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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가 '2024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20일 시는 이병배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 부팀장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이 납세자의 권익증진입니다!'를 주제로 취득세 중과 고충 민원 해결, 압류 부동산권리분석, 압류 공탁금 전수조사 사례 등을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주관한 '2024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총 89개 팀이 참가해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사례를 보면 취득세 중과 처분받은 납세자가 지방세법에서 정한 청구 기간 내에 불복 청구를 못해 고충민원을 제기했고 시 납세자보호관은 세무부서에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 고문변호사로부터 자문 후 심의위원회에 의견을 제출해 고충민원인은 납부한 취득세액 2억 2000만 원을 환급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보호관과 세무 부서가 활발하게 소통하며 긴밀하게 협업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고충을 겪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된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202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RCY 단원들과 함께 경기도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했다. 2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아동복지시설 숲속마을지혜민학교에 RCY 크리스마스 선물 4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RCY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는 도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RCY 단원 및 지도교수,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박스다. 담요, 쿠션, 수면양말, 바디로션, 텀블러, 보조배터리, 크로스백, 멸균우유 등 13종 약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류상택 경기RCY위원회 위원은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전달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RCY는 1953년에 창립돼 전국적으로 약 11만 명의 지도자 및 단원들이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정신을 배우고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국제청소년단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탄소중립 활성화와 친환경 청년 문화를 선도하는 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2기'가 활동을 마무리했다. 20일 수원시는 지난 19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2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단식에서는 서포터즈 27명에게 수료증을, 활동 우수자 3명에게는 수원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5월 출범한 그린크루 2기는 환경교육 주간 및 환경교육 행사 기획·운영, 서포터즈 활동 온오프라인 홍보, 환경행사 지원·자원봉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홍보, 지역 내 ESG 기업 및 환경기초시설 탐방 등 활동을 했다. 지난 7월 서포터즈 워크숍을 열고 영상편집 교육과 함께 삼성전자를 견학했으며 8월에는 수원시자원순환센터와 esg 기업을 방문하고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모니터링, 친환경 논 벼 베기 체험 등 환경 관련 행사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2기 서포터즈는 팀 프로젝트 활동, 행사 자체 기획·참여 등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펼쳤다"며 "청년들이 친환경 청년 문화를 확산하는 리더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후원해 준 수원시장학재단 후원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수원시장학재단 '후원회원 감사의 밤'에 참석한 이 시장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를 따뜻하고 밝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며 "시도 많은 학생이 꿈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과 후원회원, 지정장학금 장학생, 장학생 수기공모 수상자 등이 참석한 지난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부모회 회원들로 구성된 '우쿠누리앙상블'의 힐링콘서트로 시작했다. 지정기탁 장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생 수기공모 우수자를 시상했다. 박 이사장은 "회원들의 나눔과 관심이 장학생들에게 희망이 된다"며 "후원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장학재단은 시 출연기관으로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현재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166명에게 총 108억 852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지급을 확대한다. 20일 시는 녹음 기능이 있는 공무원증 케이스 203대와 명찰형 웨어러블캠 72대를 이달 중 추가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보호장비를 불법행위 단속과 현장 방문 상담 등을 하는 대민업무 수행 부서에도 제공한다. 시는 지난 4일부터 민원·복지 부서 내 모든 행정전화 통화 내용을 자동녹음하고 있다. 자동 녹음 적용 부서는 혁신민원과·복지여성국 전체 부서, 각 구청 종합민원과 등이다. 민원·복지 부서에 전화가 오면 연결 전 '통화 내용이 자동 녹음된다'는 음성 안내 후 전화를 연결하고 자동 녹음하는 방식이다. 정당한 사유 없이 20분 이상 민원 전화나 면담이 이어질 경우 효율적인 민원 상담과 직원 보호를 위해 이를 종료할 수 있는 제도도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겠다"며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배려하는 행정 서비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하며 세대 간 소통·교육 나눔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마련했다. 20일 시는 지난 19일 효동초등학교에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효동초등학교 청개구리 연못은 연면적 487.62㎡로 공감 쉼터, 소모임실, 밴드실 등을 갖췄다. 총 사업비 3억 75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관리한다. 학교 교육 시간에는 교육과정 연계 활동실로, 방과 후에는 청소년들의 자유공간으로 운영되며 학부모지원단 활동, 늘봄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도 제공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마련한 이 공간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년 11월 구 팔달동주민센터를 개축한 '청개구리 연못 1호' 개관을 시작으로 세류중학교, 구 파장동주민센터, 수원제일중학교, 고색중학교, 송원중학교에 청개구리 연못을 조성했다. 내년 1월 '효원초등학교 청개구리 연못'을 개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경기남부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다. 눈과 비는 밤부터 서울, 인천, 경기남부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 동부 3~8㎝, 서울, 인천, 경기북서부, 서해5도 1~5㎝이다. 비로 내릴 경우에 예상 강수량은 5㎜ 내외 정도다. 아침과 저녁엔 기온이 떨어져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4~4도, ▲성남 -4~4도, ▲과천 -5~5도, ▲안양 -2~4도, ▲광명 -1~5도, ▲군포 -2~5도, ▲의왕 -4~4도, ▲용인 -6~4도, ▲오산 -5~4도, ▲안성 -4~5도, ▲이천 -6~3도, ▲여주 -7~3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6~3도, ▲하남 -5~4도, ▲광주 -5~2도, ▲파주 -7~4도, ▲양주 -7~4도, ▲고양 -5~5도, ▲의정부 -5~4도, ▲동두천 -6~5도, ▲연천 -7~5도, ▲포천 -7~4도, ▲가평 -7~3도, ▲남양주 -5~4도, ▲구리 -4~4도, ▲김포 -6~6도, ▲부천 -5~4도, ▲시흥 -8~5도, ▲
 
								
				수원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이 수원시의회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19일 시는 올해 예산은 전년도 예선 3조 741억 원보다 1158억 원(3.8%) 증가한 3조 1899억 원 규모로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도 관행적 사업, 효율성이 낮은 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예산 주요 사업은 지역화폐 발행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432억 원, 매산동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 123억 원, 인계동청사 건립 4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23억 원 등이다. 또 예술인·체육인 기회 소득 28억 원, 밤밭청개구리공원 조성 12억 원, 시 교육브랜드 운영 56억 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15억 원, 시민안전보험 15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예산은 아낌없이 투입했다"며 "이후에도 비상경제 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한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유소나와 반려견 당장이가 '착한펫' 200호 기부자로 가입했다. 19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착한펫' 200호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사랑의열매 '착한펫'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이해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매월 2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개·고양이뿐만 아니라 햄스터, 도마뱀 등 모든 동물이 가입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착한펫 200호'가 된 당장이에게 매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착한펫 회원증'을 전달하고 200호 기념 자석 퍼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당장이는 유소나를 만나기 전 유기견으로 지내오며 여러 질병을 가지고 있었다. 유소나는 당장이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예전 당장이처럼 아픈 강아지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착한펫 200호에 가입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소나는 "소중한 가족인 당장이와 함께 착한펫 200호 기부자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와 함께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