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 중앙로타리 클럽 회원들은 지난 17일 외삼미동에 위치한 육군2819부대 168 3대대(오산 외삼미동)를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민·군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지원 등을 통해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행사에는 3대대 임채택 중령과 오산중앙로타리클럽 지익환 회장간의 자매결연협약서의 서명 날인 교환이 이뤄졌으며 행사 후에는 군부대와 오산 중앙로타리회원이 함께 오찬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익환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군부대와 상호교류협력으로 친선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상생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남촌동 주민센터가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경로당 회장단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오산시내 명소를 관람하는 ‘오산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에코리움을 시작으로 UN초전기념관, U-CITY 센터, 문화공장 등 오산 명소를 관람하고 남촌동 착한가게 1호인 ‘궐동 청기와 감자탕(대표 윤영화)’에서 무료로 점심을 대접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심흥선 남촌동장은 “이번 기회에 어르신들이 오산의 새로움을 경험하고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어 준비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1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위원들을 대상의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22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서부경찰서 최예봉 형사팀장을 강사로 초빙, 한 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최예봉 강사는 지난 한해 오산·화성지역의 높은 교통사망사고율 등을 제시하며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지도 시 착안사항과 교통관리 요령 등을 자세히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녹색어머니회 김옥선 회장은 “정기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회원들에 대한 자질을 향상시켜 어린이 등하굣길에 대한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새누리당 오산시 당원협의회는 지난 13일 세교지구 3개 초등학교에서 등하교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교통안전캠페인은 이권재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비롯, 김명철·이상수·김지혜 시의원 등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와 당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세교지구에 위치한 광성초등학교, 금암초등학교, 문시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에서 등교길 학생들의 안전과 운전자 그리고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운동을 펼쳤다. 이권재 위원장은 “등하교길 교통안전과 어린이 보호는 어른들이 책임져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단발식 행사가 아닌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의 사회단체와 지역별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산=지명신기자 msj@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1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오산시의 여성안전대책과 각종 치안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열 화성동부경찰서장, 곽상욱 오산시장, 최영균 오산소방서장 등 각 기관 및 시민·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해 여성안심귀가길 조성, CCTV·LED 보안등 설치 및 특수형광물질 도포 등 방범시설물 확충과 같은 다양한 치안이슈에 대해 토론했다. 김석열 동부서장은 “여성들의 불안요소를 없애고 모두가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 역시 “지자체와 경찰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며 “향후 추진 예정인 여성안심대책과 오산지역의 치안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지원 받게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도 평생학습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도시 조성 ▲행복학습센터 운영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 구축 등 4개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으며 오산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분야 중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원사업에 ‘우리다꿈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오산시가 제출한 ‘우리다꿈 프로젝트’는 ‘우리 모두 다 같이 꿈을 꾸다. 꿈을 이루다’의미로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오산시민 한명 한명의 꿈이 오산시의 꿈이라는 명제아래 시민주도형 순환시스템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사업이다. 체험학습 전문가, 방과후 교실 전문가, 진로진학 전문가를 꿈다지기로 양성해 분야별 교육과정을 제공, 일자리 연계 및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명실공히 평생학습도시와 글로벌 유네스코 학습도시로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도약의 비전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이 8일 오산 컨벤션웨딩홀에서 유영봉 오산시 부시장을 비롯, 안민석 국회의원, 손정환 오산시의원, 라이온스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창립25주년 기념식 및 제25·2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신입회원 선서 ▲기념사·축사에 이어 ▲신임회장 취임선서 ▲클럽기 이양 ▲감사패 전달 ▲신임임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로 취임하는 제26대 하동기 회장은 이광수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이임하는 25대 이광수 회장을 통해 오산시에 애향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16년 평가인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어린이집 6개소를 선정해 참관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평가인증 우수어린이집 참관은 평가인증 준비 어린이집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좋은 환경과 보육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보육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우수어린이집 참관은 지난 4일 시립가온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진행된다. 문미진 센터장은 “오산시 어린이집 보육의 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흔쾌히 참관을 허락해 준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 ‘세교테라스뷰’의 시행사인 ㈜씨앤파트너스가 기공행사에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지난 7일 세마동에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씨앤파트너스는 이날 기공행사에서 받은 쌀 40포(20㎏ 3포, 10㎏ 37포)를 전달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세마동 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씨앤파트너스 장서희 대표는 “행사 시 한번 쓰고 버릴 꽃화환보다는 쌀화환으로 받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선교 세마동장은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주시는 ㈜씨앤파트너스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건축과가 지난 2일 주거환경관리사업 계획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남촌마을 주민 29명과 함께 서울휴먼타운 시범사업을 추진했던 마포구 연남동과 서대문구 북가좌동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남촌마을과 비슷한 환경을 가진 주거지의 변화된 모습을 돌아봄으로써 향후 정비계획 수립 시 이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들은 담장허물기와 주민커뮤니티센터, 공원, 도로 등을 돌아보며 서로간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와 용역기간 중 처음으로 가는 견학임에도 불구하고 29명이라는 많은 주민이 참석함으로써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의지를 보여주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