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1일 6~9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장님과 함께하는 역사교실’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교육에서 조 시장은 남양주의 교통혁명을 이끌기 위한 그동안의 과정과 노력들을 털어놓으며, 앞으로 4호선·8호선의 연결, 경춘선·분당선 연결, 수석대교 건설, 9호선 연장 등 해결해야 할 큰 과업들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교통문제의 해결이 곧 도시발전과 직결되며, 왕숙신도시 성공의 핵심이라는 생각으로 교통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 국제적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이 봐야 안목이 높아지며 생각의 틀이 넓어 질수 있다. 선진지 연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의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역량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이어, “남양주시장으로서 굉장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 주말 정책투어를 통해 현장을 일일이 확인하며 정확한 판단을 하려고 노력하며, 하천정화사업, 산지경사도 강화 등을 통해 기본적인 사회적 가치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절박한 심정으로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역사교실은 퇴근시간 이후 희망하는 직원들만 자율
구리시는 구리시체육관 보수공사를 통해 시설을 현대화하고 22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체육관은 지난 1996년 건립돼 노후화로 각종 시설물들이 안전사고 위험의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에,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 10억 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무더운 계절의 필수 시설인 냉·난방 설비 교체를 비롯해 건축물의 누수 방수 공사, 광장의 미끄럼 방지 등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체육관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을 위해 체육관 앞 광장 및 주변을 도심 속 친환경 공간으로 개선해 안전과 건강성을 고려한 힐링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노후 시설물을 새로 교체하는 보수공사를 통해 체육관의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도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체육관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근력 댄스, 필라테스 등 아침 생활체육교실은 물론 각종 체육 경기인 세계선수권 당구대회, 전국 탁구대회, 시장기 대회 등의 장소로 사용
남양주시는 22일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와 함께 취약계층의 복지와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해진 총재를 비롯해 남양주지역 15개 로타리클럽 지역대표와 회장단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남양주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어르신과 한부모(조손)가정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남양주지역 소속 클럽과 1:1 매칭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도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특히 더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경기 동부지역 11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산하에 91개 지역 로타리클럽이 소속되어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 별내새마을금고 별내본점과 함께 별내지역 저소득 어르신의 문화체험 지원프로그램 ‘손에 손 잡고’의 세 번째로 여름휴가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에는 별내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여성대학봉사단이 동행했으며, 평소 여행과 외식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과 함께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크루즈선 모양 호텔의 전망대 등에서 여름바다 풍경을 즐겼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지역에서 우리를 위해 함께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예쁜 풍경과 좋은 음식과 함께 해 너무나 재미있는 하루였다. 처음 보는 멋진 풍경이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새마을금고는 2018년부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후원금을 어르신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고 있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시와 구리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김종화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야 수석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건강 위협 요인으로 대두된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같이하고,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건강 예방을 위한 친환경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및 미세먼지 예방 수칙에 대한 시민 홍보 강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 등 단계별 대응 조치 적극 동참, 1회용품 사용 억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보 및 의견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사가 상호 협력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로서 구리시가 선제적으로 구리 시민의 건강 보호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화 노조위원장도 “미세먼지 문제는 국가 제일 시책으로 노사가 함께 역량을 집결하는 한편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 개선, 협력 강화 등 시민의 건강을 예
남양주시의 ㈜화이날기업(대표 박창작)이 지난 20일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건설업체 소방판넬 제조업체인 ㈜화이날기업은 남양주시 지역사회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행복나눔마켓 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이웃돕기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창작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내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아동의 체험학습과 돌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시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의 주관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에서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홀몸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무더위 속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혹서기인 7월부터 9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서는 8개동 단위회장 및 적십자봉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인삼, 황기, 엄나무 등 몸에 좋은 식재료을 넣고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끓인 후 적십자 희망풍차 케어 어르신들과 관내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삼계탕용 닭은 구리시 사회적기업 ㈜에이스푸드 윤준현 대표가 350여 마리를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위를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올 여름도 어르신들이 건강식을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라며, 항상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보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구리·남양주 연장안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1일 윤호중의원(더불어민주당.구리시)에 따르면,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3기 신도시개발계획을 반영한 GTX-B 노선의 비용 대비 편익은 1.0이고, 종합평가(AHP) 수치는 0.540으로 분석됐으며 구리·남양주 연장안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종합평가 수치가 0.5를 넘으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한다. 사업 타당성을 확보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GTX-B 노선이 완공되면, 수도권동북부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4GTX-B 노선이 완공되면, 수도권 출퇴근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GTX-B 노선은 인천송도부터 여의도와 서울역을 거쳐 구리남양주까지 약 80km를 운행한다. 최고속도 180km에 달하는 속력으로 청량리에서 여의도까지 10분 만에 주파한다. 앞으로 노선, 정거장, 공법, 열차운행계획 등 세부적인 내용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검토한다. 윤호중의원은 “오랫동안 시민 여러분이 기다려온 GTX-B 노선의 구리남양주 연장안이 예비타당성 심사를
남양주시 진건읍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이 따르면 20일 오전 9시12분쯤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 도로에서 말리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을 태우고 1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 운전자 이모(61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염 전체가 차량을 감싸고 있었다" 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남양주=이화우 기자 lhw@
구리시 국민운동단체가 지난 19일 평택시 포승읍에서 아로니아 수확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아로니아 재배 농가의 증가로 생산량이 늘어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수확철 일손 돕기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구리시새마을회 회원 35명은 무더위 속에서도 농촌을 찾아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수확해 온 아로니아는 청으로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함정현 대한적십자 회장은 “작업이 힘든 여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열매를 따는 작업이 재미있어서 더욱 즐겁게 봉사할 수 있었다”며, “손수 수확한 농작물로 어르신들께 청을 만들어드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행복하다”고 전했다. 농장주인 심종섭(참나무식당 대표)씨는 “아로니아 열매를 기증하고 수확한 아로니아는 어르신들의 면역 조절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독소 배출과 염증 완화에도 매우 좋다”며, “항산화 효능을 지닌 베리류 열매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