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하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메이커활동 체험과 메이커문화 등을 소개하는 학교방문 프로그램인 ‘2021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오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6개교 202개 학급 총 7070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상상만 했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등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어진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오늘의 미션‘이라는 주제로 건강․여행․환경의 분야로 나누어 총 9개의 프로그램이 교과연계로 진행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기존 진행하던 1일 과정 4차시와 더불어 3일 과정 10차시 수업을 개설하였고, 디지털교구(마이크로비트, 3D펜, 블록로봇 등)와 아날로그 메이킹을 혼합하여 구성했다. 또한 직접 양성한 씨앗 강사가 강의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안작성에 참여하여 의미가 크다. 오산메이커교육센터 담당자는 “올해도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메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최근 오산대 재학생의 구직역량강화, 면접실력 고취를 위해 '면접능력강화프로그램(부제: 면접JOB아봐)'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교과목 수업시간에 활용하여 학생들의 구직역량을 강화 하고자 2021학년 2학기 면접능력강화프로그램(부제 :면접 JOB아봐) 영상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였다. 콘텐츠 내용으로 ▲이미지 메이킹 및 퍼스널컬러 ▲면접자세 및 면접 스피치법 ▲면접트렌드와 비대면 면접 방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오산대 재학생 및 졸업생은 오산대 포털 LMS에서 2022년 2월 11일까지 온라인 수강 가능하다. 수강 후 비교과 마일리지 300점도 수여 가능하다. 김영길 학생취업처 처장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면접 강의 영상을 제작한 만큼 많은 오산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만반의 면접 준비를 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 모두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대림제지(대표이사 류창승)에서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전했다. ㈜대림제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 원씩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한 것을 비롯하여 연말연시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기탁식에 참석한 이광준 전무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한파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저희의 성금 기탁이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 부시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세와 한파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기부 활동을 정기적으로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27일 관내 원동에 위치한 '행복한이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500만 원 후원했다고 28일 전했다. 김병배 지부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겨워하는데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과 이주 근로자 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능식 오산부시장은 “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항상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기탁해 주셔서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다문화가정과 이주 근로자를 비롯한 많은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생활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지난 11월 김장김치 10kg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최근 4년간 후원(금)품 총 1억 원 이상 후원을 하고 있으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 활성화 후원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을 정도로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오산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에서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4일 전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는 ‘착한날개 오산’ 협약기관으로 업무협약을 맺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후원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양균식 지사장은 “연말이 되고 날씨도 많이 추워지면서 저소득 가구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후원성금이 그분들에게 난방처럼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 부시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산되는 어려운 시국에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 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청학도서관은 키움봉사회에서 지난 22일 시니어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큰글자도서 18권을 기증했다고 24일 전했다. 오산시 키움봉사회는 오산시 도서관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도서관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모임으로 서가 정리, 도서관 가꾸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학키움봉사회의 권민정 회장은“노인 및 저시력자들을 위한 큰글자 도서를 기증하여 독서 취약계층의 자기개발 및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도서관에 양서를 기증하게 되어 키움봉사회와 오산 시민 모두에게 뜻깊은 일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현 도서관장은 “평상시 키움봉사회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 발전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증된 책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를 증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증받은 큰글자도서는 청학도서관에 비치되어 대출이 가능하고 특별히 작은 글자의 책이 읽기 힘들었던 사람들에게 큰 활자로 인쇄된 큰글자도서가 독서의 기쁨을 맛보게 해 줄 것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지난 3년간 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2021년 제3차 문화도시 지정 최종 선정에서 탈락했다. 오산시는 2019년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은 후 지난 2020년 제2차 문화도시 최종 선정에서 선정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이번 제3차 문화도시 지정에서도 최종 고배를 마셨다. 특히, 시는 그동안 올해는 기필코 문화도시 지정을 성취하겠다는 목표로 문화도시 사업 전반을 재편성하며 행정력을 올인했다. 하지만 이번 선정 탈락을 두고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난무하고 있다. 당시 오산시의 경우 오산 2차 탈락 고배에도 불구하고 문화도시 센터장 임명을 전문가가 아닌 문화원 사무국장을 바로 발탁하면서 검증 및 전문성이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5년간 100억 원 규모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도시의 특성화 비전을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컨설팅과 성과관리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해야 함에도 오산 시는 처음부터 문화도시 추진단의 구성은 물론 전문성과 다양성이 결여된 결과물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인근 수원시의 경우 국회의원들이 발 벗고 나서며 문체부와 소통하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2.5대 1의 경쟁을 넘어서 문화도시로 선정된 반면, 오산시의 경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2일 무한돌봄센터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운영위원회는 오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종합사회복지관장(오산, 오산남부, 오산세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위원장(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성과보고 ▲2022년도 사업 추진계획 보고 ▲무한돌봄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무한돌봄센터 주요업무는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지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구. 무한돌봄) 등이다. 2021년 11월까지 사례관리대상 302가구를 선정, 사례회의 195회 거쳐, 17,066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였고, 긴급복지사업은 3804가구에 총 20억 1900만 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구. 무한돌봄)은 471가구에게 총 3억 3400만 원을 지원했다. 김선조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 내 복지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무한돌봄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운영위원
오산시는 2022년에도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생활교육, 외출동행, 가사지원 등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대상자는 본인 또는 가족 등을 통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전화, 팩스 등으로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확정은 수행기관(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의료생활협동조합)에서 조사하고, 시의 승인을 통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송영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더불어 민주당, 오산 1) 의원이 도시공원 배수로 교체공사 9억 원, 오산 오색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 15억 원, 오산문화원 건립 20억 원, 하나 울 복지관 건립 6억 1800만 원 등 지역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50억 1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시공원 배수로 교체공사사업은 오산시가 노후된 배수로 정비가 시급한 만큼 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맑음 터 공원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오산 오색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 조성사업은 일평균 1만~3만여 명이 방문하는 경기남부 대표시장임에도 노후된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통해 이용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원 건립은 지역 문화재단 등 문화기관들이 증가하면서 지방문화원 사업이 점점 줄어들거나 위상도 약해지고 있다. 지방문화원이 축적해온 지역 고유문화 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문화 고유원형을 발굴·보존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문화원 건립을 통해 역량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하나 울 복지관 건립은 하나 울 복지센터 건립운영으로 기존의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제공하는 돌봄 및 재활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