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제7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성균관대는 2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대학부 결승전에서 이윤수가 34점, 2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데 힘입어 단국대를 67-56, 11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성균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남자대학부 정상에 등극했다. 성균관대는 1쿼터에 이윤수의 골밑득점과 이재우(10점)의 외곽포를 앞세웠지만 권시현(20점), 윤원상(19점)의 외곽포를 앞세운 단국대에 16-23으로 끌려갔다. 2쿼터들어 이윤수의 골밑득점에 조은후(9점)의 외곽슛, 이윤기(6점)의 3점포가 살아난 성균관대는 35-37, 2점 차로 좁힌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 상대 주 득점원인 권시현(20점)과 윤원상(19점)을 각각 4점과 5점을 묶은 성균관대는 이윤수의 골밑슛에 이은 추가득점과 이재우의 미들슛으로 착실히 점수를 보태 단국대를 압박했고 결국 49-48, 1점 차 리드를 지킨 채 마지막 쿼터를 맞았다. 성균관대는 4쿼터 초반 이윤수의 골밑슛과 박준은의 미들슛이 잇따라 터진데다 단국대의 골밑을 책임지던 임현택이 5반칙으로 퇴장당하면서 이윤수를 이용한
홍효진(성남시청)이 제58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홍효진은 2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실내체육관에서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플러레 개인전 결승에서 같은 팀 오하나를 15-14, 1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8강에서 오혜미(인천 중구청)를15-8로 꺾은 홍효진은 4강에서 김혜지(부산시청)를 13-1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팀 동료 오하나와 팽팽한 접전을 펼친 홍효진은 14-14에서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키며 신승을 거뒀다. 한편 남자부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이 김계환(서울교통공사)을 15-7로 가볍게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SK 와이번스의 제이미 로맥이 KBO리그 7월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랐다. KBO는 로하스, 로맥과 함께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최원태,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팀 아델만을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7월 MVP 후보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4명 중 1명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해 7월 MVP로 선정된다. 7월 MVP를 뽑는 팬 투표는 2일부터 6일 자정까지 진행하며 최종 결과는 오는 8일 발표된다. 로하스는 7월 한달동안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상승세에 큰 힘을 보탰다. 로하스는 7월 한 달간 21경기에 출전해 83타수 36안타, 타율 0.434를 기록하고 9홈런, 25득점, 출루율 0.500, 장타율 0.807 등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 무려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5할대 출루율과 8할대 장타율은 전체 선수 중 로하스가 유일하다. 또 타점(22점)은 2위, 도루도 6개나 성공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시즌 35개로 홈런 단독 선두를 달리는 로맥은 7월에 9개의 아치를 그려 로하스, 박병호,
프로야구 KT 위즈는 오는 4일과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BJ 시구와 힙합 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4일 경기에서는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이사와 2015년부터 3년 연속 BJ 대상을 수상한 게임 전문 BJ 보겸이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또 슈기, 거제폭격기 등 15인의 아프리카TV BJ들이 수원구장을 방문해 팬들과 함께 워터 페스티벌 콘텐츠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 종료 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래퍼 ‘스윙스’가 참여하는 ‘워터&힙합 파티’가 열린다. 워터 페스티벌에 사용된 워터캐논과 살수포 등을 활용한 뮤직쇼가 펼쳐져 팬들에게 즐겁고 시원한 힙합 공연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5일 경기에는 안무가 부부인 제이블랙과 마리가 시구와 시타를 맡고 지난 7월 27일 LG 트윈스 전에서 ‘KBO 역대 7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달성한 투수 김민과 28일 LG 전에서 9회말 끝내기 2점 홈런을 치며 팀 승리를 이끈 김지열이 팬 사인회도 열린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여자농구의 대들보’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농구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박지수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될 지는 아직 미지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북 여자농구 단일팀 엔트리를 확정했다”며 “남측 선수 9명과 북측 선수 3명 등 총 12명의 선수로 엔트리를 꾸려 해당 명단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남북 단일팀은 남측에서 센터 박지수와 곽주영(인천 신한은행), 포워드 강이슬(부천 KEB하나은행), 김한별(용인 삼성생명), 임영희, 최은실(이상 춘천 우리은행), 가드 박하나(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박지현(서울 숭의여고)이 뽑혔고 북측에서는 로숙영(25·181㎝), 장미경(26·167㎝), 김혜연(20·172㎝)이 합류했다. 기존 대표팀 염윤아, 심성영(이상 청주 국민은행), 고아라(KEB하나은행), 김소담(구리 KDB생명)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여자농구 단일팀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상견례를 한 뒤 첫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농구협회는 박지수의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소속팀인 라
프로축구 경기의 세부 기록과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활약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경기 분석 데이터 포털사이트가 오픈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K리그 1, 2부 경기의 세부 기록은 물론 선수의 활약상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K리그 경기 분석 데이터 포털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그동안 산재하던 K리그 경기별 공식 기록과 경기 분석 부가데이터를 관리하고 검색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구축했다”면서 “구단, 미디어뿐만 아니라 팬들도 해당 사이트를 통해 경기 내용과 분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리그 통합 데이터 포털’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연맹은 이 사이트를 통해 공식 기록(득점, 도움 등)은 물론 드리블 성공, 키패스(선수가 슈팅을 시도하기 직전의 패스), 전방 패스, 볼 경합 성공 횟수 등 세부 데이터를 제공한다. 다만 경기 세부 데이터는 연맹이 임의로 정한 1경기에 한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나머지 경기는 종료 후 48시간 이후에 공개된다. /정민수기자 jms@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프로축구 킥오프 시간이 일몰 이후인 오후 8시로 변경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사상 초유의 폭염으로 인한 선수-관중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고려한 긴급 조치로 오는 4일과 5일 열리는 K리그1, 2 전 경기의 킥오프 시간을 오후 8시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연맹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한데다 4일과 5일에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최고기온이 37도로 예보된 상태여서 일몰시간 이후인 오후 8시로 경기 시작 시간을 일괄 연기키로 결정했다. 이번 경기 개최시간 변경 조치는 폭염이 극에 달하는 4일과 5일 경기에 한한 것이다. /정민수기자 jms@
성남 수정초가 7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정초는 1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초등부 결승전에서 최사랑(14점)과 류연서(8점)가 22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서울 서초초를 34-30, 4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수정초는 1쿼터에 최사랑과 류연서가 공격을 주도하며 이민지(16점)와 안서연(10점)을 앞세운 서초초에 10-6, 4점차로 앞서갔다. 2쿼터들어 최사랑, 유연서에 김하은과 이재은(이상 4골)의 득점이 가세한 수정초는 서초초와 격차를 더 벌리며 22-16으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 팽팽한 접전 끝에 30-24, 6점 차를 유지한 수정초는 4쿼터에도 리드를 지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남초부 준결승전에서는 안양 벌말초가 대구 칠곡초를 59-32, 27점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라 서울 연가초를 59-28로 꺾은 대구 해서초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정민수기자 jms@
김남혁(인천체고)이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남혁은 1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애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105㎏급 인상에서 145㎏을 들어올려 송영환(강원 홍천고·155㎏)에 이어 2위에 오른 뒤 용상(175㎏)과 합계(320㎏)에서도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같은 체급 오세찬(평택고)은 인상에서 142㎏을 성공시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고부 +90㎏급에서는 이한별(수원 청명고)이 인상 95㎏, 용상 117㎏, 합계 212㎏으로 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여고부 90㎏급 김희경(인천체고)도 인상 70㎏, 용상 92㎏, 합계 162㎏으로 모두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염기훈(사진)이 수원 팬이 선정한 7월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염기훈은 부상 복귀 이후 왼쪽 측면 공격수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포지션을 옮겨 7월 한달 동안 치른 정규리그 6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이 3승1무2패의 성적을 내는 데 기여했다. 7월 평균 7.05점을 기록한 염기훈은 2위 한의권(7.03점), 3위 노동건(7.0점)을 제치고 7월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던 염기훈은 좌절하지 않고 휴식기 동안 착실하게 재활을 계속해 7월 7일 후반기 재개와 함께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고 7월 18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5-2 대승을 이끈 것을 시작으로 21일 경남FC, 29일 강원FC 전에서도 연이어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MOM(Man of the Match)에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에 나서 5골 4도움을 기록한 염기훈은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리그 도움 순위에서도 1위 이용(전북 현대·7도움)을 3개 차이로 뒤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