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21년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진접·진건·퇴계원·조안에 조성 중인‘펀그라운드(Fun Ground)’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한다. 펀그라운드는 시의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오직 청소년만 출입하고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 공간이다. 시는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의 빛을 받으며 또래들과 교류하며,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전에 펀그라운드 조안을 시작으로 진접, 퇴계원, 진건 순으로 진행돼 오후까지 이어진다. 조광한 시장과 시·도시공사 관계자들은 공사 진행 상황과 디자인, 인테리어 등을 꼼꼼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조광한 시장은 “청소년기는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다. 우리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이 과도한 경쟁과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어두운 PC방에서 컴퓨터 게임에만 몰두하며 쉬는 시간을 보내는 게 안타까웠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기성세대가 더욱 노력해야 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더 좋은 공간과 정책을 계속 개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올해 마지막 날에 펀그라운드 현장
◆승진 ◇4급 ▲문화교육국장 박재영 ▲와부읍장 이제창 ▲다산1동장 박승복 ◇5급 ▲진접읍 생활자치과장 이상열 ▲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장 김진현 ▲자원순환과장 박경분 ▲미래인재과장 남경화 ▲법무담당관 양기영 ▲수도과장 김영경 ▲도시재생과장 박석주 ▲건축과장 김진수 ◆전보 ◇4급 ▲농업기술센터소장 용석만 ▲산업경제국장 김진현 ▲호평동장 이순덕 ▲별내동장 구형서 ▲진건읍장 이형우 ▲의회사무국장 임홍식 ▲남양주보건소장 정태식 ▲진접읍장 이용복 ◇5급 ▲총무과장 문흥기 ▲도서관정책과장 민병희 ▲관리운영과장 임석경 ▲풍양보건소 보건정책과장 김재춘 ▲별내동 생활자치과장 조영덕 ▲비서실장 문길모 ▲다산2동장 김길원 ▲교류협력과장 이석태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학철 ▲홍보기획관 윤선기 ▲다산2동 복지지원과장 강훈식 ▲조안면장 김진배 ▲전략기획관 이백영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이명구 ▲종합민원담당관 장종기 ▲진건읍 생활자치과장 신현미 ▲풍양보건소장 신현주 ▲도로시설관리과장 이상민 ▲다산1동 도시건축과장 서동환
남양주시는 30일 시민소식지 ‘열수(洌水)’ 제5·6호 두 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간한 열수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편집부가 그들의 시선으로 기획·취재·글쓰기 등 책자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남양주시의 특별한 시민 참여형 소식지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4명의 가족으로 구성된 시민편집부가 제작한‘열수 5호’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중학생 시민편집부원이 그린 4컷 만화를 책자 중간중간에 수록했다. 올해의 대미를 장식한 ‘열수 6호’는 발달장애아 부모들의 모임인 ‘늘품’이 시민편집부로 참여했다. 인지 수준 조금 낮고 성장이 더뎌‘어른아이’인 발달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임을 말하며, 아이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춘기, 홀로서기까지의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임석경 홍보기획관은 “새해를 앞두고 각각 의미 있는 내용을 담은 열수 두 권이 동시에 발행됐다”며, “여전한 코로나19 확산세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긴 올해 겨울, 시민편집부가 풀어낸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열수가 춥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열기를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
구리시는 지난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마지막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복을 나누는 헌혈 5회차’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지원으로 헌혈 버스 6대(구리시청 3대, 멀티스포츠센터 2대, 구리 농수산물공사 1대)를 배치하고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 총 196명이 참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 명이 헌혈 참여자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음료를 제공하는 등 헌혈 독려 캠페인을 병행했다. 특히, 이날 헌혈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에서 구리시에 헌혈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헌혈 장려 조례 제정 12주년을 맞이해 진행됐으며, 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생명 존중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혈액 사업에 기여한 단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017년 서울동부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공직자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행복을 나누는 헌혈' 행사를 총 5차례 진행하고 총 1,120명의 공직자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헌혈문화
구리시는 30일 ‘2021년 구리를 빛낸 10대 뉴스’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27일까지 구리시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2021년 시에서 추진했던 주요 정책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성과가 무엇인지 조사했다. 조사는 시에서 선정한 42개 주요 정책 중 1인당 10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78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1위는‘경기주택도시공사(GH) 유치 확정’으로 570명(72.8%)이 선정했다. 2위는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으로 41.3%의 득표를 받았고, 3위는‘구리시 여성행복센터 개관(39.6%)’이 차지했다. 올 1월 경기도 최초로 개소한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센터’와 9월 건립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의 소식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도시 조성의 기반 마련과 여성의 능력개발과 권익증진·가족기능 강화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이 밖에도 ▲4위는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인센티브 4억 원 획득 (37.4%)’▲5위 ‘구리시 한강변도시개발사업 사업단과 공동사업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사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의 주관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 상황 등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 사회적 약자의 안정된 일상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37명의 우수 사회복지사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지민규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이 힘을 얻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은 우리 지역 사회의 숨은 영웅이자 사회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라며 “우리 공동체의 희망의 불씨가 돼 주신 사회복지사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 복지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 2009년 4월 설립됐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2년 단위로 실시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전국 단위 전문평가이며 전국 480여 개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종합평가에서는 시설운영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안전, 시설운영발전 등 시설 운영 전반의 7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개관 이후 최초로 최우수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사장은‘앞으로도 남양주시의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시설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도전하는 청소년, 꿈꾸는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진로체험,창의적체험활동, 자원봉사, 청소년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청소년활동의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가 해양수산부가 2021년 실시한 ‘2020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에서 개설자 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령’에 근거하여 매년 중앙·지방도매시장 개설자 및 수산부류 도매시장법인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거래제도·물류체계·품질관리 노력 및 법인 중도매인 육성 ▲시장관리·운영 효율화 노력 등 27개 지표, 60개 세부항목을 포함한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까지 함께 실시됐다. 공사는 물류 선진화를 위해 물류기기 등록제를 실시하고, 물류장비 수리센터를 유치하는 등 ▲ 물류체계 개선노력과 품질관리노력 등 중점정책 수행 지표에서 45점 만점에 41.5점을 획득,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법인 및 중도매인 육성 지도 노력 지표는 23점 만점에 22점 ▲시장관리·운영 효율화 지표는 32점 만점에 30.6점을 획득하고 현장방문평가까지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면서 종합득점 94.1점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개장 이래 최고점을 획득,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김성수 공사 사장은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해관계자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거래제도 개편, 우수
◇5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김진희 ▲세정과장 김의규 ▲교통행정과장 변상국 ▲총무과장 엄진숙 ▲토지정보과장 이왕선 ▲건강증진과장 엄재우 ▲인창동장 김현의 ▲교문1동장 김은주 ▲교문2동장 원종렬 ▲수택3동장 김인기 ▲총무과 노은주 ◇5급 승진 ▲공원녹지과장 직무대리 정미애 ▲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채수춘 ▲건축과장 직무대리 김영수 ◇6급 전보 ▲산업지원과 산업지원팀장 윤동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이은선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장 정병준 ▲건축과 공동주택감사팀장 장경학 ▲총무과 총무팀장 박정희 ▲총무과 인사조직팀장 서선아 ▲민원봉사과 민원봉사팀장 길명복 ▲도시개발과 E커머스팀장 임영숙 ▲하수과 하수행정팀장 이영주 ▲교문1동 총무팀장 이경란 ▲의회사무과 의사팀장 임현일 ▲정보통신과 정보관리팀장 김현경 ▲ 〃 정보보호팀장 김미진 ▲인창동 맞춤형복지팀장 황주은 ▲수택1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점수 ▲노인장애인복지과 노인복지팀장 최준호 ▲수도과 정수팀장 홍석인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1팀장 손은숙 ▲ 〃 감염병대응2팀장 이홍녀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장 박정숙 ▲수택보건지소 지소운영팀장 원인숙 ▲환경과 환경기획팀장 강은주 ▲자원행정과 자원재활용팀장 유남석 ▲건축과 주택팀장 윤영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29일 내년 초 개통 예정인 오남읍 양지리 삭다니 농어촌도로 확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도로 개설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10월부터 행정 절차 및 실시 설계를 추진하고 올해 4월 삭다니 농어촌도로 확장 공사에 착공했다. 해당 공사 구간은 공장 밀집 지역으로 출퇴근 시간에 통행량이 많아 혼잡하고,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 기업인들의 생업에 지장을 주던 구간이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협소한 도로를 총연장 400m, 왕복 2차로로 확장해 통행에 불편을 겪던 지역 주민과 기업인들의 교통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며, 동절기(’21. 12. ~’22. 02.)에는 공사를 중지하고 오는 2022년 2월 말 다시 공사를 시작해 3월 말 준공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이날 오남읍 양지리 729번지 일원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사항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진접선 복선 전철 개통에 따른 오남역 신설로 인해 기존 도로가 없어지고 새로운 도로가 생겨나면서 교통 체계 불편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 건의에 따라 추진됐으며, 조 시장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