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21학년도 1학기 동안 재학생의 입사서류 첨삭 지도를 위한 '원클릭입사지원서'을 운영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원클릭입사지원서'는 재학생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직무맞춤형 1인 1 입사지원서 완성을 목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첨삭사이트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업로드한 이력서를 외부강사로부터 첨삭을 받거나, 희망하는 학과에 전문컨설턴트가 찾아가 대면지도를 통해 첨삭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그 결과 수료인원 533명 대상으로 재첨삭 건수 포함한 751건의 첨삭이 이뤄졌다. 또 전반적인 만족도는 84.9점으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재학생의 입사서류 완성에 도움을 줬다. 오산대학교 김영길 학생취업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전문강사가 학생들의 입사지원서 첨삭을 통해 완성도 있는 입사서류를 갖춰 줌으로 학생들의 취업지원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오산형 도시교통모델 신규 노선인 C3 노선(오산대역→세교지구→지곶동)과 C4 노선(오산역→초평동→세교지구)을 1일부터 신설해 운영한다. 오산시는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거점 환승 노선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 이번에 개통할 C3, C4 노선은 하루 24회 운행하며 오산역, 오산대역, 세마역 등 주요 역과 세교지구, 초평동 등 오산시의 교통 취약지역을 연결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이동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차노 오산시 대중교통과장은 “기존 C1·C2 노선에 이어 이번 C3·C4 노선 신설은 오산시와 관련 운수업체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오산형 도시교통모델을 개발해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가 개최한 '2021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심사 대상에 오른 28건의 우수사례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6개 시·군이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28일 열린 본심사에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오산시는 'GPS 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을 통한 불법운행 차량 적발'에 관한 사례를 발표했다. 고질적인 체납 차량과 소재지가 불명확한 차량의 위치정보 빅데이터를 이용한 영치시스템을 개발해, 불법 운행차량을 적발하고 체납차량 징수율을 높여 시 조세 징수에 기여했을뿐 아니라 오산시의 우수한 시스템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명의 도용을 당한 전 남편의 차량 때문에 체납자가 된 한 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이를 해결하고자 시작된 오산시 공무원의 남다른 노력은 결국 독자적인 시스템 특허까지 취득해 시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규제개혁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과 함께 민생규제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오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여성용품 전문몰 브랜드 ‘바디앤’ 대한적십자사와 수원시 등 여러 지역의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여성용품 기부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 여성용품 전문몰 ‘바디앤’(이하 바디앤)이 여성용품을 구매할 여유가 없는 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 및 여성용품 나눔 등의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모범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바디앤은 지난 달 23일에 수원시에 1500만 원 상당의 바디앤컵(여성 생리컵) 500개를 기부했다”며 “이날 기부 받은 물품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에 각각 250개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5월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시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및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을 위해 자사 생리컵 제품 80개, 마스크 제품 12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으며, 미얀마 사태로 국제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는 고통받는 미얀마 여성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6월 초에도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자사 생리컵 제품 50개, 비말차단마스크 120박스를 기부했다. 오산시 관계
◇ 4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이용석 ▲경제문화국장 심흥선 ◇ 5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김승규 ▲자치행정과장 이제구 ▲민원여권과장 이승배 ▲체육관광과장 김택주 ▲정보통신과장 서정욱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정택진 ▲평생교육과장 직무대리 이명숙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이강진 ▲농축산정책과장 직무대리 신기수 ▲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모천우 ▲환경과장 직무대리 김태희 ▲생태하천과장 직무대리 권기풍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 국민의힘(이권재 위원장) 당원들과 오산발전포럼 회원들이 함께 지난 26일 꽃밭 가꾸기와 환경청결 운동을 펼쳤다고 29일 전했다. 이날 오산천에서 국민의힘 당원들과 오산발전포럼 회원들이 오산천 둔치 꽃밭 가꾸기와 환경청결운동을 전개해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기 전 미리미리 꽃들을 돌보는 행사로 오산 국민의힘 당원들과 오산발전포럼 회원이 주축이 돼 함께 했다. 이 자리에 동행한 당원과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힘들어지는 때에 아름다운 꽃들을 돌보는 것이 나 자신을 위한 힐링도 되고 가족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화목도 도모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히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당원들과 회원들은 ‘오산천 둔치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장소이고, 다양한 식물들과 꽃들이 자라는 소중한 장소다. 이런 곳을 내가 스스로 지키고 가꾼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 포근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를 주관한 이권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일상이 지속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지쳤다. 특히 소상공인 분들이나 작은 가게를 하시는 분들이 더 힘들어 하고 계신다. 그분들에게 마음의 짐을 잠깐이나마 덜고 작은 행복을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진로취업본부(본부장 이미옥)는 지난 22일 세미산업㈜(대표이사 임경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29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신대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 조민경 연구원, 세미산업㈜ 임경호 대표이사, 전략기획실 임재윤 실장 등이 참석했다. 한신대 진로취업본부와 세미산업(주)은 IPP형 일학습병행, IPP(장기현장실습), 학생직무체험 등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원활한 취창업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재학생들의 취창업 실습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본 협약식에서 세미산업㈜ 임경호 대표이사는 진로취업본부 운영비 지원으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미산업㈜ 업계 최고 수준 노하우를 공유하며, 한신대학교와 상호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교육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더 큰 가치창출을 이루기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미산업㈜은 일반조미료 양념류 포장재, 진공포장재, 즉석식품 포장재 등 다양한 식품연포장지와 중포장, 쇼핑백 등을 생산하며, 환경 보호를 위해 P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오산시 사회복지사협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8일 시의회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따라 설립된 오산시 사회복지사협회의 원활한 사회복지사업 수행을 지원하고자 제정된 이번 조례는 지원 사업 규정, 지방보조금 지원 및 공유재산 우선 임대 그리고 포상에 관한 근거 조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김명철 의원은 “이번에 제정된 조례를 통해 협회의 사회복지 사업을 지원하여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회원들의 자긍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소 사회적 약자와 사회복지서비스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명철 의원은 장애인 평생학습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 등에 활발한 의정활동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2021년 제1차 화성오산 혁신교육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혁신교육운영협의회는 혁신학교 추천 및 평가, 혁신(공감)학교 운영 내실화, 혁신교육 연수 등 지역 혁신교육 및 혁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남현석 교육장을 비롯해 김철겸 미래국장, 권태주 혁신학생지원과장, 정혜정 오산교육지원센터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화성오산 초, 중, 고 혁신학교네트워크 학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대표,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신현택 센터장,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장 등이 지역위원으로 참석했다. 주요 협의내용은 위촉장 수여 및 2021년 화성오산 혁신교육 및 혁신학교 운영 현황과 지원을 공유하고 이어서 지역 중심 혁신교육 및 혁신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올해 현장 중심 혁신학교 운영 지원, 신규 혁신학교 확산, 혁신학교네트워크 확대 및 활성화, 지역 혁신역량 강화, 혁신교육지구 연계 혁신교육 강화 등 화성오산형 혁신교육 및 혁신학교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남현석 교육장은“혁신을 바탕으로 한 교사들의 노력과 헌신, 학부모들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오산)은 기흥~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오산까지 분당선 연장은 안민석 의원의 총선 1호 공약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분당선 연장을 포함하여 향후 10년간의 철도 중장기 계획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국토부의 이 계획에 따르면, 기흥에서 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 사업은 총연장 16.8km 구간의 복선전철로 총사업비가 약 1조 6천억 원에 달하는 사업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분당선 연장 사업은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실시설계, 착공, 준공 과정을 통해 약 7~10여 년에 걸쳐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분당선 오산 구간이 연장되면 오산-기흥 구간 소요시간이 46분에서 24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오산에서 강남·청량리까지 환승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트램·SRT·GTX-A 노선과의 연계를 통한 수도권 광역 교통망이 구축되어, 오산시민의 수도권 간 이동 시간도 현저히 줄어들 전망이다. 분당선 연장은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