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원고와 이천 양정여고가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남녀 고등부 단체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중원고는 28일 충북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고부 단체전에서 에이스 정영식과 서현덕의 활약에 힘입어 대전 동산고를 게임 스코어 4-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1단식에서 정영식이 상대 이승혁을 3-0으로 가볍게 따돌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중원고는 2단식에서도 서정화가 허성욱을 3-0으로 완파, 승기를 잡았다. 중원고는 3복식에서 정영식-서현덕 조가 동산고 허성욱-이승혁 조를 역시 3-0으로 제압한 뒤 마지막 4단식에서 서현덕이 태지훈의 추격을 3-1로 뿌리쳐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로써 중원고는 올해 학생종별, 전국종별, 대통령기 우승에 이어 시즌 4관왕에 올랐고 이 대회에서 4연패를 차지하는 등 전국대회 23연패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학생종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양정여고도 여고부 단체전에서 도내 라이벌 안양여고와 접전 끝에 4-2로 승리,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1단식에서 조유진이 상대 박주현에게 2-3으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양정여고는 2단식에서 한선영이 김가영을 3-1로
성남 송림고가 전국대회에서 5년 만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송림고는 28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20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지난 수원컵대회 우승팀인 수원 영생고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0-25 23-25 25-19 25-22 17-15)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송림고는 지난 2004년 대통령기 대회 우승 이후 5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감격을 누리게 됐다. 송림고는 경기 초반 몸이 덜 풀린 탓에 공격 범실을 연발하며 1세트를 20-25, 5점 뒤진 채 영생고에 헌납했다. 2세트에 들어 송림고는 조직력이 살아나기 시작해 상대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2세트 마저 내줘 영생고의 관록에 무릎을 꿇으며 그대로 무너지는 듯 했다. 그러나 송림고는 3세트 들어 특유의 팀플레이가 살아나면서 1,2세트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고 긴장을 늦춘 영생고를 상대로 레프트 송명근이 전·후위 할 것 없이 맹타를 퍼부어 25-19로 세트를 가져갔고 그 여세를 몰아 4세트까지 25-22로 따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5세트 후반 13-14로 게임포인트에 몰린
“금메달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맛보긴 했지만, 훈련 당시 상황들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정말 무모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의 명예를 걸고 나간 대회인 만큼후회는 없습니다.” 지난 25일 전남 여수에서 막을 내린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요트종목 2인조 호비16클래스에 출전해 개최지인 전남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건 강희중(절단장애)과 박범준(척수장애). 강희중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업과 찾아가는 생활체육팀장으로 활동하다 대회 참가신청이 마감되기 직전까지도 선수를 구하지 못하자 직접 출전을 자처했고 박범준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보다 낳은 삶을 살기 위해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농구를 하다 강 팀장과 함께 이번 대회 요트종목에 출전하게 됐다. 요트의 ‘요’자도 모르는 상황에서 결정된 출전이라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들은 무작정 경기도요트협회가 요트교실을 열고 있는 평택호를 찾아 비장애인들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다. 대한장애인요트연맹에서 주최한 3주간의 요트교육 과정과 도장애인체육회 업무를 병행해야 했던 강 팀장은 물론 배라고는 타본 적이 없는 박범준의 소식을 전해들은 경기도요트협회와
2조직력 앞세워 인천코레일 2-0 제압… 7경기 연속 무패행진<br>안산 할렐루야 종료3분전 골인… 천안시청 제압 수원시청이 인천 코레일을 제물로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개막 이후 7경기 연속 무패(5승2무)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수원은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후기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주진학이 원맨쇼를 펼치며 혼자 2골을 기록한 데 힘입어 인천을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수원은 5승2무 승점 17점으로 고양 KB국민은행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수원 +13·고양 +7)에서 앞서면며 13일 만에 1위 자리에 복귀했다. 수원시청은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를 압박했고 지난 예산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인천은 수비라인에서 바로 최전방으로 전해주는 속공으로 맞섰다. 수원은 전반 26분 수비 진영이 무너지며 상대 선수가 골키퍼까지 따돌리는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상대 선수의 실축으로 위기를 모면한 뒤 곧바로 반격에 나서 선취골을 뽑아냈다. 전반 38분 상대 미드필드 진영 오른쪽에서 김한원이 밀어준 볼을 주진학이 아크써클 앞쪽에서 대포알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경기도가 2009 전통종목전국대회 씨름 부문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27일 강원 속초시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씨름 단체전에서 충북을 4-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도는 또 씨름 개인전 청년부에서 1위, 무궁화부에서 1위와 2위, 장년부에서 2위와 3위, 중년부와 국화부에서는 3위에 입상했다. 족구에서는 40대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여성부에서 3위에 오르며 종합점수 750점으로 울산과 동점을 이뤘지만 연령차이로 우승을 내줬다. 이밖에 택견에서는 중등부 1위, 고등부와 일반부 2위, 여자부 3위에 오르는 등 전 부분에서 선전해 종합 2위에 올랐고 국학기공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3위, 줄다리기 여자 3위 등의 성적을 냈다. 한편 6개 종목 180명(선수 및 감독 159명, 임원 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생활체육회와 속초시가 주관해 전통민속종목의 보존 및 계승을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2009 세계한민족축행사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각 시·도 선수단과 재외동포 등 4천5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수원 영생고와 성남 송림고가 제20회 CBS배 전국 남녀중·고 배구대회에서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영생고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준결승전에서 대전중앙고를 세트스코어 3-2(21-25 18-25 25-18 25-23 15-13)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안착했다. 대전 중앙고의 빠른 속공에 1,2세트를 21-25, 18-25로 내준 영생고는 레프트 권진호의 후위공격과 라이트 김명진의 높은 점프가 살아나면서 3세트를 25-18로 따냈다. 4세트에 9-12로 끌려가던 영생고는 심경섭이 연속해서 가로막기를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역전시켜 25-23으로 세트를 따낸 뒤 5세트마저 15-13으로 마무리했다. 송림고도 부산 성지고를 맞아 쫒고 쫒기는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 제2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26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인구 4만5천명의 소도시인 연천군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성공적인 개회식과 함께 원할한 경기 운영으로 성공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려한 개회식 모습과 스포츠를 통해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현장을 화보로 꾸며봤다. <편집자주>
“1천200만 경기도민의 무한한 관심과 뜨거운 성원이 없었더라면 대회 4연패는 없었을 것입니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하는데 앞장선 한성섭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가장 먼저 도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 총감독은 이어 “항상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기도와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극복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 장애인체육회 사무처 직원들, 도내 모든 체육 관계자들께도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35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서울과 충북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는 세계신기록 1개를 포함 총 60개의 각종 신기록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 한 총감독은 “경기 장소가 전남 전역에 흩어져 있어 몸이 불편한 선수들이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한 뒤 “이번 대회는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종합우승은 물론 신기록을 만들어낸 경기도 선수들의 능력을 한껏 뽐낸 대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한 총감독은 “2010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장애인 사격팀을 창단하는 경기도의 장애인 체육인 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장안구가 제53회 수원시체육대회에서 3년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장안구는 24~25일 이틀 동안 수원종합운동장 등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수영과 배구, 탁구와 유도를 비롯,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를 석권한 볼링 등 5개 종목에서 1위에 오르고 나머지 종목에서도 고른 활약을 펼쳐 종합점수 3천940점을 획득, 영통구(3천935점)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지난 해 우승팀인 팔달구는 3천693점으로 3위에 올랐고 권선구(3천433점)는 4위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 질서상을 받은 장안구는 이로써 지난 2006년 50회 대회에서 권선구와 공동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만에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장안구는 수영 남자부와 축구 남자부, 배구 여자부, 탁구 남자부, 게이트볼 남자부, 유도및 볼링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정구 여자부와 배구 남자부, 탁구 여자부및 민속종목인 줄다리기와 협동줄넘기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발휘하며 정상에 올랐다.
평택시청이 제2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하키대회 여자대학·일반부에서 준우승에 올랐다. 평택시청은 24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대·일반부 결승전에서 차세나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해 목포시청에 1-2로 역전패했다. 전반 시작 2분 만에 차세나의 필드골로 기선을 잡은 평택시청은 전반 15분 목포시청 이수경에게 패널티코너로 동점골을 허용한 뒤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전반을 1-1로 마무리 했다. 후반들어 평택시청은 목포시청을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추가골을 뽑지 못한 채 후반 20분 또다시 패널티코너로 한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평택시청 임초롱은 우수선수상을 받았고 한태정은 4골을 기록하며 득점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열린 여중부에서는 평택여중이 안심중을 3-0으로 따돌렸고 부평서여중도 성주여중을 4-1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