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지사협의회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사업방향과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가장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의 확보 등 양 기관간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과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활성화에 관한 사항, 양 기관의 각종 활동 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양 기관이 보유한 자료의 공동 활용 및 상호 자문,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항 등 총 4가지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어려움을 해결하게 됐다”며 “적십자사봉사회 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상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지사협의회장은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도내 장애체육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관심과 참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
경기도형 혁신모델 농구리그가 10일 부천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3개월 대장정에 들어갔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 판타지아 농구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리그에는 도내 중등부 6개 팀과 고등부 8개 팀 등 14개 팀, 1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류재구 경기도의회 의원과 최창호 도체육과장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이종태 부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유철형 부천시농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결과 위주의 경기가 아닌 참가학생들이 서로 배려하는 모습에 중점을 두어 ‘배(妃 짝지을 배) 려(慮 생각할 려)합시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어진 마음, 멋진 행동, 밝은 표정, 고운 말씨’의 인성함양 문구가 적힌 팀 조끼를 착용하며 참가자들이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결과만을 생각하며 이뤄지는 다른 대회들과 달리, 이번 리그는 참여해 즐기는 것에 의의가 있다. 참가 학생 여러분이 성숙한 대한민국의 생활체육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리그가 마무리될 때까지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블루윙즈가 A매치 휴식기를 끝내고 치러진 정규리그에서 대승을 거두며 선두권 추격을 위한 재시동을 걸었다. 수원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에서 산토스와 윤용호, 박기동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수원은 14승7무7패, 승점 49점으로 2위 제주 유나이티드(15승6무7패·승점 51점)와 3위 울산 현대(14승9무5패·승점 51점)를 바짝 추격했다. 선두 전북 현대(17승6무5패·승점 57점)와는 승점 8점 차를 유지했다. 서정원 수원 감독은 이날 박기동과 산토스를 투톱으로 내세우고 매튜-곽광선-이종성으로 이어진 스리백으로 수비벽을 쌓았다. 특히 지난 달 26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열린 축구대표팀과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어 주목을 받았던 신인 윤용호를 2선 공격수로 선발 투입하는 짬짝 카드를 펼쳐보였다. 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중원을 장악하며 경기를 주도하는 등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고 전반 12분 만에 선취골을 뽑아냈다. 센터서클에서 날린 다미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넥센 마운드를 순식간에 무너뜨리고 포스트시즌 막차 탑승권이 걸린 5위로 올라섰다. SK는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3-4로 뒤진 4회 타자일순하며 7점을 뽑아내고 전세를 뒤집어 17-8로 크게 이겼다. 6위 SK는 2연승으로 68승1무64패(승률 0.515)를 기록하며 이날 두산 베어스에 1-5로 패한 LG 트윈스(63승3무60패·승률 0.512)를 제치고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반면 넥센은 5연패 수렁에 빠지며 66승2무65패로 7위에 머물렀다. SK는 올해 넥센과의 대결을 6승 1무 9패로 밀린 채로 마쳤다. 비룡 군단은 전매 특허인 홈런으로 추격의 불을 댕겼다. 1-4로 뒤진 3회 2사 1루에서 5번 타자 제이미 로맥이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2점 아치를 터뜨렸다. SK는 3-4이던 4회 선두 최항과 김성현의 연속 안타로 잡은 무사 1, 2루에서 터진 이성우의 좌중간 2루타로 4-4 동점을 이뤘다. 이어진 무사 2, 3루에서 노수광의 희생플라이로 5-4로 역전한 뒤 나주환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6-4로 달아났다. 최정의 안타로 이어간 1사 1, 2루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여곡절 끝에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면서 이제 축구 팬들의 시선이 K리그로 쏠리고 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달성한 K리거들이 20여일간의 A매치 휴식기를 끝낸 K리그 소속 구단에 복귀해 순위 경쟁에 다시 뛰어들기 때문이다. 7일 현재 K리그 클래식 12개 팀이 각각 1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A매치 휴식기 직전 2연패에 빠진 수원 블루윙즈는 13승7무7패, 승점 46점으로 전북 현대(승점 54점)와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50점), 울산 현대(승점 48점)에 이어 리그 4위를 달리며 5위 FC서울(승점42점)과 6위 강원FC(승점 40점)에 바짝 쫒기고 있다. 수원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직행권이 걸린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남은 일정에서 많은 승리를 거둬야만 한다. 상황은 좋지 않은 상태다. 팀의 상승세를 이끌던 조나탄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대표팀에 차출됐던 염기훈과 김민우는 피로누적으로 선발 출장이 불투명한 상태다. 수원으로서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리그 8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31점)와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하는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에 힘을 보탠 염기훈이 9월 한달동안 3개의 대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7일 귀국한 염기훈은 오는 9일부터 재개되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 출전한다. 염기훈이 눈 앞에 두고 있는 기록은 60(골)-60(도움)클럽 가입과 K리그 최초 100도움 달성, K리그 최초 한 시즌 두자릿 수 도움 5회 달성 등이다. K리그 통산 59골97도움을 기록 중인 염기훈은 60-60클럽 가입에 1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1골만 더 넣으며 신태용, 이동국, 에닝요, 몰리나에 이어 K리그 통산 5번째 60-60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특히 K리그 통산 300경기를 뛴 염기훈이 60-60클럽에 이름을 올릴 경우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342경기)이 보유한 국내 선수 최단기간 가입 기록도 경신하게 된다. 염기훈은 또 K리그 최초 100도움 달성까지 3개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달 19일 강원FC 전에서 2개의 도움을 몰아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염기훈은 9월 내 100도움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올 시즌 9개의 도움을 기록중인 염기훈이 1개의 도움을 추가하면 4차례 한 시즌 두자릿 수 도움
수원시청이 제35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남자일반부 자유형에서 2년 연속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청은 7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일반부 자유형에서 종목점수 71.5점으로 광주광역시 남구청(69점)과 충남도청(60.5점)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그레코로만형에서는 평택시청과 수원시청이 종목점수 38점과 13점으로 한국조폐공사(111점)에 이어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이날 열린 남일반 자유형 57㎏급 결승에서는 이우주(수원시청)가 김국현(LH)을 4-3, 1점 차로 꺾고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85㎏급 최준형과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71㎏급 양한솔(이상 평택시청),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80㎏급 진경욱(수원시청), 여일반 자유형 63㎏급 조수빈(용인대)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열린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98㎏급 결승에서는 조효철(부천시청)이 이세열(조폐공사)에 2-1로 판정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남일반 자유형 97㎏급 윤찬욱(수원시청)도 류호민(충남도청)에 부상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대부 자유형 97㎏급 한동현(용인대)과 남일반 자유형 61㎏급 김수빈, 남일반 그레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10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를 ‘리틀 블루윙즈 페스티벌’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리틀 블루윙즈 페스티벌’은 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10여개의 리틀윙즈 축구교실 소속 어린이 선수들이 빅버드에 모두 모여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수원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다. 이날 경기장 밖에서는 리틀윙즈 각 지점의 홍보 부스가 운영돼 가입을 원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경기장 내에서는 리틀윙즈 광주, 고양, 양주, 수원 지점의 오픈 경기가 치러진다. 또 서측 라운지에서는 리틀윙즈 어린이들의 최고 우상인 조나탄이 리틀윙즈 어린이들만을 위한 특별 팬사인회를 갖는다. 경기 전에는 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준 염기훈에 대한 300경기 출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리틀 블루윙즈 페스티벌을 맞아 이날 시상자로 리틀윙즈 동탄지점에 다니고 있는 염기훈의 아들 선우(7)군이 함께할 예정이다. 시축은 수원의 유스를 대표해 리틀윙즈 어린이와 U-12 김
이순철-최호진 조(광명시청)가 2017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순철-최호진 조는 7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복식 결승전에서 김동민-김상수 조(충남 당진군청)를 세트스코어 2-0(21-13 21-18)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일반 복식 결승에서는 최민정-이정현 조(포천시청)가 김나영-채현희 조(충북 영동군청)와 풀 세트 접전 끝에 1-2(19-21 22-20 21-23)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일반 단식 결승에서도 이별님(시흥시청)이 백예림(영동군청)에게 1-2(21-12 15-21 14-21)로 역전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화성시청이 제12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청은 7일 전남 나주시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일반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김제희, 전길혜, 이혜진, 윤단비가 팀을 이뤄 합계 1천850점을 기록하며 충북 청주시청(1천849점)과 상무(1천847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일반 50m 복사 개인전 본선에서는 김제희(화성시청)가 619.1점으로 김유연(전남일반·619.6점)과 조은영(충주시청·619.4점)에 이어 아쉽게 3위에 입상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