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목우승 8연패를 노리는 탁구는 남고부 부천 중원고의 우승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여고부 이천 양정여고가 준결승전 상대인 충남 논산여상을 어떻게 요리하느냐가 종목우승의 관건이다. 남대부 경기대는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해 경북 안동대와의 8강전 결과에 따라 결승진출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여대부 용인대는 4강행이 확실시되며 남일반 경기선발은 1회전 서울과의 경기가 고비다. 올해 4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는 스쿼시는 여고부의 양연수(고양 대진고)와 여일반 박은옥(도스쿼시연맹)의 우승이 유력한 가운데 남고부 유재진(수원 수일고)이 준결승전에서 맞붙을 서울 한승철(대진고)과 경기가 4연패의 향방을 가릴 전망이다. 유재진이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지만 당일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달리질 수 있어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 남일반 정영준(도스쿼시연맹)도 4강에서 맞붙을 서울 권윤진(서울스쿼시연맹)과의 경기결과가 관심사다. 지난해 아쉽게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던 축구는 고등부가 남녀 모두 1회전에서 우승후보를 만나 고등부의 1회전 경기결과에 따라 종목우승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남고부 과천고는 포항제철공고를, 여고부 오산정보고는 포항여전자고를 상대한다. 사실상의 결승전인
“전국체전 두번째 출전만에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까지 우승해 더할 나위 없이 기쁨니다.”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사전경기로 열린 골프경기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이번 체전에서 첫번째 2관왕에 오른 김민휘(안양 신성고)의 우승소감. 세곡초 3학년 때 아버지 김일향(54) 씨를 따라 골프연습장을 다니다 골프에 입문한 김민휘는 2004년 송암배에서 초등부 정상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중학생이던 2006년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6월 호심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고교 골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민휘는 9월에 열린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팀골프선수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아시안게임 우승전망을 밝혔다. 대회 초반 그린 적응에 실패했던 김민휘는 “묵묵히 옆에서 힘을 실어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김경태 선생님과 이효준 도골프협회 회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게 목표인 김민휘는 목표달성 이후 미국 PGA 퀄러파잉 스쿨
“무엇보다 서울에 역전우승을 하게 돼 기쁨니다. 초반 그린적응에 실패해 고전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남자부 단체전에서 서울을 제치고 역전우승을 일군 김민휘, 김우현(고양 백석고), 이재혁(여주 이포고)의 우승소감. 김민휘는 개인전 금메달과 함께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고 김우현도 초반 개인전 선두로 나서는 등 끝까지 상위권을 유지해 동메달을 획득, 팀 우승에 기여했으며 팀의 막내 이재혁도 막판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개인 4위에 올라 팀 우승에 한 몫을 했다. 이번 체전에서 처음으로 팀을 이룬 김민휘, 김우현, 이재혁은 한달 전부터 대회 장소인 유성CC에서 연습을 하며 적응 훈련을 가졌지만 대회가 시작되면서 그린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대회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서로 문제점을 지적해 보완토록하는 등 서로 격려하며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2010년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는 김민휘, 김우현, 이재혁은 “서울이 1타만 못넣었어도 종목 우승을 할 수 있었는데 서울에 우승컵을 내준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
성남 일화가 도내 라이벌 수원 블루윙즈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승리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7부 능선을 넘었다. 성남은 18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몰리나, 사샤, 라돈치치 등 외국 용병들의 연속골에 힘입어 리웨이펑, 김두현이 한골씩 만회한 수원에 3-2로 승리했다. 미리보는 FA컵 결승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이날 경기의 승리로 성남은 FA컵 우승전망을 밝게 함과 동시에 승점 3점을 챙기며 12승6무8패 승점 42점으로 4위를 굳게 지키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도 더욱 높였다. 반면 수원은 이날 패배로 8승7무11패 승점 31점에 머물며 리그 6위권인 인천 유나이티드(10승10무6패)와 전남 드래곤즈(11승7무8패·이상 승점 40점)에 승점 9점차로 뒤져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장학영의 크로스에 이은 몰리나의 헤딩골로 기선을 제압한 성남은 20분 수원 김두현의 코너킥 때 리웨이펑의 헤딩슛을 막지 못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성남은 전반 41분 문전혼전 중 사샤의 추가골이 터지며 다시 달아났고 22분에는 라돈치치가 한골을 더 보태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수원은 후반 2
국내 휠체어농구 최강팀인 무궁화전자가 소속된 무궁화동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47회 대한민국체육상에서 특수체육상(기업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회복지법인 무궁화동산(근로시설-무궁화전자)은 1994년 11월 삼성전자가 전액 투자해 수원시 영통구에 설립한 회사로 전에 임직원 중 73%인 130명이 장애인 사원으로 구성돼 있다. 무궁화동산의 무궁화전자는 1996년 국내 최초로 휠체어농구 실업팀을 창단, 장애인이 직업을 가지고 여가시간을 이용해 운동함으로써 근로자립과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 모범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무궁화전자 농구팀은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4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4개의 전국대회와 경기도 대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해 전관왕을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해 장애인 휠체어 농구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한편 무궁화전자는 지난 6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재활에 앞선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한국사회공헌대상 단체부문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남 야탑고가 제6회 성남시장기 초·중·고 야구대회에서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야탑고는 지난 16일 성남시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고등부 결승전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한 변만후 등 중심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지난 대회 우승팀인 수원 유신고를 5-4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야탑고는 경기 초반 상대 투수 배송현의 역투에 고전을 펼치다 3회초 공격 때 9번 이현재의 중전안타를 시작으로 총 4안타와 볼넷 1개를 곁들여 4득점 하면서 4-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어진 수비에서 투수 김석구가 2아웃 이후 상대 2, 3번 타자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해 실점위기에 몰렸으나 마운드를 넘겨 받은 신유원이 다음 타자를 범타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야탑고는 4회초 공격에서도 볼넷 2개에 이은 정인석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5-0으로 앞서갔다. 유신고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5회 2사 후 4번 박태관과 박현범의 연속안타로 1점을 쫒아간 유신고는 8회에도 사사구 1개와 안타 3개를 묶어 3점을 더 추가해 1점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유신고의 추격은 야탑고 구원투수로 나선 김성민의 구위에 눌리며 더이상 허용되지 않았다. 한편 중등부 결승전에서는 성남 매송중이
금 19개 목표 ‘도전! 육상 18연패’ 기록종목 중에서는 육상이 18년 연속 종목우승에 도전하고 인라인롤러가 4연패, 사이클과 수영이 2연패를 노린다. 총 10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육상에서 경기도는 올해 19개의 금메달을 획득, 종목우승 18연패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현재 국가대표로 100m에서 10초56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남고부의 김국영(평촌정산고)과 여고부 멀리뛰기와 3단뛰기의 배찬미(원곡고), 남자일반 110m 허들의 이정준(안양시청) 등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또 여고부 100·200m에 출전하는 강다슬(덕계고)이 계주를 포함 3관왕에 도전하며 남대부의 여호수아(성결대)도 200m를 포함 2관왕에 도전한다. 이밖에 여고부 높이뛰기 박진아, 투창 이혜미(이상 경기체고)도 경기 당일 컨디션만 따라준다면 금메달 획득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근 경기도의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한 인라인롤러는 금메달 7개를 획득, 종목우승 4연패를 달성할 계획이다. 객관적인 전력상 충북과 경남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도 인라인롤러는 여일반 임진선과 남일반 남유종(이상 안양시청)이 3관왕을 노린다. 또 단거리에 강한 김민호(경기대)와 고등부 곽
15일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09 경기도 생활체육 수원시 순회학교(자원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오세구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종기 수원시생활체육회장 등 내빈과 수원시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어린이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순회학교는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음악 줄넘기, 배드민턴, 농구 등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 뜻 깊은 자리였다.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임원진은 “이번 계기를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인식전환 및 생활체육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는 소중하고 값진 기회였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1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 시상식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2009 대한민국 훌률한 일터’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이 매년 초 발표하는 ‘포춘 100대 기업’을 벤치마킹해 한국 기업사회의 ‘일터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중앙일보와 GWP코리아가 공동주최하며 올해 8회째다. 재단은 직원들의 자기개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진의 노력과 노동조합 해산 후 노사협의회를 통해 경영진과 조직원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노사화합을 이룩한 점, 남·북한의 정치·경제적 경색 속에서도 스포츠 교류를 통한 남·북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중국과의 스포츠·문화교류에 앞장선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단 이사장인 김문수 도지사는 “직원들의 다양한 자기개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스포츠를 통한 남북교류 등 도민의 건강한
<속보>대전시체육회의 출전선수 자격 이의 제기<본보 14일자 26면>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진 경기도 수중대표 최새롬(수원시청)의 출전여부 결정이 늦어질 전망이다. 대한체육회는 15일 소청위원회를 열고 최새롬의 출전선수 자격에 대해 논의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소청위원회에서 결정을 내리지는 못했지만 현재 대한체육회와 당사자인 경기도체육회, 대전시체육회 간의 조율을 주선할 계획”이라며 “만일 이렇게 해서도 명확한 답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전국체전 개막전, 소청위원회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수중협회 관계자는 “한국 수중을 대표하는 좋은 선수가 불가피한 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며 “좋은 결정이 내려져 정정당당히 실력으로 승부를 가리는 것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