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자체별로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4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등급은 SA, A, B, C, D, F 등 6단계로 구분되며, 구리시는 종합점수 87점 이상을 기록해 최고등급인 S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디든지 연결되는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노후가 편안한 도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 등 10대 분야, 142개 사업이다. 시는 이중 ▲대형마트 재유치 ▲65세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설치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갈매동 어린이 체험장 설치 ▲별내역
구리시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올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이면도로 주택가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부착된 벽보, 전단지, 카드 명함 등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수거하여 제출하면 수거된 양에 비례하여 종량제 봉투로 보상하여 지급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1960년 12월 말 이전 출생)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구리시청 별관 1층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09:00~11:00, 오후 13:00~17:00까지 접수하고, 1인당 1주에 최대 20매까지의 종량제 봉투를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로과 광고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경복대학교 대학축제인 ‘청운제’를 맞아 재학생과 방문객들을 위한 유노성형외과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특별한 커피차 이벤트에 참여했다. 현장을 찾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즐겼고, 의료미용 분야에 대한 자부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후원을 진행한 유노성형외과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성형외과로,환자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직한 진료 철학으로 많은 국내외 환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으며, 최신 의료기술과 미용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의들이 함께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2026학년도부터 기존 교육과정을 보다 전문화해 ‘성형미용전공’과 ‘메디컬스킨케어전공’으로 세분화된 전공 체계를 신설한다. 이는 의료미용 분야의 빠른 산업 변화와 세분화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여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성형미용전공’은 성형외과와 협력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얼굴·바디 디자인, 수술 지원 및 환자 상담관리 등 성형미용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구리토평가족캠핑장 이용객 만족을 위한 캠핑 환경 조성을 위해 캠핑장 각 사이트에 위치한 화롯대와 이용객들에게 인기 있는 이지바베큐존 천막을 새롭게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존의 낡고 오래된 화롯대를 안전성과 편리성을 고려해 새롭게 정비했으며 야외 환경으로 오염된 이지바베큐존의 천막을 내구성이 뛰어나고 악천후에도 견딜 수 있는 특수 소재의 새로운 천막으로 교체했다. 공사 유동혁 사장은 "구리토평가족캠핑장은 도심속 캠핑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인기 있는 캠핑장으로 항상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캠핑장을 찾는 분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사가 구리시로부터 관리대행 위탁사업을 하고 있는 구리토평가족캠핑장은 구리시민을 위한 캠핑 공간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캠핑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구리도시공사 공식 웹사이트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매니페스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66개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87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에 SA 등급을 부여했다. 시는 그동안 공약 이행률 제고와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추진 실적을 점검해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해 왔다. 특히, 추진계획 대비 실제 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내실 있는 공약 행정을 펼쳐왔다. 주 시장은 “이번 2년 연속 SA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정 철학과 행정의 실천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강조한 ‘목민의 도리’를 다해 항상 시민을 위한 책임행정을 기본으로 삼아 남양주를 ‘시민과 함께 나
남양주시는 16일,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가 주최한 유용미생물 교육 및 친환경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이하 EM) 흙공 던지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황토와 유용 미생물을 배합해 만든 EM 흙공을 하천에 투입함으로써 수질 개선과 악취제거를 도모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강미정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장, 2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과 다산동 시민들은 다산동 왕숙천 스윙교 일원에서 △생활미생물 활용 교육 △EM 흙공 만들기 △EM 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활 활동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한 달 전 만들어 발효시킨 EM 흙공 1,000여 개가 왕숙천에 투입됐으며, 행사 당일 시민들과 함께 새로 만든 흙공은 일정 기간 발효 과정을 거친 뒤 향후 추가적인 하천 정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미정 회장은 “이번 활동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주도한 실천형 환경운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왕숙천을 비롯한 시 주요 하천과 지역 명소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생활개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진접 펀그라운드에서 보호자와 교원 및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강연회를 열고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는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마약 등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여성청소년과와 수사과 등에서 활동 중인 현직 수사관들이 직접 나서 학교폭력의 실제 사례, 수사현장의 이야기, 피해회복과 예방을 위한 공동체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가해 학생에 대한 법적 조치뿐 아니라 피해 학생들과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후유증, 대응의 한계 등 다양한 현실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는 징후는 무엇인가?”, “보호자가 취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은?” 등의 실질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질문을 받은 수사관들은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교 안에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보호자와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행동할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 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각종 기
지난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 ‘프로목민관’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의 프로목민관들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시민들의 약 70%가 거주하는 가장 중요한 생활공간인 공동주택의 생활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공동주택에서 부설주차장 내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장을 추진했으나, ‘주차구획선이 한 변 이상 차로에 접해야 한다’는 관련 규정과 충돌해 여유 공간 활용이 불가능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프로목민관이 현장실정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차구획을 하나의 확장형으로 표시하고, 공동주택 관리규약 등으로 이용방식을 자체적으로 정하는 경우 규정 위반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제시해 문제 해결의 길을 열었다. 또,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문제와 관련해, 많은 공동주택에서 입대위 의결을 통한 행위신고 절차로 지상 이전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설치 행위가 신고 대상인지 허가 대상인지에 대한 관련 규정이 불명확해 서류 준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71,924,910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시민과 단체·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4월 한 달간 긴급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지역으로 전달되어 긴급 생계비, 임시 거주지 마련, 구호 물품 지원 등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공동체가 보여준 나눔의 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남양주시도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재단과 협력해 재난 대응과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재난 앞에서 보여준 남양주시민의 따뜻한 참여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은 1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함이며, 공사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릴레이를 이어가게 되었다. 공사는 남양주시청 및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41개 초등학교 10,34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자녀 감면 할인 확대(3자녀→2자녀), ▲시니어 일자리 확대(설비 운전, 주차관리 분야 등 108명 배치),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24년 총 22회)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이 사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최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