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가 나이지리아를 꺾고 ‘죽음의 조’에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 크로아티아는 17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루카 모드리치의 페널티킥 골을 묶어 나이지리아를 2-0으로 제압했다.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이지리아 오그헤네카로 에테보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크로아티아는 후반 26분 윌리엄 트루스트 에콩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모드리치가 차분히 차넣어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승점 3점을 챙기고 조 1위로 나섰다. 동유럽 강호 크로아티아와 세 차례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나이지리아를 비롯해 영원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기적을 일군 아이슬란드가 속한 D조는 16강 진출 팀을 예측하기 어려운 이번 대회 ‘죽음의 조’로 꼽힌다. 첫 경기부터 아르헨티나가 아이슬란드와 1-1로 비기며 더욱 혼전을 예고한 가운데 크로아티아는 D조의 첫 승자가 되면서 16강 진출 희망을 키웠다. 크로아티아는 유럽 예선에서 아이슬란드에 조 1위를 내주고 플레이오프를 거쳐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랐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초반
신다현(양주 회천중)이 제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신다현은 지난 16일 대구 삼우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중등부 개인종합에서 개인전과 2인조전, 4인조전 합계 3천806점(평균 211.4점)을 기록하며 박선우(3천771점)와 윤소정(3천607점·이상 수원 영통중)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신다현은 이번 대회 개인전과 2인조 전 우승에 이어 개인종합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남중부 4인조전에서는 조현서, 박태연, 은찬영, 김성탁이 팀을 이룬 안양 범계중이 합계 4천955점(평균 206.5점)으로 대구 도원중(4천797점)과 대구 팔달중(4천787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개인종합에서는 손규원(인천 동암중)이 3천850점(평군 213.9점)으로 김성탁(안양 범계중·3천823점)과 석진환(대구 도원중·3천755점)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남일반 2인조전에서는 홍해솔-김경민 조(인천교통공사)가 2천678점(평균 223.2점)으로 최용규-김태영 조(부산시청·2천677점)와 차인호-심한솔 조(충남 천안시청·2천63
신다현(양주 회천중)이 제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신다현은 14일 대구 삼우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중등부 2인조 전에서 김보아(회천중)와 팀을 이뤄 6경기 합계 2천450점(평균 204.2점)으로 박선우-윤소정 조(수원 영통중·2천441점)와 이수정-박시은 조(안양 범계중·2천200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신다현은 전날 열린 여중부 개인전에서 1천292점(평균 215.3점)으로 윤소정(1천265점)과 박선우(1천173점·이상 수원 영통중)를 따돌리고 우승한 데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대구 대경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남일반 개인전에서는 최경환(성남시청)이 6경기 합계 1천336점(평균 222.7점)으로 최석병(대구 북구청·1천329점)과 홍해솔(인천교통공사·1천320점)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
이현우(과천시청·사진)가 제46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우는 14일 경북 예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대학·일반부 110m 허들 결승에서 14초34의 기록으로 신동민(전남 광양시청·14초78)과 김정성(경남 경산시청·14초83)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또 남중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김채민(경기체중) 4m13의 대회신기록으로 이성민(부산 대청중)과 윤하진(경기체중·이상 3m60·시기차)을 따돌리고 여유있게 정상에 올랐고 남초부 100m에서는 임현묵(양평 지평초)이 12초69로 나마디조엘진(김포서초·12초77)과 이준혁(안산 화정초·12초84)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중부 멀리뛰기에서는 김아영(광명 철산중)이 5m17을 기록해 이서영(충남 홍성여중·5m15)과 김예영(전남 광양백운중·5m09)을 제치고 우승했다. 남중 멀리뛰기에서는 김민성(고양 저동중)이 6m25를 뛰어 이상훈(안산 별망중·6m22)과 김동주(경북 점촌중·6m02)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성남 블루팬더스가 경기도 독립야구단 리그인 경기도챌린지리그(GCBL)에서 파죽의 4연승을 거뒀다. 성남은 지난 12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리그 20차전 양주 레볼루션과의 경기에서 박민준의 6이닝 무실점 완벽투에 힘입어 8-4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4연승을 거둔 성남은 10승1무9패로 선두 고양 위너스(13승5패)와의 승차를 3.5경기차로 좁히며 선두 추격의 속도를 높였고 양주는 5승1무14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성남은 1회초 수비실책과 안타, 볼넷 등으로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선발투수 박민준이 후속 타자를 투수 앞 병살타와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후 박민준의 호투 속에 무실점행진을 이어가 성남은 타석에서 양석준(5타수 3안타 2타점)과 김윤범(2타수 2안타 3타점)이 맹활약하며 7회까지 7-0으로 앞서갔다. 8회초 양주 허태욱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준 성남은 8회말 황건주의 솔로홈런(시즌 1호)으로 8-1로 다시 달아났고 9회초 양주 정규홍과 허태욱에게 잇따라 안타를 맞았지만 3점을 내주는 데 그치며 4연승을 완성했다. 프로 입단에 도전하고 있는 야구 선수들의 독립리그인 GCBL은 오는 15일 낮 12시30분 장흥야구장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사상 두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신태용호가 전진기지로 삼았던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을 마치고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했다. ▶▶관련기사 15면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스트리아 그뢰디히 다스골트베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끝으로 ‘약속의 땅’ 오스트리아에서 진행한 9일간의 담금질을 마무리했다.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에 올랐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직전 전훈 캠프였던 오스트리아에서 지난 3일부터 훈련을 한 대표팀은 지난 7일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긴 데 이어 이날 세네겔 전에서도 2골을 내주며 0-2로 패하는 등 본 대회를 앞두고 가진 평가전을 1무1패로 마쳤다. 국내에서 월드컵 출정식을 겸했던 1일 보스니아전 1-3 패배까지 포함하면 A매치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이어서 축구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부진한 성적 못지 않게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악재도 이어졌다. 왼쪽 측면 수비수 홍철(상주)이 고강도 체력훈련으로 허리 근육이 뭉쳐 이후 정상적인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고 황희찬(잘츠부르크)은 볼리비아전을 마치고 허벅지 안쪽 근육이 뭉쳤으며 문선민(인
성남 블루팬더스가 신주영의 멀티홈런에 힘입어 고양 위너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성남은 11일 파주 에이스야구장에서 열린 경기도챌린지리그(GCBL) 고양과 경기에서 10-8로 승리했다. 이로써 성남은 8승1무8패를 기록하며 선두 고양(13승5패)과의 승차를 4경기 차로 좁혔다. 1회초 상대 선발투수 유기훈에게 볼넷 4개, 안타 1개를 묶어 먼저 2점을 뽑은 성남은 곧바로 고양 김태성에게 솔로홈런을 허용 2-1로 추격을 당했다. 2회초 양석준의 사구와 최준식의 1타점 2루타, 상대 투수의 폭투 등으로 2점을 추가한 성남은 2회말 넥센 히어로즈 출신 한승민에게 솔로포를 허용, 1점을 더 내줬다. 2점 차 리드를 지킨 성남은 4회초 최준식의 2루타로 만든 1사 2루에서 신주영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시즌 5호)로 점수 차를 벌렸다. /정민수기자 jms@
인천 계양구유소년야구단이 제1회 크린토피아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소년리그 백호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울 장충리틀야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열린 대회에서 계양구유소년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6개 팀, 1천500여명이 참가했다. 토너먼트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계양구유소년야구단은 유소년리그 백호 예선에서 김포뉴타운유소년야구단(9-1), 서울 강북라이온스유소년야구단(5-3), 용인 죽전블리츠유소년야구단(7-2), 서울 송파구유소년야구단(7-1)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오른 뒤 결승에서 구리메트로유소년야구단에 8-6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밖에 새싹리그(7세~초교 3년)에서는 남양주시유소년야구단이 김포시유소년야구단을 꺾고 정상에 올랐고 주니어리그(중학 2~3년)에서는 의정부시주니어야구단이 서울 방배주니어야구단을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으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과 김포시유소년야구단은 꿈나무리그(초교 4~5년)와 유소년리그(초교 6년~중학 1년) 청룡에서 각각 준우승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남준재(30·사진)를 영입했다. 인천은 12일 “월드컵이 끝난 뒤 시작되는 후반기 대반격을 위한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해 K리그2 성남FC에서 측면공격수로 뛰는 남준재를 영입하게 됐다”며 “이전에 인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남준재가 공격력 향상에 큰 보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83㎝, 75㎏의 탄탄한 체격조건을 갖춘 남준재는 측면은 물론 최전방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유능한 공격자원으로 올해로 프로 9년차를 맞았으며 K리그 통산 173경기에 출전해 27골, 11도움을 기록중이다. 201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에 입단하며 K리그에 입문한 남준재는 2011년 전남 드래곤즈과 제주 유나이티드를 거쳐 2012년 하반기 다시 인천으로 복귀해 인천의 19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이바지했고 2013년에는 인천의 상위 스플릿 진출을 이끌었으며 2014년에는 인천의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은 뒤 성남으로 둥지를 옮겼다. /정민수기자 jms@
KT 위즈의 막내 마법사 강백호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집계에서 드림팀 지명타자 부문 2위에 올랐다. KBO는 지난 10일 오후 5시 현재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 유효 투표수는 26만7천967표로 나타났고 드림팀 지명타자 부문에서 KT 강백호가 7만1천76표를 얻어 최주환(두산 베어스·11만5천305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또 드림팀 2루수 부문에서는 KT 박경수가 7만6천838표로 오재원(두산·12만8천848표)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KT는 나머지 부문에서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있고 강백호나 박경수도 1위와 격차가 커 KT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에 선발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SK 와이번스에서는 최정이 드림팀 3루수 부문에서 10만9천931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 드림팀 선발투수 부문에서는 SK 앙헬 산체스가 5만1천81표로 조쉬 린드블럼(두산·14만7천337표)에 이어 2위에 올라 있고 드림팀 1루수 부문에서는 SK 제이미 로맥이 이대호(롯데 자이언츠·10만1천496표)와 오재일(두산·7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