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는 제20대 총장 강성영 박사 취임식을 오는 11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신대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이날 취임 예식은 유튜브 ‘보라, 한신대 TV’로도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1부 예배는 나현기 교목실장 직무대행의 인도로 김효배 총동문회장의 기도, 문희현 총학생회장의 성경봉독과 소프라노 권은주·바리톤 김경천의 찬양에 이어 김은경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이 '한신학원의 신앙고백'이라는 주제로 설교할 예정이다. 박유철 인사교육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될 2부 취임식은 박상규 이사장의 임명사, 강성영 박사의 취임서약, 취임패 및 교기 전달에 이어 강성영 총장의 취임사, 교내외 인사들의 축사 및 축가가 예정돼 있다. 앞서 강성영 총장은 지난 9월 29일 열린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6회 총회에서 만장일치 인준을 받아 공식적으로 총장 업무를 수행 중이다.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 학사·석사를 거쳐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7년에 한신대 신학부 교수로 부임했다. 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생명윤리’, ‘문화영성’위원회 위원, ㈔장공 김재준 목사 기념사업회 이사, 기독교
오산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뷰티스트 컴페스타” 뷰티축제를 지난 6일 오산역 공영주차장과 오산 아름다로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산(아모레퍼시픽) 학(오산대학교) 관(오산시)이 함께하는 뷰티축제에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의 캡스톤디자인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사회맞춤형 사업으로 진행된 아모레퍼시픽반과 본과 학생들의 화려한 뷰티트랜드쇼는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뷰티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향수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을 시연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뷰티도시 오산”에 맞는 뷰티축제의 장을 만들었고, 뷰티체험 컨테스트, 축하공연, 오프닝 세레머니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뷰티스트 컴페스타를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린 국제미용경진대회는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를 나눠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 관련 36개 부문 1,200여 명이 참가하여 온라인상에서도 오프라인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으며, 오산대학교 학생들은 보건복지부 장관, 오산시장, 국회의원상, 아모레퍼시픽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함으로써 오산대학교의 막강한 미용분야 경
경기도 기초단체장 16명은 지난 9일 오전 9시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에 일상회복을 위한 예산편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 예산안 604조 원 중 영업제한·금지 조치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추가지원 1.8조원과 ‘코로나19 위기극복-폐업·재기-창업·성장’ 단계별 맞춤지원 3조9000억 원 이외에는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직접적인 예산을 찾아보기 어렵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일상 회복을 위해 정부의 손실보상법 지원에서 제외된 다수업종에 대한 지원, 전년 대비 77.2% 삭감된 지역화폐 발행 예산의 증액, 제5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 누락된 상위 12% 국민들에 대한 공정한 재정 집행 등을 고려해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야 하며, 무엇보다도 경제활성화를 위한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서 제6차 전국민 위로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 회장(오산시장)은 “위드코로나와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내년도 예산안이 편성돼야 함에도 내년도 본예산에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뜻을 같이하는 경기도 기초단체장들과 정부에 경제활성화와 일상회복을 위한 전국민 지원예
오산대학교 입학홍보처가 주관한 제1회 오산대학교 총장배 e스포츠대회 고교최강전이 지난 6일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e스포츠대회 고교최강전은 수도권 유일 정규 e스포츠과를 신설하여 e스포츠 산업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e스포츠 산업 발전에 선두자가 되고자하는 오산대학교의 큰 밑그림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개최하였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를 종목으로 채택했으며, 지난 8월부터 전국 84개 고교팀이 출전하여 온라인으로 예선이 진행되었으며, 최종 준결승과 결승은 대학 내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대회 개회식은 오산대학교 입학홍보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4강 진출 팀을 소개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한 이성원(국제 심판)심판장의 대회규정 안내와 함께 본격적인 4강전이 진행됐다. 4강 진출팀은 김해수남고등학교 팀인 ‘JJS’,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douyu_Tv’, 아현산업정보고등학교 ‘AHYEON GO’, 오산정보고등학교 ‘Jackpot Gaming’ 팀이며 오전에 준결승이 각각 치러졌다. 최종 결승에는 김해수남고등학교와 아현산업정보고등학교가 진출하였으며, 경남김해에서 하루 전에 대회장에 올라와 만반의 준비를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9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총장과 양 기관이 AI(인공지능) 융·복합 교육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및 AI(인공지능) 융·복합 교육과정 연구 개발 공유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체계 협력 ▲AI(인공지능) 교육과정 모델링 개발 및 현장 구현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곽상욱 시장은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중심으로 선도적인 AI교육을 진행하는 서울과학기술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기반으로 오산의 아이들이 대학의 전문성 있는 교육을 받고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과학기술대 이동훈 총장은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니며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왔다.”며 “AI교육 융·복합 교육을 통해 대학이 지역과 협력해 우리사회를 빛나게 할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오산시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산·관·학이 함께하는 일반고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얼리버드 사업을 통해 2019년 첫 인연을 맺고 성공리에 추진해오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해
늘어만 가는 차량에 비해 도로의 확충은 더디기만 한 오산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오산 교통문제 및 해결방안 대책토론회’를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 세교 오산 꿈두레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의힘 오산시 당협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7년째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마무리가 보이지 않고 있는 오산 동부대로 문제와 오산세교 제2지구 확장으로 인해 약 2만 3000세대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경부선 철도횡단도로가 LH와의 협의 지연으로 사업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오산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분당전철 세교연장 및 GTX와 KTX 오산 정차를 어떻게 추진해야 실현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 위원장은 “오산의 교통문제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리라는 것은 오산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문제다. 다만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해결하고자 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그리고 관계부처가 관심을 가져준다면 해결 못할 것도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2021 화성오산 상상+학교 학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상+학교’는 화성오산 청소년들이 이음터 공간을 활용하여 삶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만들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는 학교이다. 상상+학교는 화성시의 복합화 시설인 이음터 공간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동탄중앙이음터), ▲공연예술 프로젝트(다원이음터), ▲드로잉예술 프로젝트(동탄목동이음터), ▲놀이터 프로젝트(송린이음터)가 운영되었다. 지난 10월 23일부터는 드로잉예술팀의 작품 전시회가 목동이음터에서 열렸으며, 30일에는 공연예술팀의 창작 뮤지컬 ‘어린왕자’ 공연이 다원이음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6일에 열리는 ‘상상+학교 학생 컨퍼런스’는 학생들이 진행을 맡아 온라인(zoom, ID 834 3017 3597 암호 1133)으로 개최되며, 그간 진행된 프로젝트의 과정과 학생들의 성장을 나눌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 길잡이 교사,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도 참여하여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남현석 교육장은 전시회와 공연 관람의 자리에서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은 지난 4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주최 “제37회 전국 장애인 부모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공로상은 의정활동 중 장애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권익증진에 노력해온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김명철 의원은 평소 모두가 다함께 같이 사는 사회가 진정한 복지사회라는 신념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장애인 복지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쏟았다. 그 결과 “오산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장애인 평생학습지원에 관한 조례”, “장애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여 제정하였으며 그밖에도 장애인 공공시설물 우선배정, 장애인 고용 기업에 대한 물품 우선 구매에 대하여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등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명철 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이렇게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영광으로 생각한다. 진정한 복지는 어느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서로 손잡고 함께 나아갈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우리 사회의 대표적 약자인
오산시가 시행 중인 ‘자발적 학습공동체 공(共)공(公)프로젝트, 런앤런(Run & Learn)’이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부문 대상에 선정돼 지난 5일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오산시는 또 최근 3년간 우수한 평생학습 성과를 낸 도시에 수여하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상’을 함께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우수평생학습도시상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의 사업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상위 6개 도시에만 주어지는 상이다. 오산시는 2014년 ‘시민참여학교’로 대상, 2018년 ‘오늘e ; 학습플랫폼 구축’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대상 수상으로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임을 다시 입증했다. 오산시는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뒤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하고, 지난달 27일 유네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7일(수) 스마트 기계과 재학생을 대상으로기업탐색투어 프로그램 진행으로 에이치티솔루션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기업탐색투어>과정은 에이치티솔루션의 ‘채용설명회’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 기계과 2학년을 대상으로 모집을 알렸다. 에이치티솔루션은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사업장의 설비 PM전문회사로 삼성전자 내 위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기업·일자리 소개를 제공하고 맞춤 취업컨설팅의 연계를 통하여 구직활동을 돕도록 진행 되었으며, 해당과정을 통하여 구직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학생취업처 김영길 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학과에서 희망하는 ‘채용 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재학생들의 취업성공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