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5일, 토평동에 있는 성광교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성광교회는 “가정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을 비전으로 예배·선교·교육·사회봉사에 힘써왔으며, 국내외 선교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희수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광교회의 따뜻한 기부가 구리시 취약계층에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하여, 더 많은 주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