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2018시즌이 삼일절인 3월 1일 개막을 시작으로 9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K리그 정규리그 1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의 일정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했던 수원 삼성은 같은 날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개막전을 치르고 인천 유나이티드는 3월 3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인천의 홈 개막전은 3월 10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과의 경기로 치러진다. 올 시즌을 앞두고 특급 외국인 공격수 데얀이 FC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적하면서 더 큰 관심을 끌게 된 K리그 최고의 매치인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 1차전은 4월 8일 5라운드 경기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 시절 ‘수원 킬러’로 통했던 데얀이 슈퍼매치 7골로 이 부문 최고 기록을 보유중인 가운데 수원에서도 ‘서울 킬러’로 자리매김 할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과 서울의 올 시즌 두번째 슈퍼매치는 어린이 날인 5월 5일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의 새로운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3년 동안 240억원을 투자한다. KBO와 신한은행은 16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위성호 신한은행 은행장과 정운찬 KBO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KBO리그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새로운 KBO리그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KBO 홍보대사인 이승엽은 한국 야구국가대표 유니폼을 위성호 은행장에서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KBO와 타이틀스폰서 계약으로 3년간 KBO리그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에서 독점적인 타이틀스폰서 권리를 보유한다. 또 3년 동안 KBO리그의 공식 명칭은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로 정해졌다. KBO는 리그 생중계 광고, 10개 구단 홈 구장 광고와 제작물 노출 등으로 신한은행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타이어뱅크와 3년간 210억원 수준에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맺었던 KBO는 이번 신한은행과 계약에서 연평균 10억원이 오른 3년 240억원에 사인했다. KBO는 “3년 240억원은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 스폰서 역대 최고 금액”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타이틀스폰서 계약은 정운찬 총재가
수원 현대건설이 리그 최하위 서울 GS칼텍스를 제물로 승점 3점을 챙기며 선두 추격의 속도를 높였다. 현대건설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GS칼텍스에 첫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3-1(19-25 25-18 25-20 25-13)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보탠 현대건설은 최근 2연승을 거두고 12승8패, 승점 36점으로 3위를 유지하며 2위 화성 IBK기업은행(13승6패·승점 38점)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선두 김천 한국도로공사(13승6패·승점 39점)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현대건설은 또 올 시즌 GS칼텍스와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의 우위를 점했다. 이날 경기는 모든 부문에서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압도했다. 블로킹(12-3), 서브 득점(10-5)은 훨씬 많았고, 범실(11-13)도 GS칼텍스보다 적었다. 다니엘라 엘리자베스 캠벨(등록명 엘리자베스·25점)과 양효진(20점)이 45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황연주(16점)가 뒤를 받쳤다. GS칼텍스의 파토우 듀크(등록명 듀크)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1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올 첫 메이저 호주오픈 1회전 정현, 시종일관 압도적 경기 독일 즈베레프, 정현 기세 눌려 2세트서 주심에 “기권” 선언 2회전 상대는 53위 메드베데프 지난해 3-2로 꺾은 경험 있어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상성증권 후원)이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가볍게 2회전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62위인 정현은 16일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파크 19번 코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이번 대회 32번 시드를 받은 왼손잡이 미샤 즈베레프(독일·34위)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미샤 즈베레프는 세계랭킹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의 친형이다. 즈베레프와의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던 정현은 이날 승리로 상대전적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즈베레프의 천적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정현은 즈베레프의 천적답게 경기 초반부터 기선을 잡았다. 즈베레프의 첫 서브 게임을 내준 정현은 자신의 서브 게임을 따낸 뒤 즈베레프의 두번째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게임스코어 2-1로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정현은 자신의 서브 게임 때 강한 포핸드 스트로크와 날카로운 직선코스 공략으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스포츠 구단 및 선수 기록 관리 전문 업체인 ‘보로스 레코드(VOROS RECORD)’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기록 관리에 나선다. 부천FC는 지난 15일 디지털 시대에 맞는 업무 환경과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추기 위해 ‘보로스 레코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로스 레코드’는 스포츠 구단 및 선수들의 기록을 관리하는 전문 업체로, 부천FC의 K3리그 시절부터의 역사와 경기 등 클럽과 관련 있는 모든 기록을 관리하고, 선수들(이전 소속 선수 포함)의 경기 및 경력 기록도 함께 관리한다. 또 ‘보로스 레코드’를 통해 관리되는 기록 통계 데이터는 부천FC 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재구성해 구단 공식 채널은 물론 포털 및 언론사 등에 제공해 보다 많은 팬들에게 부천 경기를 보는 재미를 더하게 할 예정이다. 김관호 보로스 레코드 대표는 “부천FC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팬들의 힘으로 탄생한 축구단으로 아마추어를 거쳐 프로에 진출한 역사와 저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그 어떤 팀보다 클럽의 역사와 기록
올스타전으로 이번 시즌 전반기를 마감한 프로농구가 후반기를 맞아 치열한 순위 싸움에 돌입한다. 15일 현재 2017~2018 정관장 KBL 프로농구는 원주 DB(24승9패)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전주 KCC(23승11패), 서울 SK(22승12패)가 뒤를 쫓고 있고 울산 현대모비스(21승13패)와 안양 KGC인삼공사(20승13패), 인천 전자랜드(18승16패)가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에 올랐던 고양 오리온은 9승24패로 9위에 머물러 있어 6강 플레이오프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선두 추격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KGC는 16일 최근 5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는 DB와 원주 원정에 나선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KGC는 중상위권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해 순위를 끌어올려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후반기 첫 맞대결인 선두 DB와의 경기가 중요하다. 선두 DB에 4경기 차로 뒤져 있는 KGC가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승차를 3경기로 좁힐 수 있다. KGC는 올 시즌 DB와 세차례 맞대결에서 2승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4일 DB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109-89
신한은행이 프로야구 KBO리그의 새로운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 KBO 사무국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신한은행이 KBO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5일 발표했다. KBO 사무국과 신한은행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조인식에서 후원 금액과 타이틀스폰서 엠블럼 등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KBO와 타이틀스폰서 계약으로 3년 간 KBO리그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리그 전체 독점적인 타이틀 스폰서 권리를 보유한다.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보유한 신한은행은 그간 한국프로골프투어 신한동해오픈 등 여러 스포츠 분야를 후원했고 지난해에는 농구대잔치 타이틀스폰서로도 참여했다. 한편 국내 최대 타이어 유통기업인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KBO리그 타이틀 후원을 맡아왔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2부리그인 챌린지에도 비디오판독(VAR)이 확대·도입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8년 K리그 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내용에는 K리그 챌린지에도 비디오판독을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K리그는 지난 해 하반기부터 1부리그인 클래식에 비디오판독을 도입해 시행했다. 연맹은 클래식에 비디오판독을 도입한 이후 오심 논란과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이 줄어드는 등 공정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옴에 따라 챌린지까지 확대해 전면 시행하게 됐다. 올해 10개 구단이 경쟁하는 챌린지까지 비디오판독이 확대되면서 총 20억 원 이상의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챌린지 비디오판독 대상 경기 수는 182경기(플레이오프 포함)이며 클래식 230경기(승강 플레이오프 포함)까지 포함하면 총 412경기에 대한 비디오판독이 진행된다. 지난해 비디오판독 시행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판독 차량 3대와 시스템 장비를 구축한 연맹은 올해 비디오판독 시행을 위한 운영위탁 용역업체 선정에 들어갔다. 연맹은 또 프로 계약이 가능한 나이를 현행 만 18세에서 만 17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외국인 용병 엘리사 토마스(사진)가 2017~2018시즌 정규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토마스가 기자단 투표에서 69표 중 47표를 따내 박지수(청주 국민은행·16표), 나탈리 어천와(춘천 우리은행·6표)를 제치고 4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토마스는 2014~2015시즌 7라운드에 이어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로 이름을 올렸다. 토마스는 4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7분56초를 뛰며 31.8점, 14.4리바운드를 기록해 삼성생명이 3승2패를 거두는 데 힘을 보탰다. 4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4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5.4점, 4.4어시스트, 3점 슛 성공률 30%를 올린 김이슬(부천 KEB하나은행)이 차지했다. 김이슬은 WKBL 심판부와 경기운영 요원, 기술위원(TC), 감독관 투표에서 김소담(구리 KDB생명·10표), 최은실(우리은행·2표)을 따돌렸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2012 런던올림픽 대표 출신 마상훈(27)과 대전 시티즌에서 뛰던 조상범(24)을 영입했다. 전남 순천고 출신인 마상훈은 2011년 강원FC로 프로에 데뷔해 태국 타이리그 BBCU와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 등에서 활약했다. 183㎝, 79㎏의 마상훈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대인방어와 협력수비가 뛰어나고 거칠고 적극적인 수비로 강한 압박과 몸싸움이 좋아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또 전북 영생고, 호남대를 거친 조상범은 2017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해 데뷔 시즌 11경기에 출전하며 중원에서 좋은 활약으로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조상범은 탄탄한 기본기와 기술, 킥을 보유한 선수로 볼 관리 능력과 볼 배급 능력이 탁월하며, 특히 미드필더 외에도 측면 공격수, 측면 수비수 등 여러 포지션을 두루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