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2부리그인 ‘K리그2’가 3월 3일 오후 2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 성남FC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8시즌 정규리그를 시작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부터 ‘K리그 챌린지’에서 ‘K리그2’로 명칭을 바꾼 K리그 2부리그가 3월 3일 개막한다고 25일 밝혔다. K리그2는 이날 공식 개막전 외에도 대전 시티즌-부천FC 전과 광주FC-FC안양 전이 열리고 3월 4일에는 수원FC와 서울 이랜드, 아산 무궁화FC와 안산 그리너스FC의 경기가 진행된다. 월요일에 열리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5월 14일 수원-안산, 부천-아산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에도 이어진다. 정규 36라운드를 마치면 ‘K리그’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PO)가 진행된다. K리그2 정규리그 3·4위가 11월 28일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하며, 이 경기 승자는 2위 팀과 12월 1일이나 2일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이 관문을 통과한 팀은 K리그1의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로 다음 시즌에 뛸 리그를 결정한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에 세계적인 장비를 이용한 비디오 판독이 이뤄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부터 영국 호크아이 사에서 개발한 비디오 판독 장비(VAR) ‘호크아이’를 도입해 K리그에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크아이’는 월드컵을 비롯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 세계 유수 리그에 사용되는 비디오 판독 장비다. 윔블던과 호주오픈 등 대부분의 메이저 테니스대회에서도 이를 사용한 비디오 판독을 시행하고 있다. 최대 16개 중계 카메라의 화면을 하나의 장비에 모아 동시에 재생할 수 있다. 또 한 경기 영상에 그래픽을 결합해 오프사이드 라인을 설정할 수 있어 오프사이드 여부에 대한 신속한 판정이 가능해진다. 재생 중 화면 분할, 줌인·줌아웃, 터치스크린 등의 기능을 사용해 판독 상황에 대해 빠르고 상세한 분석이 가능하다. K리그는 지난해 7월 K리그1에 VAR을 도입했고, 올 시즌부터는 K리그2까지 VAR 시행을 앞두고 있다. 연맹 측은 “호크아이 도입은 VAR의 확대 시행에 발맞춰 장비의 성능과 질을 향상하고, 세계적 수준의 VAR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25일 오후 충청북도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 빙상훈련장에 도착, 한국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올림픽 역사상 첫 남북 단일팀을 이루게 된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처음 만났다.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은 25일 낮 12시30분 충북 진천선수촌 빙상장에 도착했다. 이재근 진천선수촌장, 이호식 부촌장,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빙상장 앞에서 박철호 북한 감독을 비롯해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과 일일이 악수하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빙상장 안에서 대기하던 우리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도 북한 선수단의 도착에 맞춰 꽃다발을 하나씩 들고 마중을 나왔다. 우리 선수단은 2열 종대로 늘어서 앞줄의 선수들이 꽃다발을 들고 있다가 마주 보는 북한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악수를 청했다. 혹한의 추위 탓에 우리 선수들은 대부분 굳은 표정이었지만 꽃다발을 전달할 때는 살짝 환영의 미소를 띠었다. 이재근 선수촌장은 “입촌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내주시길 기대한다.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r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한국체대·삼성증권 후원)이 한국 테니스사의 새 역사를 다시 썼다. ▶▶관련기사 14면 정현은 24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0일째 남자단식 8강에서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97위)을 세트스코어 3-0(6-4 7-6 6-3)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지난 22일 전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14위)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8강에 진출한 정현은 이날 한국 테니스사에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하며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까지 바라보게 됐다. 정현은 또 아시아 선수로는 86년 만에 호주오픈 4강에 오르는 주인공이 됐다. 1905년 호주오픈 출범이래 남자단식 4강에 오른 아시아 선수는 1932년 사토 지로(일본)가 유일했다. 특히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로는 아시아 선수가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에 진출한 적이 없었다. 정현은 세계랭킹에서도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눈앞에 뒀다. 현재 세계랭킹 58위인 정현은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랭킹 포인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한국체대·삼성증권 후원)이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섰다. 정현은 24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0일째 남자단식 8강에서 테니스 샌드그렌(미국·97위)을 세트스코어 3-0(6-4 7-6 6-3)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정현은 지난 22일 전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14위)를 꺾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8강에 진출한 것을 넘어서 메이저대회 4강 진출이라는 새로운 신화를 만들었다. 한국 테니스 선수가 호주오픈에서 4강에 진출한 것도 정현이 처음이다. 정현은 또 이번 대회가 끝난 뒤 발표될 예정인 세계랭킹에서도 30위 안쪽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돼 이형택(42·은퇴)이 보유한 한국인 역대 최고 순위 36위도 넘어설 전망이다. 4강 진출 상금 88만 호주달러(약 7억5천600만원)를 확보한 정현은 오는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사상 첫 메이저대회 결승진출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처음으로 자신보다 세계랭킹이 낮은 샌드그렌을 상대한 정현
올 시즌 ‘5할 승률’을 목표로 내 건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목표 달성을 위해 오는 29일 미국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케이티는 오는 29일 출국해 다음 달 1일부터 36일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샌 버나디노에서 담금질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케이티는 2월 1일부터 21일까지 투산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한 뒤 샌 버나디노로 자리를 옮겨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2차 캠프를 진행하며 3월 10일 국내에 입국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김진욱 감독과 김용국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치진 12명이 선수단을 지도하며 주장 박경수와 베테랑 유한준, 투수 고영표 등 5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두산 베어스에서 케이티로 유니폼을 바꿔 입는 더스틴 니퍼트와 지난해 에이스로 활약한 라이언 피어밴드,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도 스프링캠프에서 호흡을 맞춘다. 또 2018시즌 신인인 외야수 강백호와 투수 김민, 최건, 한두솔, 신병률도 합류한다. 선수단 중 박경수, 김재윤, 강장산, 홍성용, 장성우, 박기혁, 윤석민, 이진영, 유한준, 오정복, 김동욱 등 베테랑 위주 11명은 지난 23일 먼저 미국으로 떠나 자율 훈련을 하고 있다. 기대 속에서 케이티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베트남의 탄호아와 32강 조별리그 진출을 다투게 됐다. 탄호아는 23일 밤(현지 시간) 홍콩의 몽콕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서 호앙딘퉁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홍콩의 이스턴 FC를 4-2로 물리치고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수원의 ACL 플레이오프 상대는 탄호아로 결정됐다. 수원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팀으로는 가장 먼저 ACL 경기를 치른다. 수원이 탄호아를 잡으면 H조 조별리그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상하이 선화(중국), 시드니 FC(호주)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한편 수원은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Contents/Sports)를 통해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홈경기 예매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은 데얀의 첫 공식 경기가 될 전망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높다. 수원은 또 국내 캘린더 마케팅 솔루션 스타트기업 ㈜히든트랙과 업무제휴를 맺고 팬들에게 경기일정 캘린더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팬들은 히든트랙의
경기도체육회는 24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4층 아틀란타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사진>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지영 도 체육과장이 참석한 이날 결단식에는 3관왕을 기대하는 빙상 쇼트트랙 최민정을 비롯해 봅슬레이 서영우 등 40명의 경기도선수단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도는 이번 올림픽에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루지, 봅슬레이, 바이애슬론 등 9종목 49명(선수 44, 임원 5)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이번 올림픽 준비를 위해 땀흘린 선수들에게 경기도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계인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도 이날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결단식을 진행했다. ‘금메달 8개 획득, 종합 4위 달성’을 목표로 내건 7개 종목 15개 세부종목 218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결단식을 시작으로 대회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선수단 본단은 2월 5일 평창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결단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와 국회
오늘 샌드그렌과 호주오픈 8강 대결 정현, ASB클래식서 2-1로 제압해 서브 강한 선수들 격파로 경기학습 샌드그렌마저 제압한다면 ‘4강’ 4강 진입 땐 페더러와 대결 가능성 커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대회 8강에 오른 정현(58위·한국체대·삼성증권 후원)이 새로운 전설 만들기에 도전한다. 지난 22일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8일째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14위)를 세트스코어 3-0(7-6 7-5 7-6)으로 완파한 정현은 24일 테니스 샌드그렌(미국·97위)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린다. 정현과 샌드그렌은 이번 대회 남자단식 8강에 오른 8명의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낮은 선수들이다. 정현과 샌드그렌 외에 8강에 오른 선수는 로저 페더러(스위스·2위)-토마시 베르디흐(체코·20위), 라파엘 나달(스페인·1위)-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6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3위)-카일 에드먼드(영국·49위)
대한축구협회가 국내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에 새 승부차기 제도인 ‘ABBA 룰’을 도입한다. 축구협회는 23일 “올해 1라운드부터 8라운드까지 진행되는 FA컵에 ABBA 방식의 승부차기를 도입하기로 하고 대회 규정을 손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초 개막하는 FA컵 1라운드부터 기존 승부차기 룰이었던 A팀-B팀-A팀-B팀 방식의 ‘ABAB’ 대신 A팀-B팀-B팀-A팀 방식의 ‘ABBA’가 적용된다. FA컵은 1라운드부터 7라운드까지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전후반 90분과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에 들어간다. 또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8라운드 결승에서도 1, 2차전 경기 후 양 팀이 골득실-원정 다득점까지 같으면 연장 전후반 각 15분씩 경기를 하고 여기에서도 승자가 결정되지 않으면 ABBA 방식의 승부차기를 시행한다. ABBA 승부차기 도입은 기존 ABAB 방식은 선축 팀이 후축 팀보다 유리하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과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이 ABBA 제도를 시행한 흐름을 따른 것이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