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는 주장 박경수(사진)가 지난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생경화증)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박경수는 이국종 아주대의료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박경수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도와주신 이국종 교수께 감사드린다”며 “미약하나마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경수는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개그맨 문세윤 씨를 지목했다. /정민수기자 jms@
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엄도현(경기체고)이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엄도현은 지난 26일 전북 전주화산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고등부 종목별 결승 이단평행봉에서 11.700점으로 류지민(경기체고·11.400점)과 김경(서울체고·10.950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평균대에서도 11.550점으로 윤보은(광주체고·11.400점)과 김경(11.050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전날 열린 여고부 개인종합에서 48.750점으로 김수빈(경북 포항제철고·46.000점)과 류지민(경기체고·45.700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엄도현은 이번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엄도현은 여고부 단체종합에서는 김수정, 박신희, 류지민과 팀을 이뤄 경기체고가 172.700점으로 서울체고(173.150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지난 25일 열린 남고부 단체종합에서 간현배, 서호준, 이승현, 문병수, 전경수와 팀을 이뤄 수원농생명과학고가 303.036점으로 서울체고(301.402점)와 경북체고(2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지난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함께하는 미드나잇 풋볼캠프 2018’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FC안양이 주관하고 안양시시설관리공단, 리더스 코스메틱, 서울나우병원 평촌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총 30가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FC안양 선수단과 함께하는 축구교실, 스타디움 투어, 그라운드 위 축구 물총싸움,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임은주 FC안양 단장은 “미드나잇 풋볼캠프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구단의 장기적인 행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고 캠프를 통해 많은 안양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쌓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이벤트와 스킨쉽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의 초석을 쌓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석 달 넘게 패배를 모르던 경남FC의 가파른 상승세를 잠재우고 최근 부진에서 벗어났다. 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6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8분에 터진 곽광선의 선제 결승 골을 앞세워 경남을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수원은 최근 3연패 사슬을 끊고 4경기 무승(1무 3패) 부진에서도 벗어났다. 수원은 또 2012년 7월 8일 0-3 패배 이후 경남전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경남 천적’ 명성을 이어갔다. 반면 지난 5월부터 11경기 연속 무패(8승 3무) 행진을 벌이던 2위 경남은 수원에 일격을 당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수원은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을 최전방에서 세우고 좌우 날개로 염기훈과 유주안을 배치해 안방에서 경남 공략에 나섰다. 또 석 달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거미손’ 수문장 신화용이 오랜만에 수원의 골문을 지켰다. 경남은 간판 골잡이 말컹이 지난 22일 강원전에서 퇴장당하는 바람에 결장한 가운데 김효기-쿠니모토 투톱으로 맞불을 놨다. 치열한 공방에도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 팀은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수원은 후반 16분 사리치의 핸드볼 파울
남북 단일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부에서 국제 종합대회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자 카누 남북 단일팀은 26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대회 카누 용선 여자 500m 결선에서 2분24초788로 중국(2분25초092)과 태국(2분26초904)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남북 단일팀은 국제 종합대회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카누 여자 단일팀은 지난 25일에도 용선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종합대회 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지금까지 스포츠에서 남북 단일팀이 결성된 것은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과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올해 평창동계올림픽과 세계탁구선수권, 그리고 이번 아시안게임 등 총 다섯 차례다. 이 가운데 해당 대회 우승까지 차지한 것은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단체전과 올해 세계탁구선수권 혼합복식 우승 이후 이번이 통산 세 번째다. 또 국제 종합대회 단일팀의 금메달 획득은 이번이 최초다. 단일팀은 오전 예선에서부터 금메달을 예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6일 강원도 영월에서 ‘레츠고 레프팅 수상탐험대’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레저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장애인체육회 최초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장애인 100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과 사진 등이 제공됐다. 레프팅에 앞서 참가자들은 가벼운 물놀이와 레크레이션, 안전교육, 패들훈련 등에 참여했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레프팅 사업은 장애인의 레저 문화 확산을 위해 17개 시·도 최초로 진행된 사업”이라며 “내년에는 레프팅 사업을 31개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27일에도 10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레프팅 행사를 진행한다. /정민수기자 jms@
지난 22일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취소됐던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2018 2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경기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기간인 오는 9월 8일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연기됐던 제주-수원 경기를 9월 8일 오후 4시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주와 수원은 22일 오후 7시30분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5라운드 대결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강한 바람으로 경기장 구조물의 파손 위험과 관중 안전 우려 때문에 경기를 연기했다. 현재 프로축구연맹 대회요강에는 악천후 등으로 경기 개최가 어려울 때는 다음 날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되, 이후로 연기할 경우에는 개최 일시와 장소를 해당 팀과 협의하도록 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2018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올 들어 3번째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카페 ‘수원맘 모여라’ 회원을 비롯한 도·시민 230여 팀이 함께 참여해 의류, 육아용품, 서적 등 중고 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교환하는 대규모 플리마켓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진행하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6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남FC의 경기에 맞춰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을 진행한다. 수원삼성축구단 팝아트 전시회, 선수 사인회, 수중풋살, 축구박물관 무료 개방 등 축구 관련 이벤트부터 지역 내 고교 및 대학 동아리가 참여하는 문화공연, 도내 산하기관 및 단체가 준비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관리본부 스포츠마케팅팀(031-259-2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도마의 신’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딸인 여서정(16·경기체고)이 ‘도마의 여신’에 등극했다. 여서정은 시니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16세가 되자마자 처음으로 나선 아시안게임을 평정하고 국제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여서정의 아빠’ 여홍철 교수는 1994년 히로시마 대회, 1998년 방콕 대회 등 두 차례 아시안게임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도마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한 원조 도마의 신이다. 여서정은 아빠의 대를 이어 같은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확이라는 ‘부전여전’의 진기록을 세웠다. 또 태권도 겨루기 남자 68㎏급 결승에서는 이대훈(26·대전시체육회)이 아미르모함마드 바크시칼호리(이란)에게 12-10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2010년 중국 광저우·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63㎏급에서 잇달아 정상에 오른 이대훈은 이번 대회에서는 한 체급 올려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아시안게임 태권도 사상 처음으로 3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했다. 남자 기계체조에서는 김한솔(23·서울시청)
프로축구 K리그1인천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문선민(사진)이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5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지난 22일 전남 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공격포인트 3개를 올린 문선민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선민은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주중 경기로 열린 전남과 경기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뽑은 데 이어 2-1로 앞선 후반 33분에는 쐐기 골을 터뜨려 3-1 승리에 앞장섰다. 문선민은 또 전반 38분에는 무고사의 추가 골까지 배달하며 이날 인천이 뽑은 3골에 모두 관여했다. 인천은 문선민의 활약에 힘입어 전남을 최하위로 끌어내리고 1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문선민은 또 황일수, 에스쿠데로(이상 울산), 로페즈(전북)와 함께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뽑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