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제이에스엠테크가 지난 8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5만매(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평진 대표는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지 않는데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길 기원하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마스크는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오산시도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동절기 한파 극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한탑(대표이사 엄한희)에서 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엄한희 대표이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세마저 지속되는 이 시기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요즘과 같이 모두가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아낌없는 나눔을 펼쳐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면서, “뜻깊은 성금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로 더욱 어려워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탑은 기탁식에 이어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을 체결해 103번째 협약기관이 되었고, 관내 저소득층에 상시적으로 지원·협력·후원활동을 통해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201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운영중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0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120여 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및 2차 화상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정된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었다. 우수 운영사례 ▲우수상으로 선정된 [완두콩알 프로젝트]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과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 및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기존 교육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점진적으로 센터 문화 변화를 추구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 진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선정된 [달달(달려가는 자녀발달 지원) 서비스]는 영유아의 발달지연 또는 장애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유아의 문제행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시청을 찾아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80포를 기탁하고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상은 회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관내 취약계층이 든든하게 겨울을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과 더불어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관내 취약계층에 다방면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부시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오산시에 아낌없는 후원을 제공하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돕는 데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을 체결해 104번째 협약기관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과 오는 15일 이틀에 거쳐 영양(교)사 219명을 대상으로 2020년 영양(교)사 2차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9월에 이어 진행된 영양(교)사 2차 직무연수는 학교급식 담당자의 지속적인 전문 직무역량 향상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영양(교)사 2차 직무연수에는 식생활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 청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신한대 김영성 교수의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란 주제의 식생활 교육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의 일상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줌(Zoom)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온라인 강의로 이뤄졌다. 강의 도중 온라인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하고 이에 강사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비대면 강의였지만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남현석 교육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전염 요인 최소화를 위해 학교급식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영양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의 발전은 물론 학교급식담당자의 자기계발 기회를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순화 고문이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9일 신장동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선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발전 기여자를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원순화 고문은 2004년부터 신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대 위원장 등 지역 내 존재하는 다양한 단체의 일원으로 봉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동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추진 및 복지자원 확충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원순화 고문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 큰 행복이었다”며 “남은 일생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며 행복하게 살고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51개반 1275명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4차산업혁명과 창의융합형 꿈나무들의 인재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양성한 메이커 씨앗강사들이 학교현장으로 직접 나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0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놀이의 재발견’이라는 테마 아래 ‘폐지·우드스틱·공간·생활용품·블록의 재발견’으로 구성했으며, 코딩, 아날로그메이킹, 3D펜, 스마트기기, 블록로봇이 어우러진 5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산메이커교육센터 담당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갑작스런 학사일정 변경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분반수업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들의 메이커활동 체험 기회제공을 위해 최대한 진행되도록 노력했다”고 올 한해 프로그램 운영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는 내년에도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메이커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참여 의사가 있
오산시는 지난 7일 깨끗하고 쾌적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32명의 오산명예환경감시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오산시환경사업소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축소해 신규감시원 18명에게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2020년 활동영상시청, 위촉장 수여, 마스크 기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오산명예환경감시단은 2010년 악취모니터요원으로 시작해 2013년 환경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35명이 모여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출범했다. 그간 명예환경감시단은 악취배출업소 감시활동으로 누읍동지역 악취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그 외 쓰레기불법투기, 환경오염취약지역 감시 등 환경 전반에 걸쳐 활동을 펼쳐왔다. 한신규 명예환경감시원은 “깨끗한 오산환경 지키미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이번 기회에 감시원에 위촉되어 기쁘고 우리 주변의 환경은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옥수 명예환경감시단 부회장은 마스크 1만매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탁하면서, “깨끗한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을 돌아보는 명실상부 오산에서 가장 활동적인 환경단체로 거듭나도록 회원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에서 9일 코로나19 96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9일 오산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96번 확진자는 원동 거주자로 울산 양지요양병원 확진자와 접촉 후 지난 8일 증상발현으로 9일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1명은 검사 예정이며 격리병원 배정 요청 중이다. 한편, 시는 현재 기초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 자택주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올해 경기도가 실시한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예산절감 등 계약심사 업무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한 결과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계산, 공법적용 및 설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오산시는 올해 10월말 기준 총 204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를 하면서 현장여건에 적합한 공법변경, 불필요한 작업 삭제 등을 통해 2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규정상 10일의 처리기간을 평균 3일로 대폭 단축시켜 사업부서의 신속집행률을 끌어올렸다. 이밖에도 오산시 계약심사 업무 10년간 노하우를 정리한 ‘오산시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제작·배포해 전 부서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철희 시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