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을 달리던 고양 오리온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서울 삼성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오리온은 15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95-96, 1점 차로 석패했다. 이로써 오리온은 연승행진을 ‘4’에서 멈추며 7승2패로 서울 삼성과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리온은 4쿼터 종료 11초를 남기고 동부 김주성에게 자유투 3개를 허용하며 84-87로 뒤져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지만 종료 2.2초를 남기고 오데리언 바셋이 3점슛을 성공시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그러나 오리온은 1점 차의 접전이 이어지던 연장 종료 8.4초 전 동부 웬델 맥키네스에게 자유투 2개 허용하며 95-96으로 다시 역전을 당했고 남은 시간 득점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1점 차로 고배를 마셨다. 오리온의 바셋은 33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지만 연장 막판 마지막 역전 레이업을 성공하지 못해 고개를 숙였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동부에 25-45로 크게 뒤졌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SK는 스포츠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팬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SK의 홈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포함해 문학경기장 전체가 1년 365일 내내 고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 SK는 독창성, 내용의 충실성, 구성의 논리성, 현실 적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 및 최종 프레젠테이션(PT)을 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참가 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 각각 1부를 지정된 이메일(skw_marketing@skwy verns.co.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8일까지이며 1차 심사 발표는 다음 달 1일, 최종 PT는 6일에 진행한다.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에는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각각 상금 200만원, 100만원이 주어지고 우수상 3팀은 상장과 50만원을 각각 받는다. 공모전 세부 내용은 S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32-455-2682)나 이메일(skw_marketing@sk
수원시청과 광명시청이 2016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3위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15일 경남 밀양시 밀양베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MG새마을금고에 종합전적 0-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2회전에 요넥스를 3-1로 꺾고 4강에 오른 수원시청은 MG새마을금고를 맞아 제1단식 노예욱과 제2단식 박완호, 제3복식 이철호-진용훈 조가 상대 이현일과 이동근, 한상훈-정의석 조에 각각 세트스코어 0-2로 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광명시청도 충북 충주시청과의 4강전에서 종합전적 1-3으로 져 3위에 입상했다. 광명시청은 제1단식에서 고준형이 상대 박영남을 2-0으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지만 이후 제2단식 김동헌과 제3복식 김한수-최승일 조, 제4복식 이순철-최용현 조가 모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 육상이 국내 유일의 국토종주 레이스인 제62회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에서 11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대한육상연맹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부산시청을 출발해 파주 통일공원까지 212.7㎞를 달리는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 육상은 지난 2005년 제51회 대회에서 1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던 도 육상은 이후 자체적으로 역전경주대회를 만든 충북에 밀려 줄곧 2, 3위에 머물며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도 육상은 올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목우승 25연패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전국소년체전 종목우승 21연패,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27년패,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27연패 등 국내 육상 주요대회에서 맹주역할을 해왔지만 유독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도 육상은 올해 엘리트 선수들의 기량이 예년에 비해 상승한데다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통합되면서 대회 마스터즈 구간이 새롭게 도입돼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도 육상은 지난 6월 군산새만큼국제마라톤대회 국내 남자부 우승에 이어 10월 제97회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3천m 장애물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영진(삼성전
경희대가 2016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희대는 14일 경남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백석대를 종합전적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경희대는 제1단식에서 김영혁이 상대 고경보에게 세트스코어 0-2(10-21 18-21)로 패해 기선을 빼앗겼지만 제2단식에서 이승훈이 백석대 김휘태를 2-1(21-17 18-21 21-15)로 힘겹게 따돌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경희대는 제3복식에서 김영혁-유석주 조가 백석대 안진하-박문선 조를 세트스코어 2-0(21-17 21-17)으로 제압하며 종합전적 2-1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제4복식에서 박병훈-이승훈 조가 상대 안세성-임지수 조와 팽팽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1-2(23-21 28-30 19-21)로 아쉽게 역전패하며 승부를 마지막 단식으로 몰고 갔다. 경희대는 마지막 제5단식에서 김경훈이 백석대 안진하를 맞아 첫 세트를 21-19로 힘겹게 따낸 뒤 2세트를 14-21로 맥없이 내줬지만 마지막 3세트를 듀스 접전을 펼친 끝에 23-21로 가져와 세트스코어 2-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대부 단체전에서는 인천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스포츠안전재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2016 경기도스포츠안전교육’이 14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기획됐으며 경기도 및 31개 지자체, 스포츠 공공기관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최근 반복되는 스포츠 현장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인지, 예방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스포츠 행사 운영 방법과 사고시 효과적인 대처 방법 등 총괄적인 스포츠 이벤트 안전교육과 응급처지 및 CPR 등 실무교육 등을 통해 사고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초동대처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스포츠 이벤트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반복된 교육을 통해 스포츠 현장의 각종 사고예방은 물론 올바른 대처를 이끌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스포츠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고양 오리온이 4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1위에 올랐다. 오리온은 지난 1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91-81로 이겼다.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오리온은 7승1패로 13일 원주 동부에 88-81로 패한 서울 삼성(7승2패)를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반면 인삼공사는 최근 3연패를 당하며 4승4패로 중위권으로 밀렸다. 오리온은 3점슛 11개를 폭죽처럼 수놓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3쿼터까지 68-61로 앞선 오리온은 4쿼터 시작 후 첫 공격에서 문태종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김동욱, 허일영의 3점슛이 연달아 터지면서 4쿼터 초반 77-63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오리온의 가드 오데리언 바셋은 4쿼터에만 8점을 넣고 도움 3개를 보태는 등 25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만점 활약을 펼쳤고 허일영은 3점슛 5개를 몰아치며 23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는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인삼공사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26점, 21리바운드로 골밑에서 분전했으나 3점슛 28개를 던져 4개밖에 넣지 못하는 외곽 난조로 무릎을 꿇었다. 전날 전주 KCC와 홈 경기에서 82-78로 승
방태민과 황선하(용인 백암중)가 제33회 경기도지사배 학생씨름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방태민은 지난 11일 광교씨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중등부 개인전 경장급(60㎏급) 결승에서 박종혁(수원 동성중)을 뒤집기와 들배지기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황선하는 중등부 개인전 청장급(70㎏급) 결승에서 같은 팀 최윤석에게 먼저 배지기로 한판을 내줬지만 배지기와 차돌리기로 내리 두판을 따내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방태민과 황선하는 단체전에서도 소속팀 백암중이 남양주 화광중을 종합전적 4-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라 나란히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초등부에서는 성남제일초가 용인 양지초를 종합전적 4-3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고등부에서는 광주 초월고가 수원농생고를 4-2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초등부 개인전 경장급(40㎏급) 백민곤(양지초), 소장급(45㎏급) 이언군(수원 우만초), 청장급(50㎏급) 오현근(용인 백암초), 용장급(55㎏급) 이대규(양지초), 용사급(60㎏급) 엄재우(성남제일초), 역사급(70㎏급) 김태연, 장사급(120㎏급) 황산(이상 시흥 은행초), 중등부 소장급(65㎏급) 서민준(수원
경기체고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안산시 대부도 종이미술관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우수한 성적 달성을 자축하고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체고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당초 목표했던 금 20개, 은 14개, 동메달 14개 등 총 48개를 넘어선 금 22개, 은 28개, 동메달 23개 등 총 73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종합점수도 7천804점을 얻어 도의 종합우승 15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1995년 개교 후 최고성적이었던 2011년 제92회 전국체전에서 획득한 총 71개의 메달보다 2개가 많은 역대 최고의 성적이며 전국 16개 체고 중 가장 많은 메달과 점수를 획득한 것이다. 경기체고는 평가회에서 각 운동부 지도자들의 평가분석 발표 이후 내년 전국체전에서 금 27개, 은 19개, 동 21개 등 총 67개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세우고 각오를 다졌다. 경기체고는 또 도체육회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이 성적 향상에 큰 원동력이 됐고 경기스포츠과학센터에서 실시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이 메달 획득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신동원 교장은 “각 운동부의 전력 분석을 바탕으
‘한국 여자 역도 유망주’ 김한솔(14·수원 정천중)이 2016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2위에 올랐다. 김한솔은 지난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58㎏급 경기 인상에서 70㎏을 들어 3위에 그쳤으나, 용상에서 91㎏으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합계에서는 161㎏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한솔은 이번 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한 개씩 목에 걸었다. 구시켄 리나(일본)가 인상(76㎏)과 합계(165㎏)에서 1위, 용상(89㎏)에서 3위에 올라 2관왕이 됐다. 김한솔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여자중등부 최우수선수로 뽑힌 유망주로 아시아 대회에서도 정상권에 오르며 역도 관계자들을 들뜨게 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