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홈 경기 행사를 마련했다. 수원FC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7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 ‘Unsung Hero’(무명의 영웅) 이벤트를 개최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과 소방공무원, 국가유공자 및 군장병 등에게는 동반 1인 포함 무료입장으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기남부보훈지청 홍보부스 운영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 경기 시작 전에는 ‘늘품 연예인 축구단’의 애국가 제창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하프타임에는 가수 ‘에메랄드 캐슬 김선형’의 공연이 펼쳐진다. 장외 이벤트 존에서는 ‘밀리터리’를 테마로 사격 체험과 태극기 그리기, 전투장비 체험, 군대 먹거리(군대리아, 반합라면), 태극기 판박이 및 포토 존 운영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인근에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각 구단의 주장이 참여하는 2017 제2차 주장간담회가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장간담회에서는 스포츠맨십과 경기력 제고를 위한 논의, 은퇴 선수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 선수위원회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선수-심판 상호간 리스펙트 문화 조성 및 그 밖에 각종 제도 개선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제시됐다. K리그 주장간담회는 리그와 선수의 동반자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시즌 개설됐다. 연맹은 주장간담회와 선수위원회를 연계해 매년 3회 이상 정례 실시하고, 여기서 개진된 의견들을 연맹 규정과 정책에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차 주장간담회에서 제안된 그라운드 살수 의무화는 최근 연맹 경기규정에 도입되는 좋은 선례를 남기기도 했다. 주장간담회와 선수위원회는 앞으로도 연맹과 선수들 간 직접적인 의사소통 창구로 지속 기능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전반 선제골 내주고 손흥민 부상 상대에 후반 6분 또 추가골 헌납 기성용·황희찬 득점으로 추격 후반 30분에 결승골 내줘 33년만에 패배로 ‘도하 참사’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약체’ 카타르에게 일격을 당하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카타르와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4승1무3패, 승점 13점으로 조 2위를 유지했지만 3위 우즈베키스탄(4승4패·승점 12점)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실패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오는 8월 31일 조 1위 이란과 홈 경기에 이어 9월 5일 우즈베키스탄과 원정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한국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에 오를 수 있어 어려운 여정을 남겨두게 됐다. 한국은 특히 월드컵 최종예선 8경기 중 홈에서만 승리했을 뿐 원정 4경기에서 1무3패로 단 1승도 챙기지 못해 ‘안방 호랑이&rsquo
2017 태국오픈국제육상경기 ‘한국 남자 해머던지기 기대주’ 장상진(과천시청)이 2017 태국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상진은 14일 태국 방콕 탐마사트대학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부 해머던지기에서 65m15를 던져 잭키 왕 시치르(말레이시아·64m67)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62m97을 던진 태국 선수가 차지했다. 66m41의 개인 최고기록을 가진 장상진은 1차 시기에 64m76을 던지며 몸을 푼 뒤 2차 시기에 62m91로 기록이 떨어졌지만 3차 시기에 65m12를 던지며 2위권의 추격을 뿌리친 데 이어 4차 시기에 이날 최고기록인 65m15를 던지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세계선수권대회 기준기록은 통과하지 못해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은 얻지 못했다. 또 남자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이현재(용인시청)가 54m42를 기록하며 리치윤(대만·52m19)과 태국 선수(50m13)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차 시기부터 3차 시기까지 52m 안팎의 기록을 내며 예열을 마친 이현재는 4차 시기에 파울을 범했지만 5차 시기에 54m42를 던져 다른 선수들의 추격을 뿌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월남전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를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14일 밝혔다. 3연전 첫 경기인 16일에는 월남전 참전용사인 권건좌 월남참전자회 의왕시 지회장이 시구자로 나서고 국가유공자와 한국, 미국 군장병 500명이 초청돼 야구 경기를 관람한다. 또 18일에는 김영옥평화센터의 한우성 이사장이 시구를, 2015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로 발목이 절단되고도 후 꿋꿋하게 국가 수호에 복귀한 하재헌 중사가 시타를 담당한다. 아시아인 최초로 미군 대대장을 역임한 고(故) 김영옥 대령(1919~2005)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공을 세우고 6.25전쟁에 자원입대해 연전연승을 거둔 ‘전쟁영웅’으로 한국뿐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최고무공훈장을 받았으며 한국전쟁 중에는 보육원을 만들어 지원한 인도주의자이기도 하다. 한편, 16일 경기 전 애국가 제창은 케이티의 팬이자 JTBC ‘히든싱어’ 우승자 보컬그룹인 ‘더히든’이 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브라질 공격수 조나탄(27·사진)이 임대 신분을 벗고 수원으로 완전 이적했다. 수원은 14일 조나탄의 원소속팀인 브라질의 이타우쿠 에스포르테 구단과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나탄은 오는 2020년 6월 30일까지 3년 더 수원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해 하반기 임대 신분으로 수원에 영입된 조나탄은 K리그 클래식에서 7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강등 위기에 빠졌던 팀을 구해냈다. 올 시즌까지 총 36경기에 출장해 23골 3도움(경기당 0.64골)을 기록중인 조나탄은 “수원에 완전이적을 확정한 만큼 이번 주말 열리는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화끈한 골을 선보이는 등 앞으로는 골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이번 주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올 시즌 두번째 슈퍼매치에서 반드시 승리해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서정원 수원 블루윙즈 감독이 1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4라운드 FC서울과 시즌 두번째 슈퍼매치 기자회견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수원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통산 81번째 슈퍼매치를 갖는다. 수원은 역대 슈퍼매치에서 32승20무28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지만 최근 7경기에서는 4무3패로 지난 2015년 4월 18일 5-1 승리 이후 2년 2개월 가까이 승리가 없다. 특히 이날 현재 5승5무3패, 승점 20점으로 정규리그 6위에 올라 있는 수원은 7위 서울(4승5무4패·승점 17점)에 승점 3점 차로 쫒기고 있어 이번 슈퍼매치에서 패할 경우 6위 자리를 내줄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다. 서 감독은 “슈퍼매치는 가장 많은 관심을 두는 경기인데도 첫 대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팀 조직력이 살아난 만큼 이번 홈에서 하는 슈퍼매치는 꼭 이겨 상위권으
■ 스포츠 박스 다양한 체육용품 트럭에 싣고 도서·산간지역 사회복지시설 찾아 배드민턴라켓·축구공 등 대여… 작년 9580명에 스포츠 체험 제공 ■ 대학자원봉사단 경기대·용인대·명지대 등 10개 대학 학생 180여명 동참 재능기부 다문화가정·어르신 등 활기…대학별 자문교수단 복지사업도 발굴 도내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박차 엘리트체유과 생활체육을 합친 통합 체육단체 거듭난 경기도체육회가 사회배려계층은 물론 일반인들의 스포츠 참여를 높이고 봉사와 나눔의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경기도 이미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그 대표사업이 ‘스포츠박스’와 ‘대학자원봉사단(SPOLIGHT)’이다. ■ 스포츠박스 1t 트럭을 개조해 다양한 체육용품을 싣고 도내 도서 산간지역의 분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스포츠박스는 도내 분교 및 사회배려계층을 찾아가는 스포츠 프로그램 시행, 계절·대상·장소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종목별 도내 대회·행사 현장 방문 운영, 연간 신규 수요처 확대를 통한 스포츠복지 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가 7월 여름 이적시장에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황의조(25)를 내보낼 전망이다. 성남 관계자는 13일 “황의조의 이적과 관련해 현재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와 협의중”이라면서 “이적료 등 구체적인 조건이 오간 단계지만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으며 언제든지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축구계에서는 재정난을 겪고 있는 성남이 황의조를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성남과 황의조는 올해 말까지 계약했고 이에 따라 황의조는 올해가 지나면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다.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된 성남은 지난 4월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올해 구단 운영비 73억원 중 30억원을 삭감하면서 선수단 인건비 지급에도 적신호가 켜지는 등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성남은 올해 계약을 끝나는 황의조를 막대한 자금을 들여 잔류시킬 수 없는 상황인데다 계약이 끝나면 이적료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적료를 한 푼이라도 챙기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주요 선수를 팔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성남은 당초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황의조를 감바 오사카로 이적시킬 계획이었지만 당시 새로 부임한 박경훈 감독의 간곡한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27·등록명 로하스)를 1군에 합류시켰다. 케이티는 1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전에 앞서 로하스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내야수 남태혁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로하스는 지난 11일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뒤 이날 포항에서 선수단에 합류했다. 케이티는 1루수 조니 모넬을 외국인 타자로 기용, 올 시즌을 시작했으나 모넬이 타율 1할대에 그치는 등 부진하자 웨이버 공시하고 새 타자를 물색했다. 연봉 총액 40만 달러에 영입한 외야수 로하스는 양손 타자로 메이저리그 경력 없이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을 뛰며 통산 849경기 타율 0.257 46홈런 328타점 등을 기록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