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임박하면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자원봉사자의 현장 배치가 본격화 된 가운데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불만이 쏟아지자 대회 조직위가 근무 개선을 약속하고 나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대회 개막을 열흘 앞둔 지난 달 29일 유니폼 배부 및 메인등록센터(UAC)에서 등록 절차와 유니폼을 수령한 자원봉사자가 6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대회 운영인력의 현장 배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열악한 생활여건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숙박시설에서 온수가 공급되지 않아 냉수마찰을 했다는 애로를 비롯해 세탁시설이 부족해 퇴근 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세탁 전쟁을 치러야 하기도 했다. 출근길에는 셔틀버스의 시간이 맞지 않아 출근시간 보다 일찍 출근해야 했고, 셔틀버스로 한 시간 넘는 거리를 출근하기도 했다. 조직위는 자원봉사자의 이같은 불만에 귀 기울이겠다는 자세로 신속히 개선에 나섰다. 일부 숙박시설에서 제한적으로 공급하던 온수를 24시간 공급하도록 숙박업체과 협의를 완료했고, 세탁기를 임차해 추가 배치, 생활편의를 개선했다. 또 셔틀버스 이용이 다소 혼잡했던 부분과 추위에 버스를
봅슬레이스켈레톤팀 미디어데이 한국 썰매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내걸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의 이용 총감독은 31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가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남자 스켈레톤과 남자 봅슬레이 2인승은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남자 봅슬레이 4인승에서는 동메달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총감독은 “어제 평창 트랙에서의 주행 훈련은 마쳤다”며 “내일부터 진천선수촌으로 옮겨 스타트 훈련에 매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 썰매는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1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다. 사실 강원도 평창이 2011년 7월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전까지 한국은 ‘썰매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이후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이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정부와 기업의 지원이 대폭 확대되면서 한국 썰매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했다. 대표팀이 꼽은 금메달 후보는 남자 스켈레톤의 윤성빈(24)과 남자 봅슬레이 2인승의 원윤종(33)-서영우(27) 조다. 남자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인 윤성빈은 평
한국 피겨스케이팅이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 출전을 확정했다. 국제빙상연맹(ISU)은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엔트리 최종 마감 결과를 공지했다. 한국은 남자 싱글 차준환(서울 휘문고), 여자 싱글 최다빈(군포 수리고), 김하늘(안양 평촌중), 아이스 댄스 민유라-겜린, 페어스케이팅 김규은-감강찬이 개별종목과 팀 이벤트에 출전한다. 한국 피겨는 1968년 프랑스 그르노블 동계올림픽에서 이익환, 김귀진이 처음 출전한 뒤 50년 만에 전 종목 출전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은 1968년 대회 이후 올림픽 매 대회에서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아이스댄스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양태화-이천군 팀이 출전한 게 처음이자 마지막 기록이고, 페어스케이팅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상대적으로 빈약한 아이스댄스와 페어 종목 활성화를 위해 오래전부터 공을 들였다. 2012년부터 ISU 아이스댄스 세미나를 유치했고, 2014년엔 페어 종목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 간의 육성팀 구성을 위한 해외 트라이아웃을 진행하기도 했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는 아이스댄스 겜린 알렉산더의 귀화를 추진해 아이스댄스 출전권 확보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탄호아와 ACL PO 대결 바그닝요 멀티골·임상현 득점 데얀 등 골 성공… 5-1 대승 본선 마지막 티켓 손에 넣어 상하이 선화 등과 H조 리그전 수원 삼성이 폭설 속에 치러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대승을 거두고 본선에 진출했다. 수원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바그닝요(2골)와 임상협, 이기제, 데얀의 연속골에 힘입어 베트남의 탄호아를 5-1로 대파했다. 이로써 수원은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으며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상하이 선화(중국), 시드니FC(호주)와 함께 H조에 속하게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 해까지 라이벌 FC서울에서 뛰던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과 브라질 출신 바그닝요, 크리스토밤 등 외국인선수를 대거 교체한 수원은 시즌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 득점왕에 오른 뒤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한 조나탄과 팀을 떠난 산토스, 다미르의 공백을 메우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수원은 이날 데얀을 최전방에 세우고 염기훈, 바그닝요, 임상협으로 2선을 배치하는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최성근과 김은선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30일 수원시 장안구 전통시장인 조원시장상인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고지 수원, 특히 조원시장을 비롯한 야구장 주변 상권의 지역 밀착 마케팅과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케이티는 조원시장 행사를 후원하고 시장 특화 음식 시식회를 위즈파크 주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조원시장은 케이티 위즈 마스코트인 빅과 또리를 시장 홍보에 사용하고 야구단이 제작한 앞치마와 모자를 이용하기로 했다. 또, 홈 경기때에는 야구팬들의 조원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시장 고객 증대를 위해 경기장 내 전광판과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wizzap’, 구단 홈페이지에 조원시장을 홍보한다. 두 기관은 향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는 야구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혜택을 드리고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 진종설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인원 29명 중 20명의 이사들이 참석했다. 2017년 결산 감사보고에 이어 도장애인스키협회와 도장애인양궁협회 임원 인준보고, 가평군·광주시·의왕시 장애인체육회 설립 보고가 진행됐고 2017년도 결산 및 사업결과, 2018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안), 가맹단체 가입 승인 및 임원 인준(안), 도장애인체육회 제규정 개정(안), 임원 선임(보선) 동의(안) 등 총 5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처리됐다. 진종설 부회장은 “적은 인원에도 불구 전국 최초 100억원 예산 달성은 그간 사무처 임직원 분들의 노고가 얼마나 많았는지 짐작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더욱 큰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는 30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1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 이원성 수석 부회장이 의장을 맡은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인원 34명 중 21명의 이사들이 참석했다. 2건의 보고사항과 4건의 심의안건으로 이루어진 이번 이사회에서 이사들은 ▲2017년도 사업결과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경기도궁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안) ▲경기도종목단체 등급 심의(안)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원성 수석부회장은 “올 한해도 경기도 체육이 화합되고 단결되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경기도선수단뿐만 아니라 한국선수단 모두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사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평창올림픽, 열흘 앞으로 다가와 올림픽 인프라 일찌감치 구축 홍보 등 소프트웨어 막바지 점검 92개국·2925명 선수 참가 등록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인원 출전 남북 女아이스하키 단일팀 결성 한국, 8일 컬링에 첫 경기 참가 3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열흘 후면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에 이어 정확히 30년 만에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한다.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비전으로,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을 슬로건으로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은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 정선군에서 펼쳐진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일본 삿포로(1972년)와 나가노(1998년)에 이어 아시아에선 세 번째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으로 평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장·선수촌·KTX 고속열차 등 ‘하드웨어’ 인프라를 일찌감치 구축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수송·홍보·안내·외국인 손님 대접 등 마지막 &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로 2018시즌 첫 경기를 시작한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30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베트남의 FLC탄호아를 상대한다. 수원의 이날 경기는 올 시즌 들어 K리그 1(1부리그) 12개 구단 중에서는 첫 공식 경기다. 수원은 지난 시즌 울산 현대를 제치고 정규리그 3위에 올라 챔스리그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는 지난 시즌 라이벌팀 FC서울에서 이적한 몬테네그로 출신의 골잡이 데얀(37)이 수원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홈구장인 ‘빅버드’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데얀은 자신이 일곱 시즌을 뛰었던 FC서울이 재계약을 포기하자 우여곡절 끝에 수원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아홉 시즌을 국내 무대에서 활약하며 2011년부터 세 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던 데얀은 K리그에서 통산 303경기에서 173골, 41도움을 기록했다. 수원은 플레이오프 출전을 위해 한국 대표팀의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에 불참한 ‘왼발 달인’ 염기훈이 데얀과 공격 쌍두마차로 나설 예정이다. 또 데얀과 염기훈 외에도 새로 영입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바그닝요와
2018시즌 목표를 ‘승률 5할’로 잡은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29일 미국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케이티 코칭스태프와 선수 등 63명의 선수단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케이티는 다음 달 1일부터 36일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샌 버나디노에서 2018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열리는 1차 캠프는 2월 1일부터 21일까지 투산에서 열리고, 2차 캠프는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샌 버나디노에서 진행한 뒤 3월 10일 한국에 들어온다. 김진욱 감독과 김용국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치진 12명이 선수단을 지도한다. 2년째 케이티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지난 시즌은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한 시간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싸우기 위한 시즌으로 만들 것”이라며 ‘탈꼴찌’ 각오를 다졌다. 더스틴 니퍼트, 고창성 등 새로 합류한 투수들도 이날 함께 출국했다. 두산 베어스에서 7년을 뛰었던 니퍼트는 케이티로 유니폼을 갈아입었고 고창성은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후 호주리그에서 기회를 엿보다가 케이티에서 새 출발 하게 됐다. 또 지난 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교 최대어로 꼽혔던 강백호와 투수 김민, 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