배 지원 사업’과 ‘2025년 남양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여유농) 육성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먹골배 지원 사업은 남양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먹골배의 품질 향상과 명품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관내에서 먹골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배꽃 수정률 및 품질을 높이는 ‘먹골배 명품화(배꽃가루) 지원 사업’과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먹골배 농업기계(SS기, 고속분무기) 지원 사업’으로 구성됐다. 또, 남양주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명품화를 위해 개발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여유농’을 활용한 ‘농산물 공동브랜드(여유농)육성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이 사업은 친환경 및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브랜드 ‘여유농’ 사용을 승인하고, 사업 신청 품목에 따라 공동브랜드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 상승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사업 희망자는 각 사업에 맞는 신청 서류를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농업 담당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사업대상자를 최종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심석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쌀 1,000kg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 쌀은 지난 11일에 열린 심석고 동문의 밤과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이날 취임한 16대 신풍현 회장은 “화도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총동문회가 뜻을 모아 베풂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향한 깊은 애정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심석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졸업생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석고는 1972년 심석종합고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49회 1만 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01년 심석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2004년부터 인문계고로 전환됐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월 말까지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미인증 소화기의 유통과 사용을 막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소방서는 이번 단속은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와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불법 유통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과 제품 검사를 거친 후 합격표시가 있어야 유통할 수 있다. 미인증 소화기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정상 작동이 보장되지 않으며, 오히려 화재 진압 실패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형식승인을 받은 제품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판매업체 점검과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나윤호 서장은 “초기 화재의 대비는 믿을 수 있는 소화기 사용에서 시작된다"며, "미인증 소화기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만 4689건, 4억 5700만 원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1월 1일 현재 행정관청 등에서 각종 인·허가를 받은 자에게 부과된다. 해당 면허의 유효기간이 없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는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간주해 부과한다. 면허의 종류는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제1종~제5종으로 구분되어 45,000원(1종)~7,500원(5종)으로 차등 과세되며, 사업장을 폐업한 경우 반드시 세무서와 인허가기관에 면허취소를 신고해야 정기분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과세 대상 인·허가 면허는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학원, 주택임대사업자, 화물운송사업자 등이 있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면허)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이 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이체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간편납부시스템을 이용하여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시각 장애인에게 납부 편의를 제공하기 위
(사) 봉선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구리실버인력뱅크가 지난 1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2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빈 축사, 2025년 일자리 사업소개, 선언문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어르신들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공익활동사업(11개 사업단) 820명, ▲노인역량활용사업(12개 사업단) 200명, 총 1,020명을 선발했다. 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전담기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남양주남부경찰서 유관업무 협의회’를 지난 10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경찰서 간 지속적인 소통 협의체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및 교권 침해 등 학교 내 범죄 예방 방안을 위해 운영되었다. 기존의 사안 처리 중심의 학교폭력을 대응에서 2025년에는 학교폭력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고 다중 안전망을 구축해 일상적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사안 초기 적극적 화해중재로 긍정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목적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 3~4월 학부모 대상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학교폭력, 마약, 도박, 예방 교육 ▲ 교육지원청과 경찰서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제로 인증제 운영 ▲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는 체험 부스 운영 ▲ 경찰 학교 활성화 방안 등을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제안했다. 서은경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경찰서의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폭력과 학교 내 범죄가 예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남양주남부경찰서 뿐만 아니라 북부경찰서, 구리경찰서까지 유관업무 협의회를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평내중학교 학생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63만 761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평내중학교는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도 최근 전교생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직접 판매했으며, 행사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혜숙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평내중학교 학생들의 선한 행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내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올해 1월 연납 신청한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만 2636건, 62억 원에 대한 고지서를 지난 10일에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매년 2번(6월, 12월)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2~12월분에 대한 연세액의 4.6%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1월 이외에 3월, 6월, 9월 중에도 가능하나 1월 중에 납부할 시 절세효과가 가장 크다. (3월 신청 시 3.8% 감면, 6월 신청 시 2.5% 감면, 9월 신청 시 1.3% 감면) 신청은 이번 달 말일까지 구리시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유선 또는 인터넷(위택스)으로 하면 된다. 다만, 직전년도에 자동차세 연납을 한 경우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도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으면 해당 신청이 취소되고 이후 6월과 12월에 각각 정기분으로 고지되며, 연납 후 당해 차량을 명의 이전하거나 폐차할 시 이전일(또는 폐차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일할계산하여 환급된다.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지로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간편납부시스템을 이용하여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