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올스타전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12개 팀은 2일 각 구장에서 열흘 만에 경기를 치른다. 후반기 첫날부터 순위표 판도를 가릴 수 있는 빅매치가 열린다. 전반기 막판 5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2위까지 뛰어오른 수원 블루윙즈는 2일 오후 7시30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3위 울산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7월 9일부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2승6무5패, 승점 42점으로 2위로 올라선 수원은 3위 울산과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다득점(수원 +42, 울산 +24)에서 앞서 있다. 수원과 울산의 맞대결은 2위 자리를 놓고 펼치는 맞대결인데다 선두 전북 현대(승점 47점)를 추격하는 발판이 될 수 있는 만큼 양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하다. 최근 성적에서는 수원이 5연승을, 울산이 4경기 무패(3승1무)행진을 이어가는 등 양 팀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수원은 전반기 막판 4경기에서 ‘브라질 특급’ 조나탄이 1차례 해트트릭을 포함해 4경기 연속 멀티골로 K리그 신기록을 세우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어 후반기에도 조나탄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조나탄은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으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정규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가 8월에 열리는 홈 3연전의 입장권을 판매한다. 수원은 “9일 광주FC와의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을 비롯해 12일 FC서울과의 슈퍼매치, 19일 강원FC전 등 3경기의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5연승으로 쾌속 질주하며 정규리그 2위까지 뛰어오른 수원은 치열한 순위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K리그와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는 FA컵에서 모두 최고의 결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수원은 9일 열리는 광주와의 FA컵 8강전은 단판 승부인 만큼 반드시 승리해 준결승전에 진출, 대회 2연패를 향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12일 열리는 서울과의 슈퍼매치는 현재 18골과 14골로 득점 1, 2위를 기록 중인 조나탄과 데얀의 득점왕 대결, 각각 8도움, 7도움으로 도움 1, 2위를 기록 중인 윤일록과 염기훈의 도움왕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19일 열리는 강원 전은 지난 2010년 이후 홈에서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8월 홈 3연전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ticke
대한축구협회가 외부 기관의 간섭을 배제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원칙에 따라 협회 정관에서 상급 기관인 대한체육회 관련 조항을 모두 삭제했다. 축구협회는 1일 정몽규 회장과 17개 시·도협회장, 8개 연맹 회장,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대표 등 37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대한체육회 관련 조항을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회장을 포함한 협회 임원을 선출할 때 체육회의 승인을 받도록 한 조항과 체육회의 지침 및 지시사항을 준수하고 연도별 사업계획 및 예결산 등 주요 사항을 체육회에 보고하도록 한 규정을 기존 정관에서 삭제했다. 그동안 FIFA는 각국 축구협회가 정부나 외부 단체의 간섭없이 자율성과 독립성을 갖고 운영할 것을 강조해 왔고, 이를 위반한 축구협회에 대해선 자격정지 등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나 외부 기관의 부당한 간섭은 없었지만 정관 문구상으로는 독립성이 부족한 것으로 비칠 수 있어 개정하게 됐다”면서 “개정된 협회 정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으면 즉시 효력을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축구협회는 또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
염다훈(경기체고)이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염다훈은 1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고등부 85㎏급 인상에서 132㎏을 들어올려 김영진(강원 원주고·131㎏)과 김현수(서울체고·130㎏)를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60㎏으로 김영진(155㎏)과 김현수(154㎏)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염다훈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92㎏으로 김영진(286㎏)과 김현수(284㎏)를 제치고 3관왕에 등극했다. 남고부 105㎏급에서는 이문섭(인천체고)이 인상 141㎏, 용상 173㎏, 합계 314㎏으로 같은 학교 장혜준(인상 140㎏, 용상 170㎏, 합계 310㎏)을 제치고 3관왕에 올랐고 남고부 94㎏급 김희수(인천체고)는 인상 140㎏, 용상 170㎏, 합계 310㎏으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시 태권도시범단이 안양에서 개최된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출전해 수준높은 기량을 과시하며 좋은 성적을 얻었다. 수원시체육회는 1일 막을 내린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에 고등부(A팀) 김현수 외 12명, 고등부(B팀) 김의담 외 12명, 중등부 김도현 외 13명 등 시범단 49명이 출전해 팀 대항 종합시범 고등부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개인종합 격파 여고부에서는 차예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높이뛰어차기 주니어 부문 남자부 이세현과 여자부 이예원이 나란히 정상에 올랏고 품새 여일반 김세희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내응 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수원시 태권도시범단이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수준높은 기량을 갖추고 있는 것이 확인된 대회”라고 밝혔다. 한편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은 64개국 1만여명이 참가한 대회로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29일부터 1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정민수기자 jms@
김예운-이정아 조(용인대)가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운-이정아 조는 1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대학부 복식 결승전에서 김다혜-천정아 조(한남대)와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9-11 11-8 11-7 8-11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첫 세트를 9-11로 내준 김예운-이정아 조는 2세트와 3세트를 11-8, 11-7로 따내 역전에 성공했지만 4세트를 8-11로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김예운-이정아 조는 5세트에 접전을 펼친 끝에 11-9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대부 복식에서는 김석호-안준희 조(경기대)가 준결승전에서 김동구-신인철 조(창원대)에 2-3(7-11 11-7 3-11 11-7 7-11)로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의 2017시즌 후반기 주장과 부주장에 김태호와 김효기가 선임됐다. 김종필 FC안양 감독은 “평소 솔선수범한 태도로 구단 내 선수들로의 모범이 됐던 수비수 김태호를 주장으로, K3리그와 내셔널리그,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를 두루 겪으며 다양한 경험을 한 공격수 김효기를 부주장에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6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리그 23라운드를 치른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매탄고)와 성남FC(풍생고), 인천유나이티드(대건고), 포항 스틸러스(포항제철고) 유스 팀이 2017 K리그 18세 이하(U-18) 챔피언십 우승컵을 놓고 싸운다. 네 팀은 30일 열린 8강전에서 나란히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매탄고는 지난 30일 포항 양덕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충남기계공고(대전 시티즌 유스팀)를 4-0으로 대파했고 풍생고는 제주 유나이티드 유스팀을 3-1로 제압했다. 또 대건고는 경남 진주고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3년 연속 4강에 올랐고 포항제철고는 서울 오산고를 2-0으로 완파했다. 매탄고는 1일 오후 7시 포항 양덕구장에서 풍생고와 4강전을 치르고, 대건고는 포항제철고와 결승티켓을 놓고 싸운다. 결승전은 3일 오후 8시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다. 매탄고는 저학년 대회로 치러진 2017 K리그 U17 챔피언십에서도 4강에 올라 31일 울산 현대고와 결승 길목에서 만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3일 오후 6시 사간도스(일본)-포항(포항제철고) 전 승리 팀과 결승전을 치른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계의 ‘큰 손’으로 꼽히는 수원 블루윙즈와 전북 현대가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전혀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올스타 휴식기까지 12승6무5패, 승점 42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는 수원과 14승5무4패, 승점 47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추가 등록 기간에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중 ‘영입 선수 0명’은 수원과 전북, 그리고 군(軍) 팀인 상주 상무까지 세 팀뿐이다. 나머지 9개 K리그 클래식 구단이 총 27명을 영입해 구단 평균 3명을 보강한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수원과 전북은 ‘부자 구단’으로 분류되는 데다, 두 팀 모두 K리그 클래식 우승이 간절하다는 점에서 다소 놀라운 일이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 7위의 부진한 성적 탓에 부활을 노리는 수원은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돈 지갑을 열지 않았다. 공격수 김종민을 일본 J2리그(2부리그) 파지아노로 6개월 임대하는 등 세 명의 선수 결원이 생겼지만 충원하지는 않았다. 수원은 대신 임대 신분이던 브라질 출신의 특급 공격수 조나탄을 완전 이적시켜 2020년까지 3년 계약을 연장했다.
경기도 조정이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경기도는 31일 전남 장성호조정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197점으로 충남(117점)과 인천시(99점)를 꺾고 2년 연속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날 열린 여중부 싱글스컬에서는 황윤선(수원 영복여중)이 4분08초79로 김나은(대구 다사중·4분13초00)과 김하경(전남 장성여중·4분15초96)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전날 더블스컬 1위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또 남일반 에에트에서는 용인시청이 6분07초60으로 대구대(6분34초05)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인시청 김수동과 제태환은 전날 무타페어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