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후보들은 지난 17일 오색시장 상인회를 찾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약속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상인회 고객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천정무 오색시장 상인회장와 임원들, 오산시장 장인수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했다. 민주당과 상인회는 오색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등을 소통과 협력으로 성과를 만들었다. 간담회를 통해 상인회 대표들은 오색시장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야맥 축제 전국화 ▲관광형 프로그램 개발 ▲녹색길 아케이트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오산시 민주당 후보들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색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살거리, 쉴거리 등 오거리가 있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형 스마트 오색시장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더 큰 변화 준비된 시장!’ 장인수 후보는 "오색시장은 오산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담긴 전통시장이며 지역경제의 뿌리다”라며 “상인회와 함께 오산시장의 백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는 지난 17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기자회견을 열고 오산시에 2030첨단R&D밸리를 조성해 경기남서부 첨단기술 혁신벨트를 연계하는 그랜드비전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김은혜 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경기남서부 9개 시장 후보들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경제수도’로 만들겠다는 국민의힘 경기원팀의 ‘대한민국 경제수도, 경기남서부 그랜드비전’ 공동정책 협약을 발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특히 오산시에 ‘2030 첨단 R&D밸리’를 조성함으로써, 오산과 안성, 수원과 성남으로 이어지는 ‘첨단기술 혁신벨트’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를 통해 오산 2030 첨단 R&D밸리와 기존의 판교테크노밸리,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신설될 안성 반도체 R&D산업단지를 연결해 반도체, IT, 이동통신(IM) 부문 선행 연구개발(R&D) 첨단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오산시장과 경기도지사, 그리고 경기남서부 시장들이 원팀으로 힘을
한신대학교는 지난 5일 오산캠퍼스 장공관 총장실에서 ‘강남훈 교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전했다. 강남훈 교수는 정년퇴임 후 2천만원을 기부하며, “한신대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영 총장은 “한동안 잠시 끊어졌던 기부 전통을 다시 이어줘서 감사하다”며,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를 위한 발전에 기여해주신 교수님을 기억하며, 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남훈 교수는 1985년 3월 경제학과 교수로 임용돼 37년간 근속했으며 올해, 02월 정년퇴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경선 상대였던 이재철 전 예비후보가 원팀을 결성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 된 힘으로 오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16일 오전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이재철 전 예비후보는 “고향 오산의 낡고 썩은 20년 구태정치를 교체하기 위해 국민의힘 원팀이 되기로 했다”며 “지금부터 이권재 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승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철 전 예비후보는 특히 “위대한 오산시민과 현명한 당원들이 오산시장 선거에 승리할 수 있는 필승카드로 이권재 후보를 선택해주신 결과에 대해 깨끗하게 승복했다”며 “국민의힘의 아름다운 오산시장 후보경선 자체가 아직도 공천문제로 시끄러운 민주당에 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선대위원장으로 원팀으로 함께 해 주신 이재철 전 예비후보의 용단에 오산시장 선거출정을 앞두고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힘이 솟는다”면서 “오산의 자랑 이재철 선대위원장과의 ‘재철-권재 최강원팀’으로 오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발전과 정치개혁, 행정혁신으로 오산시민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한 오산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의 교육정책 참여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제안한 정책을 오산교육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신의 지역 문제에 관심을 두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오산청소년교육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청소년교육의회는 오산 관내 학교별 학생자치회 대표로 구성된 오산학생자치네트워크와 통합 운영을 통해 정책제안뿐만 아니라 학생자치회 대표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공동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5월 11일 오산청소년교육의회 개회에 이어 5월 25일 오산학생자치네트워크를 개회한다. 오산청소년교육의회는 초중고 학생 44명으로 조직되었고, 학생자치지원단 교사 5명이 운영에 참여하며, 교육, 공간혁신, 사회참여 세 개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교육, 진로, 안전, 공간 탐구 및 구상, 인권, 환경, 제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의원들은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 활동에 참여하여 청소년 관련 정책실천에 관한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전기와 태양광 분야 전문 기능인을 양성해 다양한 기관에 취업이 가능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및 전기실무 양성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과정인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및 전기실무 양성과정'은 교육비 전액이 국비 무료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5월 24일 개강 예정인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및 전기실무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수료하게 되면 취업 연계가 되는 과정이기에 관심 있는 구직자나 취업희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우수한 교수진과 경기 남부권 최고의 시설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전기 내선, CAD도면 작업 등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한편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교육 과정은 전기, 자동차, 기계설계(SOLIDWORKS), 기계가공(Master CAM), 스마트웹 기초 및 머신러닝 빅데이터 시각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및 전기실무 양성과정, 친환경 자동차 정비 실무 양성과정 등의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 NH농촌현장봉사단은 지난 11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플로깅(plogging)을 통한 오산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플로깅이란 플로카 업(Plokca-upp, 이삭줍기)과 조깅(jogging, 뛰기)의 합성어로 가벼운 조깅 등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생활 밀착형 환경보호 운동을 말한다. 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오산천 정화활동, 오산천 꽃밭 조성활동 등 매월 크고 작은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산천 주변에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하천 내 부유물도 걷어내 오산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오산천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기택 조합장은 “오산천 살리기 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운동의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배 지부장은 “NH농촌현장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 실천에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가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박지현,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해 중앙선대위 출범식 및 공천이 확정된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각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민 여러분 이제 일할 사람, 일꾼이 필요합니다. 일할 기회를 주시고, 일꾼들을 일할 수 있게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장인수 후보는 전국 기초단체장 청년대표로 결의문 낭독과 공천장을 수여 받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장 후보자는 “오늘은 자치분권의 토대 위에서 시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필승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승리 원천은 모두 하나라는 원팀 정신”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동지들과 단일대오를 만들어 정책을 공유하며 오산시민과 함께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더 큰 오산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오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지난 10일 오전 오산시 가수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현장관계자가 소화기 및 간이소화장치를 사용하여 화재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가수동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은 지상 29층/지하 2층, 연면적 355,756㎡의 대규모 공사장으로 10일 오전 9시 22분경 6층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이 옆 공간 천장에서 ‘퍽퍽’ 터지는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천장 우레탄 단열재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보여 ‘불이야’하고 외치며 대피를 도와 75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현장관계자 등이 임시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간이소화장치(호스릴방식)를 사용하여 자체진화를 시도하여 벽면 및 천장 660㎡ 소실에 그쳤다. 이번 화재에서 신속한 인명대피와 초기대응을 도와 인·물적 피해저감에 큰 도움이 된 이 임시소방시설은 화재위험이 있는 건축공사 현장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을 말한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라며 “용접, 용단 등 불꽃 발생 또는 화기를 취급하는 공사현장에서는 절대 방심하지 말고 임시소방시설을 잘 관리하고 사용법 또한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는 지난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영업점에 내방하신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화분을 증정하며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소비가 위축돼 화훼류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에 도움을 주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침체된 화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또한, 이날 행사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홍보도 병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도입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오산시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병배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꽃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많은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꽃 소비가 활성화되어 농가에 도움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또한, 고향세 제정 취지는 재정이 열악한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 발전 도모, 지역 소멸 방지를 위한 것이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세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농업·농촌 발전이라는 제정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