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주민감사 청구 연령기준 하향 및 청구기간 완화 등의 법적 근거를 담은 ‘인천광역시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구연령 기준이 19세에서 18세로 낮춰지고 ▲300명 이상 주민 연대 서명으로 주민감사 청구가 가능하게 되며 ▲청구기한도 당해 사무처리가 있었던 날 또는 종료된 날부터 2년에서 3년으로 연장 운영된다. ‘주민감사청구제도’는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한 주민의 권익침해 구제수단으로, 조례가 시행되면 18세 이상 주민 300명 이상이 서명한 연서를 해당 주무부처 장관에게 제출하면 주민감사가 진행돼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 시는 각 군·구와 협력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으며, 주민의 감사청구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주민감사 청구연령 하향, 청구기간 완화에 따라 군·구와 협력해 주민감사 청구제도 활성화와 시민의 권익침해 구제수단으로 운영되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대학교는 체육학부와 건강증진센터가 연수구 교육특구혁신팀 주관으로 실시한 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 중 ‘청소년을 위한 바른자세 운동 교실’을 최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연계 프로그램은 대학의 특성을 담은 자체 프로그램을 발굴해 참여학교의 수요 및 특성에 따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및 지원되는 것으로, 수요와 공급의 모든 주체가 연수구 관내의 교육특구 혁신이 이뤄지는 윈-윈 사업이다. 인천대 건강증진센터 기능운동재활역학실 연구원들은 인천박문초등학교에서 ‘성장기 청소년의 특발성 척추측만에 대한 근골격계 건강문제 예측과 신체 건강 및 건강증진 효과 기대’ 등을 목적으로 올바른 자세 유지와 성장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 학생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올바른 자세 개선을 위한 운동을 지도했다. 인천대는 앞으로도 성장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척추 관련 질환뿐만 아니라 신체활동 부족, 올바른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이 계속 바뀌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참여자와 담당자들은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 운영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성장기 청소년의 근골격
인천시 강화군이 쓰레기 감량과 불법투기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강화’ 만들기에 총력전에 나섰다. 군은 쓰레기 감량을 위해 마을별로 설치하고 있는 ‘재활용 동네마당’을 올해에만 250곳에 추가로 설치하고, 품목별 재활용 전용봉투 150만 장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225곳에 설치한 바 있다. 또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쓰레기 관리와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의 심벌마크인 횃불을 형상화해 만든 재활용 동네마당은 마을의 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재활용 전용봉투’는 기존에 소각용, 매립용으로 구분하던 쓰레기봉투를 ▲투명 페트병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4종류로 구분해 배출하도록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에 100만 장을 보급해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감시카메라 100대를 추가 설치·운영한다. 감시카메라는 현재 36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야간 동작감시 기능을 갖추고 전담 요원이 모니터링해 지난해에만 542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군
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센터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국어 교실이 인기다. 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 한국어교실이 지난해 총 3기에 걸쳐 36개 반이 운영됐으며 500명에 가까운 외국인들이 수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수강생인 에마 나카이씨는 “처음에 한글도 모르고 한국에 왔는데, IFEZ 글로벌센터에서 한국어 강좌를 1년 넘게 수강하면서 지금은 일상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라며 “정주 외국인의 입장에서 IFEZ 글로벌센터가 이렇게 수준 좋은 한국어 수업을 제공해주는 점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어 교실은 외국인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강화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일환으로 IFEZ 글로벌센터가 무료로 운영 중이며 초급, 중급, 고급 등 다양한 수준의 질 높은 강의를 외국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한국어교실 운영 방침을 최근 확정, 1기를 10일 개강해 총 14주 간 운영한다. 대상은 1순위가 IFEZ, 2순위는 인천시 거주 외국인이다. 특히 올해에는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에 근무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점심 회화 수업을 추가 개설해 정규과정 11개 반, 특별과정 2개 반을 각
9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지역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이에 앞서 8일부터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돌입했다. 이날 인천지역 측정소에서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00㎍/㎥ 안팎으로 ‘매우 높음’ 수준으로 측정됐다. 특히 서구 연희가 118㎍/㎥로 가장 높았고, 미추홀구 주안 108㎍/㎥, 남동구 구월‧논현 103㎍/㎥ 등 순으로 높았다. 미세먼지 농도도 인천지역 전역에서 ‘나쁨’ 수준이었다. 미추홀구 숭의‧주안이 각각 140‧132㎍로 가장 농도가 높았다. 환경부는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7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은 10일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이번 고농도 상황은 지난 8일 오후 늦게 시작된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에 따른 국내 미세먼지가 더해져 발생한 것으로 환경부는 분석했다. 환경부의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석탄발전 가동정지, 상한제약 등 감축 운영이 이뤄진다. 또 민간 및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과 공사장에서도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 관련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의 방향, 콘셉, 도입시설 등 그동안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주요 협의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인천경제청 협상단의 협상 목표, 경과 보고 및 우선협상대상자인 ㈜블루코어PFV 측의 사업계획 발표 후 시민들로부터 질의응답 및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은 협상 목표를 “송도국제도시 6·8공구를 명품 랜드마크 시티로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집객시설 및 랜드마크의 건설, 4차산업의 육성, 도시경관의 고도화 그리고 조속한 개발 정상화를 위한 현실성 있는 실시계획 변경”이라고 설명한 뒤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 측은 이날 국제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상징적 랜드마크 2개 동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공모부지 중심부에 들어설 랜드마크Ⅰ은 상징성, 경관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3층, 높이 420m 이상 국내 2위 규모이며 호텔, 전망대, 업무·주거·쇼핑·전시 등의 복합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6·8공구 호수가에 건설될 랜드마크
인천시 강화군이 외포리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문화·관광·레저 복합 거점공간으로 개발한다. 군은 올해부터 ‘외포리 프로젝트 종합개발사업’과 함께 ‘외포권역(외포항·황청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속발전 가능한 선순환 수산·관광 생태계를 만들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군은 외포리 프로젝트 종합계획으로 관내 모든 수산·어업인이 참여하는 종합어시장을 2025년까지 건립하고, 퇴역함정을 활용한 함상공원을 조성해 조선의 최초 해군사관학교인 통제영학당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외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물양장, 선양장, 선착장, 어구어망창고 등 어촌기반시설 대폭 보강 ▲외포항 포토존 정비, 바다쉼터 조성 ▲수산물직판장 새우젓 상징 특화 ▲삼별초 역사광장 정비 ▲갈매기 생태학습장 조성 드으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32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외포와 석모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사업을 유치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할 방침이다. 외포항에서 수산물직판장·삼별항몽유허비·망양돈대·삼암돈대를 거쳐 황청항까지 ‘내가 새우路‘를 조성해 단절구간 없는 도보 구간으로 연결한다. 군 관계자는 “외포항을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명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6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제20대 대선 인천시당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에 인천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재명 후보는 영상 축사에서 “이번 대선은 과거로 퇴보하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곡점이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과거 세력의 회귀를 막아 주권자인 국민의 나라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국민심의 바로미터인 인천에서 이겨야 대한민국 전체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잇는 유능한 4기 민주정부를 만드는 길은 인천시민 여러분 손에 달려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유동수 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송영길 당대표, 윤관석·신동근·김교흥·박찬대·맹성규·정일영·이성만·허종식 국회의원, 지방의원, 시민사회 및 선대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시당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대전환은 곧 ‘인천시의 대전환이며, 인천시대로의 전환’이라며 우리 인천이 앞으로 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대한민국대전환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당대표도 “인천
공법·공사비 등 갈등으로 중단(경기신문 2021년 8월 12일자 1면 보도)된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 외곽수로 정비공사와 관련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하도급사인 덕원산업개발㈜을 인천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불법 재하도급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는 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6일 공사에 따르면 21억 원에 원도급 계약한 레이크종합건설㈜은 덕원산업개발㈜에 수로 준설 공종을 12억 9000만 원에 하도급을 줬다. 또 하도급사인 덕원산업개발㈜은 다시 한성종합건설중기㈜에 9억 5000만 원에 불법 재하도급을 줘 지난해 4월 말까지 해당 공사를 진행해 왔다. 재하도급은 부실 공사를 초래하기 때문에 법으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건설산업기본법 제29조 제2항은 재하도급을 금지하고 있고, 이 규정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공사는 원도급사인 레이크종합건설㈜이 건설산업기본법 제28조의 2에 따라 총 공사금액의 20% 이상을 직접 시공해야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아 인천시 건설심사과에 행정처분도 요청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레이크종합건설㈜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15일 자로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정률 70% 상
인천시는 6일 ‘2022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2021~2025년 청년정책 수정 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 의결을 위한 자리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행복 1위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8대 전략 80개 단위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가 육성 지원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택 공급 확대 ▲청년 생활안정 지원으로 지역사회 안착 ▲청년 문화·여가 지원으로 일과 휴식의 균형 ▲청년 사회참여 활성화 ▲청년조직 확대 및 관련 법제 정비 ▲교육·일경험 제공으로 4차 산업에 대비한 맞춤형 인재 양성 등 8대 전략 이하 80개의 세부사업들을 2025년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상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필요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책결정부터 수립·추진까지 모든 과정에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이 그리는 미래도시, 청년의 든든한 동반자 인천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및 변경계획 심의, 시행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