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인천체고)가 제64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김희수는 28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94㎏급 인상에서 130㎏을 들어올려 김효섭(충북체고·119㎏)과 안병진(충남체고·115㎏)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65㎏을 기록하며 안병진과 홍예일(평택고·이상 151㎏·몸무게 차)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희수는 인상과 용상을 합친 합계에서도 295㎏으로 안병진(266㎏)과 김효섭(259㎏)을 제치고 3관왕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이요한(이천시청)이 제52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요한은 28일 충북 영동군민운동장 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한재원(수원시청)과 접전을 펼친 끝에 4-3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로서 이요한은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한재원에게 접전 끝에 3-4로 패한 설움을 씻어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일반 단식 결승에서는 임유림(문경시청)이 이선경(대구은행)을 4-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
케이티, 현재 9위 선발 마운드 불안해 경기 고전 3번 경기중 2승 챙겨야 중위권 SK, 36승36패로 4위 올해 케이티에 3승2패 우위 이재원 등 매서운 타선 위협적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케이티 위즈와 상위권 도약이 필요한 SK 와이번스가 28일부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통신사 라이벌 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케이티와 SK의 이번 맞대결은 올스타 전 휴식기를 앞두고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위닝시리즈 이상의 성적이 필요한 만큼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올 시즌 두 팀은 두 차례 3연전을 치렀다. 지난 4월 1일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시즌 개막 3연전에서는 케이티가 2승1패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했지만 같은 달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3연전에서는 16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SK가 2연승을 거둬 시즌 맞대결 성적은 SK가 3승2패로 다소 앞서 있다. 케이티는 27일 현재 29승2무39패로 9위에 머물러 있고 SK는 36승36패로 4위에 올라 있다. 중위권 도약이 필요한 케이티로서는 이번 SK와의 맞대결에서 2승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만 한다. 케이티는 5위 LG 트윈스(31승1무35패)와의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27일 2017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수원 장안고 투수 조병욱(18)을 선택했다. 수원 매향중을 졸업한 조병욱은 키 185㎝, 몸무게 95㎏의 뛰어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시속 평균 140㎞ 중반의 힘 있는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올 시즌 10경기에서 32⅔이닝을 던져 1승3패, 32탈삼진, 평균자책점 7.45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7경기에 13⅓이닝을 소화해 2승, 9탈삼진, 평균자책점 3.46점을 기록했던 조병욱은 케이티가 신생구단 우선지명권을 부여받지 못한 이후 처음으로 연고지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가 됐다. 김진훈 케이티 단장은 “투수로서 발전 가능성이 큰 유망주여서 기대가 크다”며 “고교 입학 후 구속, 구종 등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경기운영 능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조병욱은 “연고 구단에 1차 지명을 받게 돼서 기쁘다”며 “초등학교 졸업 후 진학에 어려움을 겪었을 때 케이티의 야구단 유치와 함께 수원시가 매향중과 장안고에 잇달아 야구부를 창단하면서 야구 선수의 꿈을 이어갈 수 있었다&rdquo
경기도테니스협회는 지난 25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통합 창립총회를 열고 김녹중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테니스연합회장을 통합 도테니스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엘리트체육을 주관했던 강병일(삼천리 도시가스 회장) 도테니스협회장은 통합 도테니스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도테니스협회와 도테니스연합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월부터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5회에 걸친 협의 끝에 회장 선출 건 및 임원 구성 등의 안건을 조율했다. 통합 도테니스협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녹중 회장은 “양 단체가 서로 존중하고 양보해 순조롭게 통합을 한 점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을 도모해 전국 최고 단체의 모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문세종(경기체고)이 제64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문세종은 27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고등부 56㎏급 인상에서 88㎏을 들어올려 김경민(강원 원주고)과 신동민(충북체고·이상 85㎏·몸무게 차)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18㎏을 기록하며 정수원(부산체고·110㎏)과 김경민(106㎏)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문세종은 이어 인상과 용상을 합친 합계에서도 206㎏을 기록하며 정수원(193㎏)과 김경민(191㎏)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3관왕이 됐다. 남고부 77㎏급에서는 김성우(경기체고)가 인상에서 107㎏을 들어 주정현(112㎏)과 김해운(111㎏·이상 인천체고)에 이어 3위에 머물렀지만 용상에서 146㎏으로 정용훈(광주 정광고·143㎏)과 주정현(140㎏)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253㎏을 기록하며 주정현(252㎏)과 정용훈(247㎏)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2관왕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조민수(경기체고)가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민수는 27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고등부 자유형 58㎏급 결승에서 엄상욱(인천체고)을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일방적인 공격을 펼친 끝에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자유형 85㎏급 결승에서는 박준(성남 서현고)이 반창환(서울체고)과 팽팽한 접전 끝에 1-1로 비겼지만 판정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학생부 자유형 55㎏급 결승에서도 권미선(경기체고)이 박은영(광주체고)에게 1-11 테크니컬 폴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50㎏급 김성현(인천 동산고)과 58㎏급 한성주(인천체고), 69㎏급 김진우(동산고), 85㎏급 최원휘(인천체고), 97㎏급 채수성(인천 광성고), 여학생부 자유형 55㎏급 민예지(수원 계명고)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스포츠 메카’ 수원시의 엘리트 체육관 생활체육을 관장할 통합 수원시체육회가 정식 출범했다. 수원시체육회는 지난 24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시체육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시체육회 및 시생활체육회 이사,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29일부터 양 단체 사무국장과 추천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4차에 걸친 신중한 토론 끝에 통합에 합의한 시체육회와 시생활체육회는 통합 추진 4개월 만에 애초 목표대로 통합을 이뤘다. 새 규정에 따라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염태영 수원시장은 “체육회 통합은 분산된 스포츠 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생활체육, 학교체육, 엘리트 체육은 물론 스포츠 연관산업 분야를 제고시키는 성장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조화롭게 가꾸어 우리 시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스포츠 대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화성 송산고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경기도대표 남자고등부 1차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송산고는 지난 25일 용인 강남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영생고를 3-0(25-23 25-19 25-22)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송산고는 지난 2013년 제94회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만에 본선 진출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정민수기자 jms@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수원 블루윙즈가 ‘난적’ 제주 유나이티드를 잡고 5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수원은 지난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0분 터진 곽광선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제주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3무2패)의 사슬에서 벗어나며 3승9무4패, 승점 18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수원은 지난 18일 열린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서정원 감독이 퇴장당해 이날 벤치를 지키지 못했지만 경기초반부터 최전방 공격수 김건희와 산토스를 이용해 제주와 맞섰다. 전반 12분 산토스의 슈팅으로 공세를 시작한 수원은 전반 19분 김건희의 강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1분 뒤에는 산토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슛을 날려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아쉬움을 남겼다. 줄기차게 제주의 골문을 두드리던 수원은 전반 30분 마침내 기다리던 선제골을 뽑아냈다. 수원은 염기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건희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밀어줬고 곽광선이 달려들며 오른발 슛으로 제주의 오른쪽 골대 구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