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22년 하천 아카데미 3기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지난 12일 오산환경사업소 1층 홍보관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천 아카데미는 오산천에 대한 인식증진 및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생태복원에 기여하는 생태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오산천 살리기 지역 협의회의 주최로 지난달 8일부터 이번달 12일까지 매주 화·수 총 10회차, 총 26시간의 이론 및 현장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2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교육은 △하천의 물리,수리적 환경, △생태학 개론(하천 식물의 이해), △민물고기의 이해와 현장교육, △수달과 생태계 이해, △식생모니터링 현장교육, △생물자원의 이해 양서파충류, △나비의 한살이, △비점오염원 이해, △야생동물의 이해, △환경해설사의 이해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오산천의 식생 및 어류, 철새 등을 조사하고 시민들에게 오산천을 알리는 오산천 생태활동가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권기풍 생태하천과장은 수료식에서 “하천아카데미 3기(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를 통해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해 가는 오산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오산시민으로서 오산천을 가꾸는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중앙동 방문을 시작으로 민선8기 오산시 비전 제시 및 지역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12일 전했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공유하고 지역대표의 목소리로 민선8기를 열어가기 위하여 동 단체장을 대상으로 6개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에 따른 인사와 함께 그간 적극적으로 시정에 협조해주신 동 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계속해서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부탁했다.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시민이 즐거운 창조적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소개됐다. 또한 시정 현안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동 단체장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8기의 중책을 맡겨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회단체 및 각계 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오산의 미
오산소방서는 지난 7일 서장 집무실에서 제9대 오산시의원들과 2022년 소방주요정책 보고 및 현안정책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제9대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정미섭 부의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이상복,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 이 방문한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및 주요 업무 현황을 설명하여 시의원들의 소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오산시의 안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성길용 오산시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무더위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차질이 없도록 의회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주민을 대표하여 지역의 정책을 결정하는 시의회와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소방정책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소통할 때 오산시는 더욱 안전해 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7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진행된 오산시 시민시상식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이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였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지사 표창장 전수에 이어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와 축하객이 함께 참여하여 시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지사 표창으로는 2022년 2분기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으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하트세이버봉사단의 김근향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 회장 이계정이 수여 받았다. 또한 6월 시정발전 유공은 △김장환(행복주택 노인회) △권미정(성심재활원) △홍선조(성심재활원) △김은정(메이커씨앗 강사) △박미정(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이미숙(중앙동 통장단협의회) △오산 다문화 사회적 협동조합(대표자:임영희)이 선정되어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7월 오산 시민시상식은 오산시장으로 취임 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선행과 봉사로 오산을 알려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새로운 오산이 될 수
한신대학교는 지난 5일 서울스퀘어에서 환경부가 지원하는 2022년 그린캠퍼스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그린캠퍼스 조성 및 친환경 그린인재 양성,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지원하여 대학이 국가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며, 국내 온실가스 다량 배출원 중의 하나인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원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 달성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신대는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6월까지 연간 1억 2000만 원씩 총 3억 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한신대는 ▲대학의 지속가능 경영 및 그린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교육과정 개발 ▲학생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 유도 ▲학교 내 녹지 확대 등 친환경 교정 조성 ▲녹색생활 양식의 지역사회 전파 ▲대학 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감축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환경부에서 2011년부터 추진해온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은 대학 구성원들의 녹색생활 실천유도, 대학 내 친환경 시설의 보급 확대 등을 통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신대를 비롯해 경상국립대, 고려대, 광주교대, 중원대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오산시 운암뜰연합상가거리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암뜰 청춘버스킹’ 야외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암뜰 청춘버스킹’은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와 오산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가 협업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학생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였으며, 출연진으로는 TV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를 비롯하여 ‘미스터트롯’, ‘히든싱어’ 등에 출연했던 가수들로 출연이 확정되었다. 자세한 공연일정과 출연진에 관한 내용은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운암뜰 먹자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총괄하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이완복 교수는 “‘운암뜰 청춘버스킹’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운암뜰 먹자거리를 찾아 준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침체된 지역상권의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연 진행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운암뜰 청춘버스킹’은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지역 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고,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공모한 ‘2022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오산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민선8기 이권재 정부는 도시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두고,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한 정책 수단 마련에 절치부심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 세수확보 등을 통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그동안 오산시는 교육인프라 확충 등 소프트 웨어 확보 측면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교육도시로의 도시브랜딩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산시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장기적인 전략 마련을 로드맵을 마련중에 있으며, 그핵심에는 바로 세교 3지구 재지정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이권재 시장이 취임하면서 세교3지구 재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그간 이권재 시장이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오산랜드마크 건설을 비롯해 분당선 전철 오산대역 ~세교 2·3지구 연장 추진 등 공약 이행과 도심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교 3지구 재지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꾸준히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세교 3지구는 부지면적 508만여㎡에, 주택 2만3000가구, 인구 6만4000명을 수용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약 8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시장은 회견에서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시정로드맵을 제시하며 오산시민과 백년동행을 이루고자 3가지 시정 운영의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시정 운영 기본방향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한 당파와 진영 논리를 떠난 적극적인 소통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 실천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인수위 공약사항 적극 실천 등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인수위 공약사항 실천 로드맵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현장민원 해결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산시민만을 바라보고 20년을 하루같이 달려왔다.”라면서 “오산시민과 백년을 동행하겠다는 초심을 가슴 깊이 새기며 새로운 오산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온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일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회 2년을 이끌어 갈 신임 의장에 성길용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정미섭 의원(초선,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오산시의회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투표 결과 만장일치인 7표를 얻은 성길용 의원(54)과 5표를 얻은 정미섭 의원(50)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길용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밝히고 의장이라는 주어진 소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시민의 어려움 극복과 오산시 발전을 위해 의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최선을 다해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나선거구, 대원・남촌・초평동)은 오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오산시 호남연합회 사무총장과 오산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미섭 오산시의회 부의장(비례대표)은 경기대학교 관광대학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오산 청죽라이온스클럽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 간부들과 함께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신임 시장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임을 천명하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취임과 동시에 첫 업무로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한다.”고 밝혔다. 청렴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이해충돌방지 등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약식에는 간부공무원들도 참석하여 신임시장과 함께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였다. 오산시는 조직을 개편하여 강도 높은 본청 감사를 실시하고 △청렴교육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계약심사 교육 및 사례집 배포 등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1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1등급 달성, 2013년·2014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였으며, 2021년에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여, 11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제1의 덕목이자 의무이다. 우리시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