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블루윙즈가 FA컵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수원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16강 전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전반 29분 터진 산토스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수원은 성균관대를 2-0으로 꺾은 성남FC와 오는 7월 13일 열리는 준준결승에서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수원은 이날 조동건을 최선방에 세우고 문준호, 산토스, 이상호를 2선 공격수로 기용했으며 이용래와 박현범에게 중원을 맡기는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수비는 곽광선, 구자룡, 민상기, 장호익이 구축했고 골문은 양형모가 지켰다. 수원은 전반 13분 문준호의 논스톱 슛을 시작으로 부산의 골문을 두드렸고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부산 진영 오른쪽 코너에서 이용래가 올린 코너킥을 이상호가 백 헤딩으로 연결하자 골문 왼쪽에 있던 산토스가 달려들며 골을 밀어넣은 것. 전반을 1-0으로 마친 수원은 후반 초반 곽희주와 고승범을 투입한 데 이어 염기훈까지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만회골을 뽑으려는 부산의 거센 반격에 밀려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수원은 후반 추가시간 부산진영
수원시체육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22일 수원시청 시장실에서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수원시 소속 국가대표선수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내응 시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리우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배드민턴 유연성과 김종웅 감독, 유도 조구함, 안창림과 금호연 감독, 리우 패럴림픽 출전이 확정된 양궁 이화숙, 수영 조원상, 유도 최광근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소속 선수 중에는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이용대(삼성전기)와 함께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유연성을 비롯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유도 남자 100㎏급 금메달리스트 조구함과 유도 남자 73㎏급 세계랭킹 1위 안창림 등은 메달권 진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국내대회를 비롯해 아시안게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아직까지 올림픽 메달이 없었다”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메달리스트가 나와 스포츠메카 수원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앞서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올 시즌 세 번째 ‘와이번스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사용했던 부러진 배트, 실제 경기에서 쓰인 공 등 야구 관련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일반인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액세서리, 쿠키, 마카롱과 기타 중고용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SK 와이번스 홈페이지(http://www.skwyverns.com)나 인터넷 카페 ‘문화상점’(http://cafe.naver.com/pandamark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플리마켓 담당자 이메일(Victory_SK@skwyverns.co.kr)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1만5천원이며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가 지원된다. /정민수기자 jms@
강은라(인천 남구청)가 제13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강은라는 22일 강원도 동해실내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196.4점을 기록하며 고다은(인천 남구청·194.1점)과 김경애(강원 동해시청·173.1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은라는 본선에서 381점을 쏴 공동 6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결선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강은라는 여일반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고다은, 도신애 등과 팀을 이뤄 인천 남구청이 1천145점으로 갤러리아(1천135점)와 경북 울진군청(1천131점)을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복싱협회가 22일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에서 통합 창립총회를 열고 하용환 석진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대의원 17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하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014년부터 도복싱협회 회장을 맡아 경기도 복싱발전에 앞장서온 하용환 초대 회장은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하나로 합친 통합 도복싱협회가 복싱인의 화합과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뒤 “통합 복싱협회를 중심으로 복싱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육성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
KBO는 2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류제국(33·LG 트윈스)과 김강민(34·SK 와이번스)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류제국과 김강민은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LG의 경기에서 5회말 SK 공격 때 류제국이 김강민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진 뒤 설전을 벌이다가 그라운드 위에서 서로 주먹을 휘둘렀다. 1루로 걸어가던 김강민이 류제국과 설전을 벌이다 마운드로 방향을 바꿔 달려들며 류제국에게 주먹을 날렸고 류제국도 이에 맞서 주먹을 휘들렀다. 결국 양쪽 벤치에 있던 선수들까지 모두 나와 두 선수를 말리는 바람에 경기가 중단됐고 나광남 주심은 류제국과 김강민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KBO 벌칙내규 4항은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빈볼과 폭행 등 스포츠 정신을 위배하는 행위로 퇴장당했을 때 제재금 300만원 이하, 출장정지 10게임 이하의 징계를 내릴 수 있다’고 명시했다. KBO는 상벌위원회에서 심판, 구단 관계자의 설명 등을 종합해 논의하고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정민수기자 jms@
케이티 위즈가 4연패 수렁에 빠지며 또다시 한화 이글스에 공동 9위를 허락했다. 케이티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0차전에서 7회까지 단 한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못하며 1-12로 대패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26승2무38패로 이날 16연승에 도전한 NC 다이노스를 한화(26승1무38패)에 공동 9위를 허용했다. 케이티 타선은 이날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에게 6이닝 동안 안타와 4사구 한 개 없이 삼진 7개를 당하며 철저히 봉쇄됐다. 반면 마운드에서는 선발 장시환이 3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으로 4실점했고 두번째 투수 이상화도 4이닝 동안 홈런 3개 포함 7피안타 1볼넷으로 7실점하며 무너졌다. 마지막으로 마운드에선 정성곤도 1이닝 동안 안타 2개로 1점을 내줬다. 케이티는 8회초 김상현이 두산 세번째 투수 안규영으로부터 솔로홈런을 뽑아내 간신히 영패를 모면했다. 케이티는 3회말 1볼넷 3안타를 집중한 두산에 2실점한 뒤 4회에도 무사 1, 2루에서 바뀐 투수 이상화가 정수빈에게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내준 데 이어 김재환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닉 에반스에게 만루홈런을 허용, 0-7
장태하(화성 남양중)가 제71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4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장태하는 21일 강원도 양구 양구 테니스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14세부 단식 결승에서 전제원(경북 안동중)을 세트스코어 2-0(6-3 6-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남자 14세부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장태하는 이로써 지난 3월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16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단식 우승과 5월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복식 우승에 이어 올 시즌 전국대회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3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장태하는 8강까지 4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무실세트 승리로 4강에 오른 뒤 준결승전에서 정휘진(서울 마포중)과 풀 세트 접전 끝에 2-1(4-6 6-2 6-3)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3월 종별테니스대회 남자 14세부 결승에서 전제원을 만나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한 기분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장태하는 이날도 전제원을 상대로 1세트에만 3게임을 내줬을 뿐 2세트에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남자 18세부 단식 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꼴찌 탈출을 위해 공격력을 갖춘 수비수를 영입했다. 수원FC는 21일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에서 활약하던 왼쪽 수비수 김민제(26)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민제는 169㎝의 단신이지만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공격력이 강점으로 중앙대 3학년을 마치고 일본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일본 J리그 에히메FC를 비롯해 J2리그를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은 김민제는 지난해 신생팀 서울 이랜드에 입단해 22경기에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10경기를 뛰었다. 수비수부터 윙 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는 김민제는 “수비수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저의 스타일과 ‘막공’의 수원FC 팀컬러가 잘 맞을 것 같다”며 “기회가 되면 득점도 노리겠지만 골 욕심보다는 헌신하는 자세로 팀의 클래식 잔류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덕제 수원FC 감독은 “김민제는 공격과 수비를 부지런히 오가며 왕성한 활동력으로 팀에 헌신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팀의 왼쪽 측면에 큰 도움이 될 선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민수기자 jms@
전성근(수원농생고)이 제30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전성근은 21일 제주특별자치도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5일째 고등부 경장급(70㎏급) 결승에서 임종걸(서울 송곡고)을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성근은 올해 고교 진학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또 용사급(90㎏급) 결승에서는 이하늘(수원농생고)이 유혁(충북 증평공고)에게 0-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경장급 박병준(수원농생고)은 3위에 입상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