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대안공간 눈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2전시실에서 ‘6월, 둥지를 떠나며’ 전과 ‘반(反)투명’ 전을 개최한다. 1전시실에서 열리는 ‘6월, 둥지를 떠나며’ 전은 개인의 일상에서의 흔적을 조명하는 표현방법을 실험하는 작업을 이어 온 임여송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임여송은 이번 전시에서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 주거하는 한 개인이 도시의 재개발로 인해 거주지역을 떠나야 하는 상황을 주제로 한 작업을 선보인다. 2017년 이래 임여송은 자신이 유년기를 보냈던 삼선동에서 관찰한 건축구조물의 일부와 물건들을 한지와 꽃잎, 낙엽 등의 재료로 본뜨는 작업을 해 왔다. 건물 외벽의 장식물과 장독을 한지로 덮어 그 외형을 본뜨는 작업은 작가와 대상 사이의 관계를 드러내고, 자신과 이웃 사람들의 흔적을 기록한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본뜨기 작업을 한 결과물과 아파트 단지 풍경을 병행해서 촬영한 사진 작업은 삼선동의 현 상황에 대한 문제인식과 자신이 느끼는 불안한 감정 등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2전시실에서 열리는 ‘반(反)투명’ 전은 우리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2018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3rd’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류·육아용품·서적 등을 나누는 중고장터 존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교환하는 핸드메이드존이 결합된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에는 평일임에도 온라인카페 ‘수원맘 모여라’ 회원 230여 팀을 비롯해 3천500여명의 도·시민이 모였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등 도내 공공기관들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상담’, ‘머그컵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등 도·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나눔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나누美,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쾌함의 미학을 보여주는 팝아트 전시회(공예하는 남자)와 찰나의 미학을 선사하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공적자산을 활용한 도·시민 문화 행사인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을 매월 1회(혹서기와 혹한기 제외)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예정이다.(문의: 재단 관리본부 스포츠마케팅팀 031-259-2064)/정민수기자 jms@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4주 차 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7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끝난 열린 VNL 4주 차 15조 3차전에서 터키(12위)에 세트 스코어 0-3(19-25 21-25 23-25)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이번 태국 3연전에서 홈팀 태국만 이겼을 뿐 일본과 터키에는 한 세트도 빼앗지 못하고 무릎을 꿇으며 5승 7패, 승점 14점에 머물렀다. 대표팀은 강력한 서브와 효과적인 블로킹, 빠른 속공을 앞세운 터키에 시종일관 고전했다. 1세트 초반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의 강타가 연속해 터키 코트를 빗나간 바람에 7-11로 끌려갔고, 14-17에서는 이재영(인천 흥국생명)의 공격이 잇따라 터키의 블로킹에 막혔다. 대표팀은 2세트에서도 결정적인 고비에서 나온 범실로 아쉬움을 남겼다. 11-13에서는 김연경이 백어택 라인을 밟았고, 11-14에서는 이재영의 공격이 또 가로막기에 차단당했다. 15-17에서 서브 에이스를 허용한 이래 한국은 3점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2세트마저 내줬다. 한국은 3세트 초반 블로킹에서 4-0으로 앞서며 14-8로 점수를 벌렸으나 이후 강타와 연타를 적절히 섞은
정예성(의정부 신곡중)이 제48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정예성은 7일 전남 나주시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중등부 25m 권총 개인전 본선에서 554점을 쏴 정윤규(경남 봉림중·537점)과 송민섭(신곡중·535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예성은 이어 김원준, 송민섭, 이현석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신곡중이 1천624점으로 정상에 오르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정예성은 전날 열린 남중부 공기권총 본선 우승까지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일반 50m 복사 개인전 본선에서는 김제희(화성시청)가 619.6점을 기록하며 김설아(경기도청·618.3점)와 전길혜(화성시청·618.0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뒤 단체전에서도 전길혜, 이혜진, 윤단비와 팀을 이뤄 화성시청이 1천854.9점으로 IBK기업은행(1천845.2점)과 우리은행(1천843.5점)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화성시청은 이번 대회 50m 복사 단체전 우승으로 지난 4월 대구광역시장배와 5회 회장기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을 차지하며 여일반 50m 복사 단체전 최강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여고부 50m 복사 개인전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홈 경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원FC는 오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6라운드 FC안양과 경기에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가족, 육군 제51사단과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군장병을 초청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 시작 전 ‘늘품 연예인 축구단’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국가유공자 이정치 씨가 시축을 담당하고 하프타임에는 5인조 걸그룹 옐로비(Yellow Bee)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어린이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BB탄 미니사격장과 태극기 그리기 등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며 에어슬라이드, 어린이자동차 레이싱, 편백나무 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이 운영된다. 이밖에 구단은 이번 홈 경기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한다./정민수기자 jms@
김현지-이정민 조(안양 평촌고)가 제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현지-이정민 조는 7일 대구 현대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고등부 2인조 전에서 6경기 합계 2천528점(평균 210.7점)으로 유다영-김민희 조(평택 송탄고·2천481점)와 박자민-박선영 조(충북 청주상당고·2천449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대구 삼우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박동혁(광주 광남고)이 6경기 합계 1천440점(평균 240.0점)으로 지근(충북 금천고·1천412점)과 유현인(전남자연과학고·1천409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대구 대경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남대부 개인전에서는 오명섭(경희대)이 1천444점(평균 240.7점)을 기록하며 이보언(경희대·1천330점)과 김준호(충남대·1천321점)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김현지(안양 평촌고)와 김민희(평택 송탄고)가 각각 1천302점(평균 217.0점)과 1천290점(평균 215.0점)으로 정영선(전남조리과학고·1천370점)에 이어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문화재단은 7일 경기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소개하는 ‘경기 문화유산 세계화 기초조사 연구’ 총 4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문화유산 세계화사업에 의해 진행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경기도 문화유산의 기초조사,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경기도 무형유산의 기초조사, 6·25 휴전협정 관련 기록물 기초조사 학술연구의 결과물을 편집해 엮은 ‘경기 문화유산 세계화 기초조사 연구’는 ‘세계유산 편’과 ‘인류무형문화유산 편’, ‘세계기록유산 편’, ‘보존관리 및 활용 가이드라인 편’ 등 4권으로 구성됐다. ‘세계유산 편’은 한옥절충형 기독교 유산과 광주 조선백자 도요지에 대한 기초조사 연구결과로 구성됐다. 한옥절충형 기독교 유산 기초조사에서는 한옥절충형 기독교 유산에 해당하는 안성 구포동성당과 고양 행주성당의 핵심가치, 광주 조선백자 도요지 기초조사에서는 광주시의 조선시대 백자요지에 대한 핵심가치를 소개한다. ‘인류무형문화유산 편&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등 3개 언론 단체가 ‘프레스센터의 언론계 환수를 위한 성명’을 발표하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환수 운동을 시작했다. 이들 3개 단체는 6일 성명을 통해 “프레스센터는 ‘언론의 전당을 마련해야 한다’는 전 언론계의 염원이 결실을 맺어 탄생한 공익시설이지만 현재 이 시설의 소유권은 방송광고 영업을 대행하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앞으로 등기돼 있는 반면 진짜 주인인 언론계는 세입자 신세로 전락한 아주 기형적인 형태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프레스센터 건물은 1980년대 초반 언론계의 공동자산인 (사)신문회관의 전 자산과 건물 내에 함께 위치했던 서울신문의 자산을 토대로 설립된 언론계 공동 자산이지만 1984년 프레스센터가 완공되자 5공 정권은 언론계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설 소유권을 코바코 앞으로 등기하도록 강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프레스센터의 설립 취지와 시설의 역사성, 공적 시설로서의 지위 등을 감안할 때 언론계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기자협회 등은 “프레스센터 등이 언론계의 품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성명은 물론 서명운동을 통해 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
‘한국 남자 배드민턴 기대주’ 김문준(광명북고)이 제61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문준은 6일 전남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참가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단식 결승전에서 같은 학교 기동주를 세트스코어 2-0(21-12 21-13)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문준은 학교 1년 후배인 기동주를 맞아 첫 세트를 21-12로 가볍게 따낸 뒤 둘째 세트에도 경기 초반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문준은 남고부 복식 결승전에서도 같은 학교 동료인 육성찬과 팀을 이뤄 강준수-양지웅 조(제주사대부고)를 세트스커어 2-0(21-15 21-13)으로 제압하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문준-육성찬 조는 1세트 초반 강준수-양지웅 조와 접전을 펼쳤지만 이후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오며 21-15로 세트를 따낸 뒤 둘째 세트에서도 시종일관 리드를 지켜 정상에 등극했다. 전남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대부 단식 결승에서는 이다희(인천대)가 팀 동료 김주은과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17-21 21-19 21-8)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
성남 블루팬더스가 조한결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고양 위너스를 꺾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성남은 6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펼쳐진 경기도챌린지리그(GCBL) 고양과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이로써 성남은 7승1무9패로 선두 고양(13승4패)과 승차를 5.5경기 차로 좁혔다. 성남은 1회초 고양 김제성에게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말 무사 1, 2루에서 김성훈의 중전 2타점 적시타로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3회초 1사 3루에서 선발투수 황건주의 폭투로 동점을 허용한 성남은 3회말 김윤범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3-2로 앞서갔다. 이후 황건주의 호투 속에 1점 차 리드를 이어가던 성남은 6회초 1사 3루에서 한승민에게 적시타를 맞아 다시 3-3 동점을 허용했다. 6회말 선두타자 전다훈의 안타에 이은 양석준의 투런 홈런(시즌 2호)으로 5-3으로 달아난 성남은 7회초 고양 조성진에게 2점 홈런을 허용, 또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성남은 8회말 고양의 마무리투수 양훈을 상대로 조한결이 좌월 솔로홈런(시즌 4호)을 쏘아올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6-5 상황에서 성남의 마무리 투수로 올라온 전경환은 1이닝을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막아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