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케피코(대표 방창섭)가 최근 군포시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군포시 관내 기업인 현대케피코는 매년 동사무소나 복지관 등에 쌀과 라면 등을 기탁하고 저소득 아동들에게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군포시에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해왔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비대면 수업에 취약한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구입이 필요하다는 경기남부공동모금회의 제안을 현대케피코가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PC 구입비용을 전달받게 된 채경화 지역아동센터협회장은 ”비대면 아동프로그램을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며 현대케피코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대희 군포시장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또 한번 군포시에 기부한 현대케피코와 좋은 제안을 해준 경기남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
안양시의회 박정옥 의원이 최근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감사장를 받았다.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관양2동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그간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감사장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관양1‧2‧부림‧달안동 지역구 의원으로 평소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쳐 온 바 있다. 박정옥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뜻밖의 감사장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더욱 열심히 해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
군포 신기초등학교가 최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전래놀이 한마당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제한된 교외 현장체험학습 대체프로그램으로, 교내에서 거리두기를 지킨 채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래놀이 한마당은 ‘통합교과’와 연계하여 비사치기, 딱지치기, 투호 놀이, 달팽이 놀이, 돼지 몰기 등 비접촉 놀이들로 골라 다섯 마당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래놀이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며 익히는 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옛날과 오늘날의 놀이 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래놀이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거리두기를 지키느라 친구들과 서먹했던 마음이 이번 전래놀이 한마당을 통해 친구들과 더 친해진 것 같고 학교가 정말 행복한 곳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활동을 주관한 부장교사는 “올해 처음 학교에 입학을 한 1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학급 친구의 얼굴도 제대로 모른 채 2학기를 맞은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얼마나 행복한지, 또 학교가 얼마나 즐거운 곳인지를 느끼게 하고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긍정적 언어로 스트레스 내성을 키워야 합니다. 우리의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긍정적이냐에 따라 행복과 성공의 길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 나 자신에게 어떤 긍정의 주문을 걸어보시겠습니까!” 안양시가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실시한 직원대상 친절교육에서 부연선 ㈜서비스 엑셀런스 연구원장은 민원응대에 있어 긍정의 언어를 강조했다. 부 원장은 그러면서 ‘저 이거 먹으면 안돼요?’를 ‘저 이거 먹어도 될까요?’로, ‘별일 없으시죠?’를 ‘잘 지내시죠?’로, ‘이렇게 쓰는게 아니구요’는 ‘이 부분은 000로 다시 써 주시겠어요?’로 각각 바꿔 전달하는 긍정적 언어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포인트로는 배려와 존중은 물론 답변을 잘 하고 경청하되, 긍정적 말과 표현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부 원장은 또 민원인의 요구사항에 대해 가능한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의 적절한 대화법도 설명하고, 사소한 말 한마디가 상대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들며 강의를 마쳤다. 이날 공직자 친절교육은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로 나눠 각 100분 동안 청사 내 전산망을 통해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군포시의회가 청렴의 중요성을 새기고 부패행위 발생을 예방하고자 지난 4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참석했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 교육은 오전 10시 청렴서약의 시간을 시작으로 청렴 판소리 공연, 청렴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판소리에서는 춘향가 속 이몽룡의 위법 행위에 대해 재치 있게 설명했고 토크콘서트에서는 혼동하기 쉬운 법률을 사례와 함께 상세히 설명하며 이해를 높였다.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부정청탁과 부패행위의 식별을 통해 바람직한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신뢰받는 지방의회상을 정립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성복임 의장은 “공직자 청렴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회가 되고자 연수를 다녀왔다”며 “시민을 대표하는 공직자로서 시민과 상호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올바른 청렴의식을 함양하여 청렴리더로 거듭나겠다”고 교육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
안양시가 코로나19라는 험난함 속에서도 ‘스마트 행복도시’로의 속도감을 멈추지 않고 있다. 2020년이 연말을 치닫는 과정에서 매니페스토 우수, 행정혁신 최우수 등으로 잇따라 명성을 드높이고, 주민숙원과 공약사업도 하나하나 마무리 짓고 있는 것. 안양시, 매니페스토 우수상 최근 안양시가 지자체 공약사항을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우수공약을 평가하는 ‘2020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자치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서 시는 시청사 7층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주축으로 인근의 13개 기관을 핫라인으로 연결하고, 방범CCTV 및 앱을 공유하는 통합된 공공안전서비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또한 민간기업과 첨단보안기술 협력 거버넌스를 조성, 민·관·경을 연계해 기업보안CCTV와 공공CCTV의 거미줄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한 데 대해서도 호평을 받았다. 전국 최초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1위 안양시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1위에 등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2년 연속 1위는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이다. 시는 9월 23일 행안부
안양시청소년재단의 3개 수련시설이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내실 운영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양시는 5일 청소년재단 소속의 평촌청소년문화의집(꿈틀)이 청소년운영에 따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 최고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만안청소년수련관(늘품)이 우수상에 해당하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고, 만안청소년 문화의 집(징검다리)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는 매년 전국 청소년시설수련시설 3백 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촌청소년문화의 집 ‘꿈틀’은 청소년들 열정을 시설운영에 반영하는 데 노력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됐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은 청소년을 주축으로 연합 위촉식과 축제를 기획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20주년 진단포럼을 여는 등에 청소년들의 참여를 활성화 했다. 만안청소년문화의 집인 ‘징검다리’는 전문교육, 모니터링 및 의견제안, 교류활동 등 청소년운영위원회 고유활동에 내실을 기했다. 또한 청소년 참여 지역사회 변화활동 ‘청원마을의
군포시 체육회가 ㈜군포위생과 해인스토어로부터 따뜻한 마음을 선물받았다. 체육회는 지난 4일 ㈜군포위생 원종민 대표로부터 군포시 체육발전을 위한 지정기부금 600만원을 전달받아 군포시 리틀야구단에 전했다. 서정영 군포시 체육회장은 “애정이 담긴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군포시 리틀야구단 체육꿈나무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포시 체육회는 해인스토어로부터 마스크 1만장을 기부받았다. 이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군포시 관내 체육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정영 군포시 체육회장은 “군포 체육인들의 건강을 염려해주신 해인스토어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받은 마스크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체육인들의 코로나19 극복과 체육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
최근 가짜경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등 가짜석유 유통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포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은 5일 석유제품 유통질서 확립과 가짜석유 합동 단속 등을 골자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가짜석유 유통근절의 필요성을 인식한다는 전제 아래, 소비자들을 위한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고,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한 합동단속과 안전점검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석유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한국석유관리원과 협력하여 가짜석유 유통을 근절하고 군포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석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와 도비 합쳐 모두 108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선정됨에 따라 시는 2021년부터 총 사업비 1496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뉴딜사업은 광역 시·도가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사업계획을 평가하는 것으로, 일반근린형에 9개 시·군이 응모해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군포시를 포함해 3개 시·군이 후보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최종사업으로 확정됐다. 군포시는 국비 90억원, 도비 18억원을 확보하여 16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도랫말 전성시대, 군포역전이 돌아온다!’라는 사업명으로 2021년부터 추진할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시 공유지(당동 778-25번지 일원)를 활용하여 공공임대상가와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는 상생드림플라자, 당말어린이공원(당동 779번지 일원)에 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당말멀티파크 등 160억원의 마중물 사업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