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픈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의 누적 방문객 수가 3주 만에 2만 명을 돌파했다. 스타필드 수원 7층에 위치한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은 총 240석 규모의 대규모 매장으로, 4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된 프라이빗한 독립 부스, 감각적이고 편안한 모노톤 인테리어 등 인기 요소를 두루 갖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픈 당일 매장 내방 고객은 약 1천명에 달했으며,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줄이 길게 늘어선 등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일 평균으로 보면 850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했고, 타 신규 지점 대비 동기간 누적 판매액은 60%를 넘겼다. 스테이크 메뉴는 총 5600여 개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최다 판매된 스테이크 메뉴는 단연 아웃백의 시그니처로 통하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전체 매출의 22% 가량을 차지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변화된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복합 쇼핑몰 출점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이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MZ 세대, 가족 단위 고객 등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며
145년여의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혁신의 아이콘 ‘시그니아(Signia)’가 자사 보청기 앱 기능을 확대했다. 최근 은퇴 후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5060세대를 위한 '액티브 시니어' 앱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그니아는 단 하나의 앱으로 보청기 조절부터 e-헬스 관리까지 모두 가능하게 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시그니아 앱은 세계 최초로 머신러닝 기반 보청기 조절 앱으로, 인간의 뇌 기능을 모방해 실시간으로 처리되는 뉴럴 네트워크 방식의 '시그니아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시그니아 어시스턴트는 전 세계 시그니아 보청기 사용자의 데이터를 축적해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며, 개인 맞춤형 최적의 소리를 제공한다. 또한 착용자 개인의 취향과 청취 스타일까지 반영하여 차별화된 청각 경험을 선사한다. 시그니아는 보청기 착용자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MY 웰빙' 기능을 통해 e-헬스 기능도 구현했다. 'My 걸음'과 'My 활동' 메뉴에서는 사용자의 주요 신체 활동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My 착용' 기능으로 보청기 착용 시간을 확인하고 올바른 착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시그니아가 최초로 구현
더벤티가 MBC 예능 프로그램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의 제작 지원 사격에 나선다. 대학체전은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 ‘강철부대’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체육계의 미래를 책임질 명문 체육대학의 학생들이 거대한 아레나에 모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파워게임을 벌이는 방식이다.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요한이 메인 MC로, 각 분야 막강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장은실, 이대훈, 윤성빈, 덱스 등이 코치진으로 출연해 체대생들의 멘토로 분한다. 더벤티는 대학체전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 및 호감도를 높이고, 더벤티 브랜드의 기조인 도전 정신, 젊음, 열정을 자연스럽게 노출할 계획이다. 또 더벤티는 이번 대학체전 제작 지원을 기념, 자사 멤버십 앱과 공식 SNS 이벤트를 통해 음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차기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책임질 청춘들의 젊음과 열정의 에너지, 패기가 더벤티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며 “대학체전과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
스타벅스 코리아가 Z세대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손정현 대표이사와 함께 스타벅스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된 40명의 학생이 함께 모여 ‘STARTERS(이하 스타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스타터즈’는 스타벅스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스타벅스와 서포터의 합성어이면서도,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를 담아 명명했다. 향후 ‘스타터즈’는 스타벅스의 신제품 품평회 및 상품기획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GenZ의 의견을 스타벅스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스타벅스는 ‘스타터즈’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실제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게 된다. 스타벅스는 지난 1월부터 국내외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스타터즈’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총 2,800여 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하며 7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스타벅스는 콘텐츠 기획력 및 추진력, 스타벅스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및 관심도, 대외활동 및 성과 등의 여러 단계의 심사를 통해 40인의 ‘스타터즈’ 1기를 최종 선발했다. ‘스타터즈’는 오는 7월까지 약 6개월간 스타벅스
세븐일레븐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맑눈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해 파우치 신상 음료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지난 7일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한 '쿵야 초코라떼'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 21일 '쿵야 멜론에이드'를 선보였다. 파우치음료는 이미 편의점 성수기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얼음컵에 다양한 음료를 섞어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구분 없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 커피 중심이었던 편의점 파우치음료 시장은 차를 포함한 에이드 상품군이 확대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파우치음료 내 커피와 에이드 구색 비중은 6대 4로 커피가 더 많았으나 작년에는 4대 6으로 역전해 에이드의 상품 가짓수가 커피를 넘어섰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약 30여 종의 에이드 파우치음료를 판매 중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엔씨소프트가 신작 개발에 집중하는 동시에 흥행 IP를 활용한 매출 확장까지 투트랙 전략에 나선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를 활용한 신작 게임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신작과 구작을 통해 매출 증대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달 초 리니지W 기반 신규 프로젝트 채용 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 IP를 활용한 멀티플랫폼 RPG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가동중이다. 해당 프로젝트 개발 조직은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 IP를 총괄하고 있는 이성구 최고사업책임자(CBO) 산하에 꾸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언리얼엔진5를 사용해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하는 엔씨소프트의 신규 프로젝트는 소셜 콘텐츠를 비롯한 재미요소를 개발중이고, 모바일 게임 개발 경력자를 구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지W IP를 활용한 엔씨소프트의 신규 프로젝트는 지난 8일 엔씨소프트의 컨퍼런스콜에서 소개됐던 레거시 IP의 추가 신작 내용과 내용이 유사하다. 당시 컨퍼런스 콜에 참여한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매출 파이프라인을 재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차원의 발언을 했다. 그는 "현재부터 이후까지 개발을 통한 매출
BBQ가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든 치킨을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전 세계적 청소년 단체 청소년적십자(Red Cross Youth, 이하 RCY) 봉사단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가족 초청 치킨캠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초∙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RCY 청소년 봉사단원과 가족을 포함한 54명이 참여했으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과 부모들은 치킨캠프를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 과정을 배우고 실습했다. 활동에 참여한 RCY 봉사단원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치킨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너무나 감사하면서도 뿌듯했다"며 "늘 편하게 사먹기만 하던 치킨이 복잡한 과정과 노고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면서 만드시는 분들에 대해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단원 부모로 참여한 A씨는 "단순히 치킨 조리뿐 아니라 홀몸 어르신께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 뿐 아니라 저에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치킨캠프를 통해 단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모모레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모모레이’는 푸르고 커다란 눈에 ‘시그니처 리본’을 특징으로 하는 캐릭터 ‘리코’와 ‘핑코’의 상품브랜드로, 케이비젼에서 라이선싱을, 에이치엠플러스에서 상품화 및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리코’는 핑크색 앞머리가 특징인 토끼 캐릭터이고, ‘리코’의 베스트 프렌드인 ‘핑코’는 핑크빛 털이 매력적인 소녀감성의 곰인형 캐릭터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인형, 액세서리, 팬시용품 등 약 3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블루 스트라이프 리본을 맨 ‘리코’ 인형과 레드 하트 리본의 ‘핑코’ 인형을 다양한 사이즈로 준비했다. ‘캐릭터 인형’은 큰 얼굴에 뭉툭한 팔다리로 앙증맞은 느낌을 강조했으며, ‘얼굴 인형’은 캐릭터의 얼굴부위만 둥글납작하게 디자인한 쿠션형태로 침실이나 소파에 인테리어 포인트를 주기에 알맞다.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에게 선물하기 좋은 ‘키링 인형’은 사물함 열쇠나 가방끈에 걸어 귀여움을 더할 수 있다. 파스텔톤 컬러의 액세서리는 봄학기 체험학습이나 나들이를 갈 때 착용하기 알맞다. ‘슈슈 머리끈’은 민트, 핑크, 퍼플 화사한 컬러감의 고무줄에 화관 또는 리본으로 멋을 낸 캐릭터 얼굴장식이
CU는 삼겹살 등 냉장 정육의 대대적인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편의점 업계는 3월 3일을 삼각김밥 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최근 들어 근거리 식재료 구매처로 급부상하며 기존 대형마트 등에서 주도하던 삼겹살 데이로 눈을 돌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CU는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삼겹살, 목살 등의 냉장 정육을 전국 모든 점포에서 판매해 왔다. 해당 상품들은 열흘 동안 약 10톤, 돼지 1000 마리 분량인 무려 2만 개 이상 팔려 나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CU가 올해 준비한 삼겹살 데이 상품은 한돈 라인인 하이포크 삼겹살과 목살, 프리미엄 라인인 제주 삼겹살과 목살, 실속형 라인인 캐나다산 보리 삼겹살과 목살 총 6종으로 모두 500g 중량의 소포장 제품이다. 윤승환 BGF리테일 HMR팀 MD는 “이제 집 앞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는 고객 인식이 높아지면서 냉장 정육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신선 식품을 더욱 확대해 고객의 식탁을 채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이마트24가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 및 과징금 1억 4500만 원을 부과받았다. 가맹점에 심야영업을 강제했다는 이유에서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가맹점 명의변경시 가맹금 전액을 수취했고 판촉행사 집행내역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편의점 이마트24에 시정명령 및 경고와 함께 과징금 1억 4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코로나19 위기로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연속 3개월간 심야 영업시간대에 영업손실이 발생한 2개 가맹점이 각각 2020년 9월과 11월에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2조의3에 따르면 가맹점주가 직전 3개월 동안 심야 영업시간대에 영업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가맹본부에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할 수 있다. 이 요구가 법에서 규정한 요건을 충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맹본부가 허용하지 않는 행위는 위법이다. 한 점포의 경우 이마트24의 해당 권역 담당자가 가맹점주의 영업시간 단축 요구가 타당하다는 내부 문서를 상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021년 6월 이마트24에 대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