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한라가 조민호의 멀티골을 앞세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회 연속 통합우승을 눈앞에 뒀다. 한라는 9일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6~2017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피언 결정전(5전3승제) 2차전에서 사할린(러시아)을 4-0으로 완파했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 6-2로 승리를 거둔 한라는 2연승을 거두며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2회 연속 통합우승을 이루게 된다. 한라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려는 사할린에 맞서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골을 뽑아내지 못한 채 1피리어드를 마쳤다. 2피리어드 들어 다양한 선수를 투입하며 골을 노리던 한라는 2피리어드 9분26초에 신상우-상훈 형제의 콤비 플레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형 신상훈이 백핸드로 연결한 퍽을 동생 신상훈이 그대로 골로 연결시킨 것. 1-0으로 앞선 한라는 2피리어드 막판 2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면서 상대에 파워플레이를 허용했지만 골리 맷 달튼의 잇따른 슈퍼세이브로 실점없이 피리어드를 마쳤다. 수차례 실점위기를 넘긴 한라는 3피리어드에 연속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한라는 3피리어드 8분56초에 마이크 라자의 패스를 받은 조민호가 추가골을 뽑아낸 데 이어 10분49초에도 역습 상황에
신화수(경기체고)가 제42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사격에서 2관왕에 올랐다. 신화수는 지난 8일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246.9점으로 권협준(242.9점)과 이규진(220.1점·이상 경기체고)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화수는 권협준, 심이수, 조성준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경기체고가 1천845.5점으로 고양 주엽고(1천805.7점)와 평택 한광고(1천789.1점)를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또 여고부 공기소총에서는 이지현(경기체고)이 236.2점의 대회신기록으로 김소은(경기체고·234.1점)과 김윤희(의정부 송현고·208.8점)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단체전에서도 경기체고가 1천107점으로 부천 원종고(1천91점)를 누르고 우승하는 데 앞장서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중부 소총 개인전 박세현(고양 한수중·410.1점)과 권총 김보경(부천북여중·376점), 남중부 소총 백준혁(수원 천천중·613.7점), 권총 김민수(동수원중·560점), 여고부 소총 이슬비(경기체고·249.6점), 남고부 권총 신현진(파주 문산고·236.8점)도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정민수기자 jms@
박성용(용인 백암중)이 제42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씨름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성용은 8일 수원 한조씨름전용경기장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중등부 역사급(90㎏급) 결승에서 채서원(수원 동성중)을 잇따라 잡채기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용은 단체전에서도 백암중이 남양주 화광중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이 됐다. 초등부 청장급(50㎏급)에서는 이윤상(시흥 은행초)이 최우빈(성남제일초)을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뒤 단체전에서도 은행초가 광주초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고등부 단체전에서는 용인고가 우승을 차지했고 초등부 역사급(70㎏급) 유성진(광주초)과 용장급(55㎏급) 최석환(안산 매화초), 중등부 용장급(75㎏급) 이태윤(성남 야탑중)과 장사급(+130㎏급) 윤희준(화광중), 고등부 소장급(75㎏급) 홍희채(광주 초월고)와 용장급(85㎏급) 이종학(수원농생고)도 각각 패권을 안았다./정민수기자 jms@
오산교육지원청이 제42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롤러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오산교육청은 지난 7일 안양롤러경기장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에서 금 17개, 은 8개, 동메달 1개로 안양교육지원청(금 7·은 5·동 5)과 성남교육지원청(금 2·은 1·동 3)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열린 여자초등부 5학년부에서는 공지희(안양 부흥초)가 T300m에서 32초14, 1천m에서 1분51초21로 우승한 뒤 3천m 계주에서도 안양선발이 6분15초047로 1위에 오르며 3관왕이 됐다. 또 남중부 3학년부 이현서와 이태민, 문윤수(이상 오산 성호중)는 각각 T300m(29초03)과 5천m 포인트(19점), 5천m 제외(8분46초33)에서 우승한 뒤 3천m 계주에서도 성호중이 4분34초127로 1위에 오르는 데 힘을 보내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 소속 경기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 7일 수원 다인병원과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상이나 재활이 필요해 스포츠과학센터를 찾은 엘리트 선수들이 다인병원 재활의학센터와 물리운동치료센터, 영상의학센터 등 최신 스마트 진료 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하고 다양한 치료와 토탈 헬스케어를 지원받게 된다. 또 다인병원은 선수 및 가족들에게 건강강좌,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의료지원과 진료편의를 제공하며 스포츠과학센터와 공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진행하는 체력측정시스템을 공유해 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도내 선수에 대한 체력데이터를 분석, 경기체육의 빅데이터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료혜택의 기회가 생기면서 경기도가 경기력뿐만 아니라 의료복지서비스 분야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장회 다인병원 병원장은 “경기도의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는 데 힘쓰며, 도민에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청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청은 지난 7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자유형에서 금 2개, 은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점수 94점을 얻어 충남도청(75점·금 1, 은 2, 동 1)과 광주광역시 남구청(50점·금 1, 은 1)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남일반 자유형 57㎏급에 출전한 이우주(수원시청)는 결승에서 박창준(환경공단)을 12-1, 테크니컬 폴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남일반 자유형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또 김대성 수원시청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남일반 자유형 61㎏급 결승에서는 김수빈(평택시청)이 최인상(수원시청)을 5-2, 판정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자유형 74㎏급 결승에 진출한 오만호(평택시청)는 부상으로 기권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일반 자유형 125㎏급 이종화(부천시청)와 윤찬욱, 65㎏급 김영민(이상 수원시청)과 70㎏급 이재호(부천시청)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안양 KGC인삼공사가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같은 연고의 아이스하키팀 안양 한라와 ‘품앗이 시구·시투’를 한다. KGC는 6일 “안양을 연고로 하는 두 프로구단의 리그 동반 우승을 기념해 시구 행사를 나눈다”라고 밝혔다. KGC의 대들보이자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오세근은 8일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피언결정전 한라와 사할린의 1차전을 방문해 시구하기로 했다. 또 올 시즌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MVP인 한라의 김상욱은 1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와 울산 모비스의 프로농구 4강 PO 1차전에서 시투를 할 계획이다. KGC는 4강 PO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PO 매 경기 홈팬 전원에게 붉은색 응원티셔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법무부와 KBL이 진행하고 있는 ‘클린 스포츠 캠페인’과 관련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기로 했다./정민수기자 jms@
‘한국 여자 컬링의 미래’ 의정부 송현고E팀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송현고E팀<사진>은 6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열린 2017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부 1차전 경기에서 강원 춘천시청에 7-4로 역전승을 거뒀다. 스킵 김민지, 서드 김혜린, 세컨 양태이, 리드 김수진, 후보 김명주로 구성된 송현고E팀은 이날 춘천시청을 맞아 1엔드에 먼저 2점을 얻었지만 2엔드부터 4엔드까지 연속 1점 씩을 내줘 2-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송현고E 팀은 5엔드에 2점을 뽑아 4-3으로 재역전에 성공한 뒤 6엔드를 득점없이 마쳤지만 7엔드에 1점을 추가, 5-3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송현고는 8엔드에 춘천시청이 1점을 얻어 따라붙자 9엔드에 2점을 뽑아내며 3점 차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여자부 경기도청은 경북체육회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4-5로 패했고 남자부 경기도컬링경기연맹도 강원도청에 3-6으로 져 1패를 떠안았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여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 시바산 코리아(CIVASAN KOREA)가 공식 스폰서로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여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의 후원은 한국 남자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시바산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수원삼성축구단의 홈경기에 LED보드 광고를 노출하고 하프타임 경품제공과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코슈메디컬 브랜드 시바산은 현재 강남권의 피부과와 에스테틱 시장에서 크게 확산되고 있는 전문가 브랜드로 눈에 띄는 임상과 전문적인 홈케어로 전문가는 물론 케어를 받는 소비자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바산의 핵심 CPD시스템은 기존 각지의 우수한 제조시설을 섭외해 아시아인 피부에 적합한 성분과 함유량을 배합해 피부 ‘타입별’ 연구가 아닌 피부 ‘부위별’ 섬세한 솔루션 레시피를 발굴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정민수기자 jms@
그레코로만형 창원시청 윤종규에 7-3 판정승 이승찬 130㎏급 폴승으로 우승 자유형 용인대 김지은, 女 55㎏급 金 김영하(수원시청)가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영하는 6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75㎏급 결승에서 윤종규(경남 창원시청)를 7-3, 판정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에 패시브를 얻으며 1점을 선취한 김영하는 2라운드에 3점을 내줬지만 허리태클로 4점을 따낸 뒤 옆굴리기로 2점을 추가해 7-3을 만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체고 출신 이승찬(한국체대)은 남대부 그레코로만형 130㎏급 결승에서 김기성(경남대)을 상대로 2-0으로 앞서가다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일반 자유형 55㎏급에서는 김지은(용인대)이 권미선(전북 완주군청)에게 6-0으로 앞선 상황에서 폴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일반 자유형 75㎏급 결승전에서는 박채린(용인대)이 황은주(충남도청)에게 0-7로 판정패 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98㎏급 조효철(부천시청)과 80㎏급 진경욱, 66㎏급 김정민(이상 수원시청), 71㎏급 양한솔, 59㎏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