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는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KBO리그 1군 휴식기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퓨처스 서머리그 홈 경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는 화성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이 열리고 24일부터 26일까지는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이 치러진다. 주중에 열리는 화성과의 경기는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두산과 주말 3연전은 전 좌석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선등급 회원과 어린이 회원을 위한 혜택도 마련된다. 프리미엄1에서 스타등급의 선등급 회원과 스타등급 이상의 일반 회원은 두산 전도 응원지정석과 내야지정석, 외야잔디 자유석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어린이 회원은 외야잔디 자유석에서 무료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다. 단, 시즌권 좌석은 운영되지 않는다. 좌석은 중앙에 위치한 지니존과 비씨카드존, 콕콕114존, 1·3루측에 위치한 하이파이브석을 포함해 응원지정석과 내야지정석, 외야잔디 자유석을 운영하며, 4층과 5층에 위치한 스카이박스와 스카이존, 테라스존, 포켓닥터존은 운영하지 않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Contents/Sports)를 통해 경남FC와 8월 마지막 홈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수원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6라운드에 경남을 상대한다. 이날 경기 테마를 ‘에너지 업’으로 정한 수원은 폭염에 지치고 개학·개강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외에서는 음식, 게임, 공연, 체험, 쇼핑 등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올릴 오감(五感) 이벤트가 진행된다. 푸드트럭은 물론이고 추억의 오락실이 재현되며 블루하우스 신남기타학원의 수원 응원가 공연과 경기대 치어리더팀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또 ‘수원 맘 모여라’ 카페 회원들이 준비한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이 성대히 진행될 예정이다. SNS를 통해서는 수원 선수들의 스트레스 해소 노하우가 공개되고 경기 당일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속에 나오는 선수들과 함께 춤을 추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흥미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정민수기자 jms@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대만에 신승을 거뒀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여자 A조 1차전에서 대만에 2-1로 승리했다. 대만, 인도네시아, 몰디브와 함께 A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19일 몰디브와 2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11개 나라가 출전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8강부터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정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인 우리나라는 A조에서 대만(42위), 인도네시아(77위), 몰디브(119위)보다 한참 앞선 순위에 올라 있다. 한국과 가장 순위가 근접한 대만도 2016년 11월 동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에 0-9로 완패했고, 이날 경기까지 한국 상대 맞대결 11연패를 당했을 정도로 우리가 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내심 많은 점수 차 승리를 기대했으나 1골 차 승리에 그쳤다. 윤덕여 감독은 이날 이금민(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을 최전방에 세우고 장슬기(인천 현대제철), 이민아(고베 아이낙),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전가을(화천 KSP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를 향한 첫 걸음을 화끈하게 시작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5일 밤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중동의 복병’ 바레인을 6-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승점 3점(골득실 +6)으로 이날 키르기스스탄을 3-1로 꺾은 말레이시아(승점 3점·골득실 +2)를 제치고 조 1위에 올랐다. 1차전을 기분 좋게 출발한 대표팀은 오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말레이시아과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꺾으면 사실상 16강 진출을 눈 앞에 두게 된다. 바레인 격파의 선봉에는 대표팀 명단 발표 때부터 김학범 감독과 친분 때문에 뽑혔다는 ‘인맥 축구 논란’에 휩싸이며 ‘와일드 카드’로 뽑힌 황의조가 섰다. 황의조는 이날 전반전에 3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하고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면서 일부 팬들의 비난 여론을 실력으로 잠재웠다. 김학범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유럽파
수원 삼성이 FC서울과의 슈퍼매치 징크스를 또다시 깨지 못했다. 수원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3라운드 서울과 홈 경기에서 전반 4분 데얀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고요한과 안델손에게 잇따라 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 했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2015년 4월 열린 슈퍼매치에서 서울에 5-1 대승을 거둔 이후 13번의 리그 맞대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슈퍼매치 징크스에서 벗어나는 데 실패했다. 수원은 또 최근 2연패에 빠지며 10승6무7패, 승점 36점으로 울산 현대(9승9무5패·승점 36점)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수원 35, 울산 30)에서 앞서 가까스로 3위 자리를 지켰다. 수원은 전반 4분 유주안의 패스를 받은 데얀이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지난 시즌까지 서울에 몸 담았던 데얀은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고 조용히 선제골의 기쁨을 누렸다. 이후 수원은 강한 압박으로 서울을 몰아붙였지만 추가골을 뽑지 못했고 전반 42분 안델손에게 헤딩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선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한숨을 돌렸다. 후반 4분 치명적인 실수로 서울 고요한에게 동점골을 내준 수원은 이후 체력이 급격하게
이기석(의정부시청)이 8·15경축 2018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기석은 15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일반부 15㎞ 스크래치에서 김기훈(강원 양양군청)과 최재웅(가평군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일반 단체스프린트에서는 노혜민, 임다빈, 장연희가 팀을 이룬 인천시청이 1분08초232를 기록하며 부산지방공단스포원(1분08초467)과 전남 나주시청(1분09초327)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단체스프린트에서는 차정욱, 문선재, 방건이 팀을 이룬 부천고가 1분05초377의 기록으로 경남 창원기공고(1분02초910)와 강원 양양고(1분04초032)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스키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국가대표 이민식(18·수원 청명고)이 2018~2019시즌 첫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민식은 15일 뉴질랜드 카드로나 리조트에서 열린 호주·뉴질랜드 대륙컵(ANC)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90.67점을 받아 94.33점을 얻은 아이자와 료(일본)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민식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 종목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슬로프스타일은 경기 직전 연습 도중 발목을 다쳐 출전이 무산됐었다. 그러나 올림픽 신설 종목인 빅에어에서는 27위를 차지하며 한국인 1호 참가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이민식은 “올림픽이 끝난 뒤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마음을 다잡고 2022 베이징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기술 종목에서도 설상 종목 올림픽 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노보드 신동 이현준은 8위, 이광기(올댓스포츠)는 10위, 김경욱(진주외국어고)은 11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단은 9월까지 뉴질랜드에서 훈련과 대회 출전을 소화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인 아시안게임이 2014 인천 대회 이후 4년 만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아시아의 에너지’(Energy of Asia)를 모토로 내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8일 오후 9시(현지시간 오후 7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와 남부 수마트라 섬의 중심도시인 팔렘방에서 9월 2일까지 이어질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본부임원 51명, 경기임원 186명, 선수 807명 등 총 39개 종목에 1천44명의 선수단(남북 단일팀 38명 포함)을 파견한다. 선수단 본단은 광복절인 15일 오후 김성조 선수단장 등 본부임원 42명과 본단 출국 기수 이대훈(태권도)을 필두로 한 선수 175명 등 모두 217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성조 단장은 출국에 앞서 “이번 대회는 남북 단일팀이 꾸려져 스포츠 이상의 가치가 담겨있다”며 “국민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자카르타에 도착 후 선수촌
독립야구단 고양 위너스가 양주 레볼루션에 대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고양은 지난 14일 파주 에이스볼파크에서 열린 경기도챌린지리그(GCBL) 양주와 경기에서 길나온(전 넥센 히어로즈)의 4안타 맹활약과 김규남의 시즌 2호 사이클링 히트에 힘입어 15-7로 승리했다. 이로써 23승2무8패가 된 고양은 2위 성남 블루팬더스(16승3무14패)와의 승차를 6.5경기 차로 벌렸다. 리그 팀타율 1위(0.358)인 고양의 방망이는 1회말부터 불타올랐다. 선두타자 길나온의 중전안타, 정성진의 좌전안타, 장민도의 볼넷, 김태성의 내야안타, 김규남의 좌전 2루타가 연달아 터지면서 단숨에 3점을 선취한 고양은 이후에도 한승민, 유민후의 연속안타가 터지며 찬스를 이어갔다. 타순이 일순하며 다시 타석에 들어선 길나온은 2점홈런(시즌 3호)까지 만들어내며 1회말 8-0까지 리드를 가져오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고양은 김규남가 4회말 공격에서 2타점 3루타, 6회말에는 자신의 GCBL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시키는 140미터 대형 1점홈런(시즌 14호)을 쳐내며 양주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양주는 7회초 상대 투수 박상민의 컨트롤 난조를 틈타 5점을 따가라는
김보미(인천체고)가 8·15경축 2018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보미는 14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고등부 500m 독주경기에서 36초914로 장주애(전남미용고·38초127)와 박수란(경남 진영고·38초145)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김태영, 박하영과 팀을 이룬 단체스프린트에서도 인천체고가 1분09초900으로 전남미용고(1분12초186)와 경남 창원경일여고(1분13초017)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또 여일반 3㎞ 개인추발에서는 전미연(연천군청)이 3분52초642로 강현경(서울시청·3분51초99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4㎞ 단체추발 가평군청(4분16초528)과 여일반 500m 독주경기 노혜민(인천시청·35초447), 남고부 3㎞ 개인추발 윤재빈(인천체고·3분33초226)도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고부 1㎞ 독주경기에서는 김태호(가평고·1분07초537)와 여일반 4㎞ 단체추발 연천군청(4분53초787), 남일반 4㎞ 개인추발 유연우(가평군청·4분46초315), 여고부 4㎞ 단체추발 인천체고(5분11초759)는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