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달 29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부 김학용 의원(안성시)을 만나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조속한 추진과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제도개선을 건의했다고 지난 1일 전했다. 그동안 세교2지구 관련하여 LH와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의 사업비 분담 이견으로 장기간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완료·개통이 지연된 바 있다. 다행히 작년 12월에 LH와 사업비 조정 협의를 완료하고, 현재는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 보완 중이다. 향후 보완사항 조치계획이 제출되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이 확정·승인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토부 위원인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에게 “현재 추진 중인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관련하여 LH에서 보완 조치계획이 제출되면 관련 위원회(실무위, 권역별위원회 등) 개최를 조속히 추진하고 원만히 승인”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또한, 평택 지제역을 출발, 오산 IC를 경유하여 서울 강남역까지 운행되고 있는 M5438(광역급행버스) 관련한 오산시 고현동, 청호동 일원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주민들은 M5438 노선을 이용 시 빠른 고속도로 진입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난 달 29일 지역 내 초·중·고 학생, 학교 밖 청소년 100여 명과 러닝파트너 교사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화성오산미래학교 ‘상상+학교’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화성오산미래학교 ‘상상+학교’는 학생들이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삶과 배움을 주도하는 사회참여와 실천 역량을 키우고, 교사는 학생들의 러닝파트너 역할을 맡는 새로운 미래교육의 상을 만들어 화성오산 관내 학교들이 미래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다. 교육지원청은 올해 초부터 상반기(4월~6월)에 45명의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한 2기수의 ‘러닝파트너 연수 과정’을 기획 운영하여 러닝파트너 교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개교식 전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러닝파트너 워크숍을 실시해 ‘상상+학교’가 지향하는 철학을 공유하며, 학생 생활권 단위 러닝파트너의 팀구성 및 팀별 운영 계획 수립 등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낯선 ‘체인지메이킹 프로젝트 프로세스’로 구성된 ‘상상+학교’의 교육과정 적응을 위해 7월 16일과 7월 23일 양일간 2기에 걸쳐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한신대학교는 지난 달 28일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 사파이어홀에서 2023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한신대학교 교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종석 교무혁신처장, 류승택 기획처장, 최민성 학생복지처장, 이상헌 사무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과 경기도 수원, 화성, 오산, 용인 등에 위치한 고등학교 교사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의 학교 소개, 한신대 입시 자문위원인 유성룡 1318대학진학연구소장의 ‘2023학년도 대학입시 경향 정보 및 진학지도 가이드’, 강호섭 입학사정관의 ‘2023학년도 한신대학교 수시모집의 특징과 지원 전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한신대 수시모집 전형 중 ‘참인재교과면접전형’과 ‘참인재종합면접전형’, 그리고 올해부터 계열단위로 모집하는 ‘학생부교과우수자(Ⅰ,Ⅱ)전형’에 큰 관심을 가졌다. 또한 변화하고 있는 대입정책과 입시환경에 따른 고교현장 대응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은 “매년 우수한 인재들을 한신대에 보내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 시행하는 모집단위 광역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
한신대학교 지난 달 28일 경삼관(중앙도서관) 1층 컬쳐 라운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지아 아나운서(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00학번 동문)의 사회로 커팅식과 최민성 학생복지처장의 감사기도, 내빈소개, 류승택 기획처장의 경과보고 및 사업단 소개,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김봉구 평택고용센터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영상 시청,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일자리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대학이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이유는 올바른 삶의 가치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한 일들을 함께 나누는 것이고,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 지·산·학이라는 말이 있다. 지자체, 산업계, 대학이 함께 자원을 공유하고, 협동하고, 상생하는 길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그것이 앞으로 우리에게 펼쳐질 미래를 향한 행복한 동행의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축하한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청년들이
오산시 초평동는 지난 29일 22년 마을 복지계획으로 선정된 ‘플라워(Flower) 힐링 UP!’사업을 오산 세교 12단지아파트 내 키즈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 사업은 올해 6월 초평동 대표 마을 복지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꽃(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 심리 활동으로 주민 참여 및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마음이 힘든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서를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서적 소외계층 10명은 올리브나무, 황금 마삭줄 등 몇가지 식물로 나만의 반려 꽃 화분을 만들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오산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이 함께 말벗 및 활동 보조를 통해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산 세교2 12단지 관리사무소는 단지 내 거주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동 보조 및 말벗 지원, 행정복지센터는 사례관리 등 사후관리로 역할 분담하여 사업의 효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초평동에서는 사업 참여자 중에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있을 경우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8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첫 전체 간부회의를 주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는 지난 21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의 재정위기 상황과 이에 따른 특단의 긴축재정 시행을 언론에 공표한 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부서의 전반적인 주요 현안이 주제에 올랐다. 이권재 시장은 각 현안마다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면밀히 살피고 진단하며 “앞으로 오산시의 모든 사업을 추진해 나갈 때, 불요불급한 사업은 아닌지 혹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간부 공무원이 직접 철저하게 검증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8기는 재정 위기에 직면한 오산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출범한 만큼, 모든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뭉쳐 특단의 대책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힘써 달라”며 오산시 공직자들을 격려하였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부터 28일까지 유엔초전기념관에서 ‘아동 시정 참여 기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및 제22기 청소년 참여위원회 소속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 의원으로서 책임감과 소속감 고취 및 시정 참여에 대한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아동 참여권과 정책 제안 강의 및 토론, 팀 빌딩과 커뮤니케이션, 진로탐색 및 너·나 알기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 참여기구 간 친선과 연대강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 의원은 “같은 아동 의원 간 정책 토론과 의견 공유를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 오산시 아동을 대표하여 아동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2017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는 시를 대표하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이다.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아동 주도의 축제 기획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계원)은 지난 27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에 생필품을 전하는‘이마트 희망 배달마차’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 희망배달마차’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 150가구에 10종의 식품 및 생필품(2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할지역 거주 장애인 및 저소득 가구 150명에게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전달되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및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 장애인 종합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여파로 복지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이마트의 소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및 저소득 가구에 꼭 필요한 생필품이 제공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희망 배달 마차로 어려움을 완전히 해소할 수 없는 만큼 오산 장애인 종합복지관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운동을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지역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색시장에서 동참을 위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 홍보 책자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시~5시 야외 활동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근호 지역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기를 바라며, 특히 가족들중 노약자가 있을 경우에는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캠페인(campaign) → 운동, 홍보 * 리플릿(leaflet) → 광고지, 홍보지, 홍보물, 홍보 책자 * 홈페이지(homepage) → 누리집 (원문) 오산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25일 ‘1인 1외국어 교육 외국어 강사 대상 상반기 평가회’를 운영했다고 30일 전했다. 평가회는 재단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국어 외국어 강사 23명이 참여했다. 평가회에서는 우수 수업 사례 공유와 1학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 수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어 강사는 “첫 수업 시간과 비교했을 때 지금은 아이들이 영어로 말도 잘하고, 수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쉬는 시간에도 궁금했던 것들을 적어와서 물어보는데 그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가르치는 보람을 느낀다”라며 운영 소감을 밝혔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시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창 시절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 외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만들어주고 있는 원어민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효과적인 외국어 수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교육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1인 1외국어 교육’ 사업은 관내 14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총 26개교 162학급 4,49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 수업 및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