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16가구에게 영양가득 반찬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이후 청사 내 조성 되어 있는 조리실 공간을 처음 이용해 식혜, 잡채 등 반찬 6종세트와 더불어 최근 기탁 받은 컵라면 1박스,새마을부녀회에서 지원받은 떡국떡 2kg, 세교복지관에서 기부 받은 제빵까지 따뜻한 연말을 기원하는 바램으로 종합선물로 엮어 전달했다. 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현관 문 앞에 정성껏 준비한 종합 선물을 걸어두고 사후 전화로 연말연시 안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협의체 위원들이 반찬 전달해 주는 날이라 일부러 곱게 화장까지 하고 기다렸는데 반찬과 물품들만 현관에 두고 가서 서운했다”며“ 빨리 코로나19가 끝나서 예전처럼 위원들의 손도 잡고 차도 마시며 이야기 나눌 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전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심)는 “예전 초평동 구청사에는 조리실이 없어 위원들이 각자 집에서 월 1회 반찬을 집에서 만들어 반찬을 전달했는데 이제는 환경적으로 잘 조성된 조리실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초평동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금암마을 휴먼시아 데시앙 6단지 아파트 경로당(이하 금암마을 6단지 경로당) 이경자회장과 회원들이 신장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암마을 6단지 경로당의 청소년 장학금 지원은 3번째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총 후원액이 300만원에 달한다.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으로부터 기탁받은 장학금 100만원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 중 2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자회장은“금암마을 6단지 경로당의 장학금 지원은 단순 금전지원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한 것”이라며“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지역사회와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만 신장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금암마을 6단지 경로당 이경자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시는 지난 23일 민ㆍ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민ㆍ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강사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가 화상을 통해 실시간 소통하며 민관협력사례관리 실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신나는 랜선 팀빌딩’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길순 시 희망복지과장은 “통합사례관리는 주민에게 지역 내 모든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자원이 총 동원돼야하기 때문에 워크숍 등 평상시 소통의 자리 마련을 통한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제공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오산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연휴기간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하며 성탄절을 대비해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연말연시를 대비해 12월 31일부터 2021년 1월 4일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오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80명, 의용소방대원 125명 등 총 305명의 대원과 32대의 소방장비를 활용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며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해맞이 명소 등 사고 대응을 위한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오산시민들의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안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인적안전망 확대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권종희 강사(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추진 배경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활동 및 역할 △위기 이웃 상담을 위한 질문법 △공감 응대법 △마음 전달법 등 위기가구 발굴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5명과 신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희망한 주민 5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자세로 강의를 들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코로나19로 주변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이 늘어 안타까웠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질문하는 법,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평소 알고 있었던 것 보다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이 많아서 기쁘다”며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관련해 범시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교육을 비대면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에 대한 위해성을 시민들에게 바로 알리고 국가, 지자체의 저감 정책을 홍보하며 나아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1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지자체의 대응과 시민의 역할”에 대해 기후변화 분야에 조예가 깊은 세종대학교 전의찬 교수가 명 강연하였고, ▲2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환경단체인 오산환경운동연합 박혜정 전 사무국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영상을 통해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시민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TF팀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효과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고자 라면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및 물품지원과 관내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솔선수범해온 오산라이온스클럽 이동규 회장은 “코로나19와 한파가 겹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도 지속으로 관심을 갖고 독거노인들을 보살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시는 기탁 받은 라면을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남촌동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남촌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봄에는 감자, 가을에는 배추를 직접 농사지어 판매한 수익금 300만원이라 더욱 뜻깊은 후원이다. 2015년부터 벌써 6년째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금번 기탁한 장학금은 남촌동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남촌동통장단협의회에서는 매년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와 무, 채소 등을‘사랑의 김장담그기’재료로 제공하였고, 최재식 회장은 지난 9월 오산시민대상 수상 이후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식 남촌동통장단협의회장은 “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좋지만 우리 회원들이 땀 흘려 농사지어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것이라서 더 의미가 크고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오산 성인장애인 씨앗 야간학교의 “학습 꾸러미”사업이 2020년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학교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오산 성인장애인 씨앗 야간학교는 장애로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한 장애인의 교육권 평등을 확보하기 위하여 활동하는 교육인권단체이며 오산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방보조금 사업수행자로 기초문해, 문화여가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학습 꾸러미”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전으로 돌입함에 따라 장기적인 휴업권고로 인한 성인발달장애인의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족이나 시설의 케어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구상하게 됐다. 오산성인장애인씨앗야학 재학생 중 발달장애인과 장애인시설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특성에 맞으면서 기관종사자 및 가족들도 쉽게 교수학습 할 수 있도록 제작 교재를 자체 제작하여 매주 배포 하고, 다음 방문 때 학습지 회수를 반복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성심재활원, 성심요양원 등 코로나19로 인한 준코호트상태의 거주시설 장애학생들에게 기초문해, 그림 그리기, 종이접기 과정으로 구성된 “학습 꾸러미”사업 제공으로 서비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21일과 22일양일간 「희망 2021 나눔캠페인」성금 기부에 참여하여 모인 성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과 각 시군 교육지원청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국군장병 위문성금 및 양로시설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관내 각급학교장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별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을 안내한 바 있다. 남현석 교육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지만, 연말연시 나눔과 희망이 전파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새해에도「행복한 성장, 함께하는 화성오산교육」을 만드는데 계속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