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규(인천체고)가 2016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선발 평가전에서 비공식 한국주니어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나중규는 25일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고등부 단거리 200m 결승에서 10초150으로 비공식 한국주니어신기록(종전 10초163)을 세우며 김청수(강원 양양고·10초360)와 오민재(부천고·10초590)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일반 중장거리 2㎞ 결승에서는 이주미(연천군청)가 2분29초140으로 김유리(경북 상주시청·2분29초260)와 강현경(서울시청·2분31초610)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단거리 1Lap 결승에서는 오민재(부천고)가 22초970으로 김청수(양양고·23초050)와 나중규(인천체고·23초340)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정민수기자 jms@
장 호 철 전국장애인체전 道 선수단 총감독 “쌀쌀한 날씨에 대회기간 비까지 내려 선수들이 경기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도의 종합우승 11연패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지도자, 가맹단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력을 보강해 내년 충북 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5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1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장호철 경기도선수단 총감독(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부터 전국장애인체전이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진행되고 채점방식도 변경돼 부담이 컸다. 더구나 대회 전부터 개최지 충남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장 총감독은 이어 “올해부터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뉘면서 선수부의 경우 어느 정도 전력을 예상할 수 있었지만 동호인부는 전력을 예상하기가 쉽지 않은 데다 선수 구성에도 어려움이 많았다”며 “내년 대회에는보다 철저한 분석과 우수선수 발굴
한관석(부천) 평영 100m SB4 “수영을 시작한 지 8년 됐는데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국가대표급 선수를 제치고 한국신기록까지 세우며 첫 우승을 하게 돼 기뻐요.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다관왕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4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 남자 평영 100m SB4에서 50세의 늦은 나이에도 1분57초18로 한국신기록(종전 1분58초25)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하며 열정을 과시한 한관석(부천시)의 소감. 어려서부터 소아마비를 앓아온 한관석은 8년 전부터 부천 오정레포츠센터에서 생활체육으로 수영을 시작했다. 비록 짧은 수영 경력이지만 전문코치의 지도 없이 혼자 수영을 하며 기량을 쌓아온 한관석은 그동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꾸준히 입상했지만 유독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해 꾸준히 수영을 해온 한관석은 지난 해 11월 제13회 수원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1분58초25의 한국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이번 대회에서 20년 넘게 수영을 해온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제치고 다시한번 정상에 우뚝 섰다. 한관석은 “전문 코치나 주변의 도움 없이 혼자 수영을 해왔는데 이번에
내일 수원 vs 울산… 부천FC vs FC서울 4강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와 챌린지 부천FC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6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컵(FA컵)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수원은 오는 26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FA컵 준결승전에서 울산 현대와 맞대결을 펼치고 부천FC도 같은 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한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에 하위라운드인 B그룹으로 추락한 것도 모자라 8승17무10패, 승점 41점으로 10위에 머물며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수원은 ‘축구 명가’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FA컵 우승이 절실하다. K리그 클래식에서 11위 인천 유나이티드(9승12무14패·승점 39점)와 12위 수원FC(9승9무17패·승점 36점)에 쫒기고 있는 수원은 정규리그를 통해서는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된 만큼 반드시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2017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수원은 최근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브라질 출신 조나탄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러나 클래
성균관대 2학년 세터 황택의(20)가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구미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는다. 황택의는 24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6~2017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B손보의 지명을 받았다. 남자 프로배구에서 세터가 전체 1순위로 프로행에 성공한 건 황택의가 처음이다. 황택의는 대학에서 2시즌만 보내고 프로에 도전했고, 역대 최연소 전체 1순위 선수가 되는 기록도 세웠다. 황택의는 190㎝의 큰 키에 강한 서브까지 갖췄고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2016년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등 국제대회에 나서며 큰 대회 경험도 쌓았다. 지난해 12월 수원 한국전력에 세터 강민웅과 센터 전진용을 내주고 센터 최석기와 1라운드 지명권을 받은 인천 대한항공은 3순위로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 중 유일한 고교생 레프트 공격수 허수봉(18·경북사대부고·197㎝)을 지명했다. /정민수기자 jms@
전국장애인체전 나흘째 연속 선두 경기도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개막 이후 줄곧 선두를 달리며 종합우승 11연패 달성을 눈 앞에 뒀다. 경기도는 24일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오후 7시 현재 금 93개, 은 106개, 동메달 97개로 종합점수 12만7천362.40점을 얻어 서울시(10만3천957.54점·금 77, 은 99, 동 81)와 차기 개최지인 충북(8만7천924.60점·금 77, 은 45, 동 56)을 제치고 나흘 연속 선두를 지켰다. 인천시는 금 41개, 은 54개, 동메달 37개로 종합점수 6만3천813.80점을 획득해 전날 9위에서 8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개최지 충남은 금 44개, 은 49개, 동메달 49개로 8만3천406.00점을 얻어 6위를 달리고 있다. 도는 이날까지 다관왕 부문에서 4관왕 2명, 3관왕 6명, 2관왕 24명 등 모두 32명의 다관왕을 배출했고 신기록 부문에서는 한국신기록 9개, 한국타이기록 1개, 대회신기록 4개 등 14개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도는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 강세종목인 럭비와 농구, 배구, 골볼 등에서 다득점이 예상돼 17만점에서 17만5천여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서울시가 14만여점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25일부터 시즌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케이티는 25일부터 수원과 익산에서 올 시즌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마무리 훈련은 수원과 익산으로 이원화 해 진행되며 수원에서는 많은 경기를 소화한 투수들의 회복과 야수들의 기술 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익산에서는 젊은 선수들의 육성과 부상 선수들의 재활에 중심을 맞춘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에서는 장시환, 김재윤, 조무근, 주권, 홍성용, 심재민, 정대현 등 올 시즌 선발과 계투, 마무리 역할을 했던 투수조와 윤요섭, 이해창, 전민수, 하준호, 남태혁 등 야수조가 훈련하고 익산에서는 홍성무, 장성우, 김사연, 유민상 등 재활조와 문상철, 배병옥, 김민수 등 젊은 선수들이 훈련에 참여한다. 11월부터는 조병욱, 안치영 등 신인 선수들이 익산 훈련에 합류한다. 한편 케이티는 이광근 2군 감독을 비롯해 전병호 투수 코치, 이영우 타격 코치, 이승학 투수 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정민수기자 jms@
정성윤(道장애인체육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9년 연속 3관왕을 달성해 기쁨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와 2018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게임,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4일 충남 아산시 선문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 남자 107㎏급 벤치프레스 종합 오픈에서 한국신기록 2개와 대회신기록 1개를 수립하며 3관왕에 오른 정성윤(33·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소감. 정성윤은 이날 열린 파워리프팅에서 181㎏을 들어올려 대회신기록(종전 180㎏)으로 우승한 뒤 웨이트리프팅에서도 207㎏으로 한국신기록(종전 206㎏)을 세우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성윤은 파워리프팅과 웨이트리프팅을 합한 합계에서도 388㎏의 한국신기록(종전 385㎏)으로 우승해 3관왕에 등극했다. 어려서부터 소아마비를 앓은 정성윤은 지난 2006년 권처문 현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감독의 권유로 역도를 시작해 그 해 출전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곧바로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한국 장애인역도 중량급 간판으로 떠올랐다. 2010 광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과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이
OK저축은행 3-2 물리쳐 인천 대한항공이 시즌 개막 이후 3연승을 이어가며 우승 후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한항공은 2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안산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2(25-16 25-21 21-25 21-25)로 제압했다. 올 시즌 남자부 우승 후보 1순위인 대한항공은 3연승을 거두며 승점 8점으로 선두를 질주했고, 지난 시즌까지 2년 연속 V리그 왕좌를 차지했던 OK저축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블로킹에서 12-5로 OK저축은행을 압도한 반면 OK저축은행은 대한항공(28개)보다 8개 많은 36개의 범실을 저지르며 스스로 찬물을 끼얹었다.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은 밋차 가스파리니(슬로베니아)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4득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 김형우는 1세트에만 3개의 블로킹을 성공하며 OK저축은행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1세트를 손쉽게 챙긴 대한항공은 기세를 이어가 2세트도 승리로 장식했다. 대한항공은 1, 2세트 모두에서 초반에는 밀리다가 중후반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 승부를 뒤집었다. 3세트 초반에도
브루스, 후반전 결승골 넣어 포항 원정 경기서 1-0 승리 11위 인천과 승점 3점차 유지 수원, 성남FC에 2-0 제압 인천, 광주와 홈전서 2-0 제압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최하위 수원FC가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수원FC는 2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40분 터진 브루스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는 9승9무17패로 승점 36점을 얻어 이날 광주FC를 2-0으로 꺾고 11위를 지킨 인천 유나이티드(9승12무14패·승점 36점)와 승점 3점 차를 유지했다. 이날 패할 경우 최하위 탈출이 어려워질 수 있었던 수원FC는 전반부터 포항을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득점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브루스, 이승현, 김병오, 이광진 등 공격자원을 총동원해 포항의 골문을 두드리던 수원FC는 후반 40분 브루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포항의 수비수 강상우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브루스가 직접 키커로 나서 골을 뽑아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수원FC는 이날 승리로 포항 전 4전 전승을 기록하며 ‘포항 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