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장애인체육회는 전국 최초로 100억원의 예산을 달성한 만큼 도 장애체육인들의 건강과 복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11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실에서 열린 신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처장은 “지난 해 조직 정비와 생활체육 활성화, 장애체육인 취업지원, 시군 지부 설치 확대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장애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 처장은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경기도에만 장애인어울림스포츠센터가 없다”며 “지난 해 어울림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한 여론조사를 마쳤고 올해는 타당성 검토용역을 시작으로 빠른 시일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처장은 또 “지난 해 장애체육인과 기업체를 연결하는 취업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취업지원 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창업교육을 추진해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충북에 우승컵을 내준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해서는 “보다 철저한 전력분석과 장애선수 관리로 올해 우승을 탈환하겠다”고 다짐한 뒤 “이를 위해 뇌병변 장애 스포츠인 보치아팀을
올 시즌부터 프로축구 수원 삼성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왼발 달인’ 염기훈(35·왼쪽 사진)과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37·오른쪽 사진)이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선다. 염기훈은 올 시즌 K리그 도움 부문에서 새로운 이정표에 도전한다. 지난해까지 통산 99도움을 작성한 염기훈은 한 개의 어시스트만 더 배달하면 K리그 사상 처음으로 통산 100도움을 달성한다. 지난 시즌 11개의 도움을 기록했던 염기훈은 통산 어시스트 부문에서 이동국(71도움)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어 득점에 도움을 줄 때마다 K리그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지난해 ‘특급 골잡이’ 조나탄(중국 톈진 테다로 이적)과 공격 라인에서 호흡을 맞췄다면 올해에는 라이벌 팀 서울에서 이적해온 데얀의 조력자로 나선다. ‘한국형 용병’ 데얀도 외국인 선수 부문에서 기록 행진을 계속한다. 지난해 외국인 선수 첫 300경기 출전을 달성했던 데얀은 K리그 통산 303경기에서 173골, 41도움을 기록 중이다. 데얀이 그라운드에 오를 때마다 K리그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한다. 데얀은 또 통산 득점
‘도내 원로 체육인 모임’인 경기도체육인회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경기도체육인과 함께하는 ‘2018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기철 도체육인회 회장, 김호겸 도의회 부의장,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원로체육인 100여명이 함께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의 새 출발과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정기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지난해 많은 원로체육인분들이 활동해주신데 감사드린다.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변함없는 체육발전과 후배양성에 기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호겸 부의장은 “경기체육의 중심에 원로체육인들의 봉사와 성원이 있기에 경기체육의 발전이 있다.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하는 경기체육의 나침반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도의회도 적극적인 응원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2017 전국종합대회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을 통해 도민들에게 자긍심 일으키게 한 데는 체육원로분들의 큰 역할 덕분이다. 선배님들이 다져놓은 경기체육의 저력을 위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2012 런던올림픽 대표 출신 마상훈(27)과 대전 시티즌에서 뛰던 조상범(24)을 영입했다. 전남 순천고 출신인 마상훈은 2011년 강원FC로 프로에 데뷔해 태국 타이리그 BBCU와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 등에서 활약했다. 183㎝, 79㎏의 마상훈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대인방어와 협력수비가 뛰어나고 거칠고 적극적인 수비로 강한 압박과 몸싸움이 좋아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또 전북 영생고, 호남대를 거친 조상범은 2017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해 데뷔 시즌 11경기에 출전하며 중원에서 좋은 활약으로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조상범은 탄탄한 기본기와 기술, 킥을 보유한 선수로 볼 관리 능력과 볼 배급 능력이 탁월하며, 특히 미드필더 외에도 측면 공격수, 측면 수비수 등 여러 포지션을 두루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기대주 김민석(19·성남시청)과 박지우(20·한국체대)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나란히 4관왕에 올랐다. 김민석은 14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1천500m 경기에서 1분48초47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분48초89)을 세우며 주형준(동두천시청·1분48초88)과 김철민(강원도청·1분50초46)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석은 이어 열린 8주 팀추월에서도 주형준, 서정수(의정부시청)와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3분51초62의 대회신기록으로 강원선발(3분53초61)과 서울선발(4분07초72)을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앞서 열린 매스스타트와 5천m에서 이미 금메달을 획득한 김민석은 이로써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평창올림픽 팀 추월에서 김보름(강원도청), 노선영(부산콜핑) 언니들과 호흡을 맞추는 장거리 대표팀 막내 박지우도 성공적으로 평창 예행 연습을 마쳤다. 경기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박지우는 이날 여대부 1천500m에서 2분04초49로 남지은(서울·한국체대·2분05초44)과 박초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전력보강을 위해 잇따라 선수들을 영입했다. FC안양은 14일 ‘K리그 베테랑’ 김태수를 FA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4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태수는 성실하고 꾸준한 모습으로 14년간 포항 스틸러스와 인천 유나이티드, 서울이랜드FC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총 313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김태수는 전남에서 FA컵 2회, 포항에서 FA컵 2회와 리그 1회 및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각각 경험하며 성공적으로 선수 경력을 쌓았다. 부상 등으로 잠시 주춤했던 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20경기 넘게 출전하는 기록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 왔다. FC안양은 또 서울이랜드FC에서 활약한 김희원, 정희웅, 김현규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 경희고, 청주대 출신의 김희원은 최전방 공격수로서 특출난 득점력을 자랑하고 중경고, 청주대 출신의 정희웅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를 소화할 수 있으며 경희고를 졸업한 김현규는 좌우 윙포워드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조나탄의 중국 슈퍼리그 톈진 테다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은 13일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조나탄의 이적과 관련한 톈진 구단과 이적 업무가 오늘 모두 마무리됐다”라며 “조나탄의 톈진 이적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22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올랐던 조나탄은 공격수 영입이 시급한 톈진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중국행’을 선택했다. 톈진은 조나탄 영입을 위해 이적료로 수원에 65억원을 제시했다. 또 조나탄에게는 수원에서 받았던 연봉(약 7억원)의 3배 수준 이상을 약속했다. 결국 조나탄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했고, 수원 구단은 이날 톈진과 이적 업무를 마무리하면서 조나탄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선두권 추격의 속도를 높였다. 현대건설은 1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인천 흥국생명과 홈 경기에서 엘리자베스 캠벨(등록명 엘리자베스·29점)과 황연주(25점)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 3-1(21-25 25-17 25-20 28-26)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첫 3연패의 위기에서 탈출한 3위 현대건설은 11승 8패, 승점 33점으로 2위 화성 IBK기업은행(승점 35점)과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선두 김천 한국도로공사(승점38점)와는 승점 5점 차다. 반면 흥국생명은 최근 5경기에서 1승에 그치는 부진 속에 5승13패, 승점 19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현대건설은 황연주가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25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서 센터 김세영의 블로킹으로 첫 득점에 성공한 뒤 줄곧 리드를 이어가며 12-5, 7점 차까지 크게 앞섰다. 하지만 흥국생명은 거미줄 같은 수비와 이재영의 파괴력을 앞세워 거센 추격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21-22로 첫 리드를 빼앗긴 뒤에는 연속 공격 범실이 나오며 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성남FC에서 활약하던 14년 차 베테랑 골키퍼 양동원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 백암고 창단멤버로 백암기 전국고교축구 연맹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파란을 일으킨 양동원은 백암고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2005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했고 2007년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던 대한민국 U-23 대표팀에 선발됐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의 예비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1년 수원 삼성으로 이적해 세 시즌을 보낸 이후 2014 시즌 강원FC에 합류한 양동원은 2015년 입대해 상주 상무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갔고 2017 시즌 성남FC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88경기에서 138실점했다. 양동원은 “팀 내 고참이기 때문에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10일부터 FC안양 2018 연간회원권을 온라인 판매 중이다./정민수기자 jms@
김희상(포천 일동고)이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희상은 1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남자고등부 10㎞ 스프린트에서 29분02초9의 기록으로 이종민(강원 황지고·28분13초9)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광연(일동고)은 29분58초4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여중부 6㎞ 스프린트에서는 전날 열린 여중부 10㎞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염혜진(포천 이동중)이 22분31초로 최윤아(전북 무주중·19분43초5)와 박희연(전북 안성중·21분40초2)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