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블루윙즈가 ‘천적’ 전북 현대의 벽을 넘지 못해 선두권 진입에 실패했다. 수원은 지난 27일 전북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3라운드 전북과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2015년 11월 전북에 2-1로 승리한 이후 전북과의 11차례 맞대결에서 1승2무8패의 절대적인 열세에 놓이며 1년 6개월 가까이 전북 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5승5무3패가 된 수원은 승점 20점으로 6위로 내려앉았다. 염기훈과 조나탄을 투톱으로 세운 수원은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최전방에 세운 전북의 거센 공세에 밀리며 전반 시작 11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이승기가 수원 진영 왼쪽에서 올린 프리킥을 골지역 중앙에 있던 김신욱이 헤딩골로 연결한 것. 전반을 0-1로 마친 수원은 후반에도 전북의 기세를 꺾지 못했고 후반 13분 장윤호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무릎을 꿇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의 외국인 투수 돈 로치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1군에서 제외됐다. 케이티는 로치가 최근 등판 후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해 지난 26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으며, ‘미세 염증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로치는 지난 2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올 시즌 들어서는 10경기에서 59⅓이닝을 던지며 2승 5패의 성적을 거뒀다. 2∼3일 휴식을 가진 로치는 2군으로 내려가 운동과 캐치볼 등을 소화한 뒤 약 2주 후 1군에 복귀, 등판할 예정이다.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을 웨이버공시하고 새 외국인 타자를 물색 중인 케이티는 로치까지 2군으로 내려가며 외국인 선수 중 에이스 라이언 피어밴드만 남게 됐다. 케이티는 로치를 대신해 신인 외야수 홍현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 유도의 ‘간판’ 안바울(남양주시청)과 안창림(수원시청)이 2017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바울은 지난 26일 홍콩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남자 66㎏급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엘도스 주마카노프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안바울은 2회전에서 중국의 리지아디를 누르기 한판으로 꺾었고, 3회전에서는 일본의 후지사카 타로를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승승장구했다. 준결승에서 몽골의 케를렌 간달프에게 지도승을 따낸 안바울은 결승에서 주마카노프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넘어뜨리고 금빛 포효에 성공했다. 남자 73㎏급에서는 재일교포 3세 안창림이 결승전에서 만난 간바타르 오드바야르를 지도승으로 이기고 금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이밖에 남자 +100㎏급 결승에서는 김성민(레츠런파크)이 시치노하 류(일본)를 누르기 절반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남자 100㎏급 김현철(국군체육부대)과 여자 57㎏급 권유정(한국체대), 70㎏급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 +78㎏급 김민정(레츠런파크)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48㎏급 정보경(안산시청)과 강유(용인대), 52㎏급 박다솔(용인대), 63㎏급 김지정(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스포츠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만6천953명(임원 4천860명, 선수 1만2천93명)의 초·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등 35개 종목(초등부 19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다. 경기도는 올해 선수 893명(남 508명, 여 385명)과 임원 354명 등 1천247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17개 시·도 중 최대 규모를 파견한다. 강원도에서 열린 지난 대회에서 금 73개, 은 65개, 동메달 83개로 3년 연속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며 비공식 종합우승 3연패를 차지한 도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1개를 목표로 ‘영원한 라이벌’ 서울시를 제치고 4년 연속 최다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도는 수영에서 절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시가 올해 금메달 79개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종목우승 22연패에 도전하는 육상에서
수원, 최근 5승1패로 상승세 전북 잡으면 5위서 선두권 도약 전북, 유일하게 한자릿수 실점 최근 경기력은 약해진 상태 최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가 지난 시즌 준우승팀 전북 현대를 제물로 선두권 진입을 노린다. 수원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전북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3라운드에서 전북과 맞붙는다. 25일 현재 5승5무2패, 승점 20점으로 5위에 올라 있는 수원은 리그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7승2무3패·승점 23점)에 승점 3점 차로 뒤져 있고 2위 포항 스틸러스(7승1무4패), 3위 전북(6승4무2패·이상 승점 22점)과는 승점 2점 차에 불과하다. 제주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전을 치르느라 이번 주 경기가 없는 만큼 전북 전에서 승리할 경우 수원은 단숨에 리그 선두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 수원은 지난 시즌 전북을 상대로 1무2패의 절대적인 열세에 놓였고 지난 3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 시즌 첫 경기에서도 0-2로 패하는 등 지난 2015년 11월 29일 2-1로 승리한 이후 1년 6개월 가까이 승리를 거두지
제5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평택시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순수 민간 자본으로 건립된 장애인전용체육시설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역도연맹,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에서 선수 150명, 임원 및 보호자 100명, 자원봉사자 50명 등 300여명이 참가하며 경기도는 선수 20명, 임원 및 보호자 12명 등 32명이 출전한다. 한편 26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에는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의장,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용진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 회장 등 내빈과 선수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황윤성-오호길 조(수원 수성고)가 제59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윤성-오호길 조는 25일 충남 공주시 금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더블스컬에서 3분39초65의 기록으로 조장훈-정현증 조(전남 장성실고·3분51초65)와 박현호-서민혁 조(충남 덕산고·4분04초10)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에서는 고예령, 김슬기, 정연정, 강지윤이 팀을 이룬 수원시청이 3분17초97로 전북 군산시청(3분19초68)과 경북 포항시청(3분29초55)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쿼드러플스컬에서는 김시용, 최승수, 김지호, 방현이 팀을 이룬 인천체고가 3분11초05로 덕산고(3분16초34)와 수성고(3분17초23)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더블스컬에서는 김하윤-임수련 조(인천체고)가 4분01초05로 김채연-김소영 조(충남 예산여고·4분03초48)와 조현서-강한나 조(전남 문향고·4분07초64)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남일반 더블스컬 강우규-안영철 조와 여대 및 일반 더블스컬 강지윤-정윤정 조(이상 수원시청)는 3분26초02와 3분42초53으로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경량급싱글스컬 최
부천북고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럭비 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부천북고는 25일 서울럭비경기장에서 열린 고양 백신고와 결승전에서 양준철과 김철용, 조정현의 트라이를 앞세워 19-14, 5점 차로 승리했다. 부천북고는 전반3분 양준철의 트라이 성공에 이어 유지호의 컨버전킥으로 7-0으로 앞서갔고 8분에도 김철용의 트라이와 유지호의 컨버전킥으로 14-0을 만들었다. 부천북고는 전반 13분 백신고가 이휘원의 트라이에 이은 컨버전킥 성공으로 14-7로 따라붙자 전반 17분 조정현이 트라이를 성공시켜 19-7로 달아난 채 전반을 마쳤다. 부천북고는 후반들어 백신고의 거센 반격에 밀려 김동혁의 트라이와 이휘원의 컨버전킥을 허용해 19-14로 쫒겼지만 이후 백신고의 공격을 차단해 신승을 거뒀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의 ‘슈퍼소닉’ 이대형이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연소 500도루 달성에 7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 시즌 11차례 도루에 성공해 통산 493도루를 기록 중인 이대형의 나이는 25일 현재 33세 10개월 6일이다. KBO리그 최연소 500도루 기록은 전준호의 36세 5개월 21일이다. 이대형이 7번만 더 베이스를 훔치면 500도루를 채울 수 있어 전준호의 기록은 무난히 넘어설 수 있을 전망이다. 빠르면 전준호의 기록을 2년 7개월여나 앞당길 수 있다. 2003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이대형은 그해 4월 1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첫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 2009년 6월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200도루, 2010년 9월 22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300도루, 2014년 8월 22일 잠실 LG전에서 400도루를 차례로 달성했다. 이대형의 한 시즌 최다 도루는 2010년의 66개다. 한 경기 최다 도루는 2009년 9월 19일 KIA 타이거즈와 방문경기에서 기록한 5개다. 이대형은 연속경기 최다 도루 KBO 기록도 갖고 있다. 2008년 8월 29일 잠실 두산 전부터 9월 7일 잠실 SK 와이번스 전까지 9경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주장 염기훈이 올 시즌 세번째로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2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염기훈은 이근호(강원FC)와 함께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염기훈은 지난 20일 경북 상주시민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19분 조나탄이 헤딩 결승골을 터뜨리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기록했다. 염기훈은 또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인스탯(INSTAT) 지수’에서 총점 276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수원의 수비수 곽광선도 올 시즌 처음으로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K리그 챌린지 13라운드에서는 공격수 부문에 박성호(성남FC), 미드필더 부문에 최재훈(FC안양), 수비수 부문에 오르슐리치(성남)가 각각 선정됐고 부천FC와 아산 무궁화FC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