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최근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폭염 특보 관련 홀몸노인 여름이불 지원사업’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오산시의 여름이불 지원사업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국민기초생활급여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의 홀몸노인 가구를 선정해 여름이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는 여름이불세트, 베개 등 총 572개(3천718만원 상당)를 준비해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김종훈 회장은 “불볕더위에 지친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이불 후원 행사를 마련했는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폭염과 열대야로 여름나기가 힘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도로에 대한 살수작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여름철 살수작업을 하던 3대의 차량만으로는 현재의 폭염 상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16t 이상의 살수차 4대를 긴급 임차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폭염특보기간 중 주요도로변을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순환살수를 실시, 도시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어 대기 질을 개선하고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춰 노면 변형을 방지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5일 오후 12시30분쯤 오산의 한 건물 5층 옥상에서 50대 여성 A씨가 투신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신고가 접수되자 오산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오산=지명신 기자 msj@
오산시가 은퇴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5070청춘드림팀 재능기부단’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014년에 처음 시행한 이 사업은 재능기부 분야의 자격증이나 경력이 있는 50~70대 어르신들이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돼 동화구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오산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5명의 어르신들이 188개소에서 18개 분야(동화구연·예절교육·외국어·서예·한문·전래놀이·피부마사지·손뜨개 등)의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이에 시는 오는 9월~12월까지 4개월 동안 90개소에서 재능기부를 펼칠 어르신 15명을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시는 이 사업이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동과 노인들 간의 세대격차 해소, 기부문화 확산, 보람된 노후생활 영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최근 1박2일 동안 자원봉사의 참여 기회가 적은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자연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활동 교육과 환경교육, 폐식용유 비누 만들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확인서를 받기 위한 봉사가 아니라 여름방학을 맞아 의미 있는 자원봉사를 실천해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들이 진행한 환경캠페인을 지켜본 주민들은 “연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린 학생들이 열심히 캠페인을 하는 모습을 보니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년 방학프로그램으로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좋은이웃 오산지회가 지난 1일 오산시의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백미 10㎏ 18포, 20㎏ 1포(3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좋은이웃 오산지회 노용호 대표는 “오산시에서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백미 200㎏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기부에 오산 시민들이 행복을 더해주는 나눔이 되고, 삶을 이겨내는 용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한 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40여 명의 회원으로 창립한 ㈔좋은이웃 오산지회는 향후 소외계층 후원, 사랑나눔 집수리, 문화사업, 무료급식 등의 나눔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의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터파기 작업을 하던 도중 포탄 2점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거에 나섰다. 31일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시 30분 쯤 오산시 가수동 공장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자 A(61)씨가 굴착기로 터파기 공사를 하던 도중 5인치 다연발 로켓 2점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로켓은 길이 120㎝가량에 지름 20㎝ 남짓이며, 6·25 전쟁 당시 미군이 주로 사용하던 종류의 포탄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공사장에는 작업자 10여 명이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장 주변 출입을 통제한 뒤 로켓을 군 폭발물 처리반(EOD)을 통해 포탄을 회수, 군에 인계했다. /지명신기자 msj@
오산시가 오산독산성과 세마대지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2018년 하반기 오산시티투어를 오는 9월 1일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봄 첫 운행을 시작한 오산시티투어가 도심 속 자연의 힐링과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가져옴에 따라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관내코스만 운행되던 시티투어를 매주 토요일에 융·건릉과 화성행궁을 연계한 광역코스인 효행(孝行)탐방로를 신규 개설해 확대 운영한다. 오산시티투어는 국가사적 140호인 독산성과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 물향기수목원 등 오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동안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광역코스인 효행(孝行)탐방로는 매주 토요일 독산성과 융·건릉, 화성행궁과 연계해 운영하며 저렴한 참가비에 다양한 체험까지 제공된다. 전철 1호선 오산대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 전용버스로 처음 도착하는 곳은 조선시대 정조와 권율장군의 일화가 깃든 독산성과 세마대지다. 또 산림욕장 둘레길은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자연학습장이자 어른들에게는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의 공간이다. 독산성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푸른 숲과 도시 전경을 감상한 뒤 향하는 곳은 100년 전통, 오산오색시장이다. 시티
오산시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회 국민이 체감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는 전국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까지 추진한 법령 및 제도개선, 국민 생활불편 해결, 기업애로사항 해소, 행태개선 4개의 분야에 대한 개선 우수사례를 평가해 최우수(대통령상) 2건, 우수(총리상) 2건, 장려(행정안전부장관상) 8건으로 시상금은 등급에 따라 특별교부세로 차등 지급된다. 1차 서면심사를 거쳐 87건 중 본심사에 진출한 12건은 기업애로해소 4건, 법령제도개선 7건, 생활불편 해결 1건으로 오산시는 생활불편 해결분야로 본선에 진출했다. 시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공공임대아파트 내 가정어린이집 설치가 법령 간 상충으로 불가했으나 오산시가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2018년 4월 25일 시행)되면서 설치가 가능해진 사례다. 시는 같은 사례로 올해 3월말 열린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이번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적으로 규제개선의 모범사례를 인정받고 널리 알
오산시 공직사회에서 지난 6·13 지방선거 전 시장대행(부시장) 체제 당시 상반기 근무성적평정(이하 근평)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일자 공무원 노조가 두 차례나 성명을 통해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곽상욱 시장 취임 이후 근평 논란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일선 공직자들의 불만 여론은 더욱 커지고 있다. 26일 오산시와 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6·13 선거일 전날 시공무원들이 사용하는 내부망인 ‘새올’에 상반기 근평의 불공정성을 제기하는 제보가 잇달았다. 이에 공무원노조는 제보가 게시됐던 당일과 15일 1, 2차 성명서를 내고 “올해 근평결과가 특정 부서장 라인 위주로 대폭 수직상승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대표적 사례로 “2017년 12월말과 비교해 2018년 4월말 기준 근평 결과가 2~3계단이 아닌 6계단 이상, 어떤 경우는 심지어 20계단이나 상승한 경우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노조 성명 발표에) 자료를 통해 정확한 소명을 했다. 노조도 합리적 의심(에 대한 소명)이 충분했다는 사실을 인사팀에 전달했다”며 “오해를 산 부분이 있어 사실관계를 투명하게 설명했기에 문제 될 사항은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