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장인수(사진) 의원이 오산시민을 위한 오산시 체력인증센터 설치에 발벗고 나서면서 오산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21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을 공모한다는 사실을 접한 장인수 의원은 오산시청 지하에 체력인증센터 공간 리모델링을 촉구하고 오산시 체력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의원발의했다. 그 결과, 지난 18일 오산시는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매년 2억원 상당의 운영비와 인건비, 체력측정 장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또 장 의원은 앞서 지난 2014년 9월, 오산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안을 의원발의하여 오산시가 건강도시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오는 23일 자전거 축제인 오산천 두바퀴축제에서 오산시 건강도시 선포식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오는 23일 건강도시 선포식을 갖고 대대적인 건강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14년 10월 오산시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제정했고, 지난해 6월에는 오산시 건강도시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해 법률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9월에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회원으로 가입했다. 시는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미 서포터츠를 구성했으며,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대학교가 NCS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외식사업과가 전문적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해 나섰다. 21일 오산대에 따르면 관광외식사업과는 지난 15일 매일유업 관계사인 ‘CK코퍼레이션즈’와의 주문식교육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했고, 20일에는 업체측으로부터 교육을 위한 실습기자재를 제공·설치받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상호간에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중심의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CK코퍼레이션즈에 특채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도산대 관광외식사업과는 커피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NCS기반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바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교육체계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정규 커리큘럼 외에도 바리스타 동아리, 카페창업 동아리를 운영하며 졸업과 동시에 취·창업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 공모사업인 2016년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 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사업대상지로 서울(노원), 광주(동구), 세종, 경기(오산), 충남(천안, 당진), 전북(전주), 경남(사천) 등 8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국민체력인증센터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오산시는 매년 총 2억여원 상당의 운영비와 인건비, 체력측정 장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의회 김영희 의원이 최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정협의회 남부권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의정대상’에서 의정활동개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관내 부산동 마을 입구에 방치된 왕버들 두 그루(약 1천년·200년)에 대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 나가 실태를 점검한 후 나무 주변에 경계석을 설치하는 등 환경정비를 통해 고목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 또 각동 방문간호사와 함께 홀몸노인을 방문함과 더불어 결식아동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은 물론, 사랑의 난방텐트 나눠주기 후원회를 구성해 어르신·장애인 가구에게 이를 전달하는 등 남다른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김 의원은 “오산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집행부 공무원들과 함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수시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시정의 주요시책에 대하여 학습하고 연구하여 개선할 점을 찾아내어 추진하는 점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1시민 1자원봉사 실천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자원봉사활동 체험 등으로 이뤄져 오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따뜻한 실천을, 약속해 주세요’라는 코너가 마련돼 자원봉사를 실천하고자 약속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션 후 기념품을 나누어주는 이벤트가 실시된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기 위해 추진해 온 ‘오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본격 착수됐다. 오산시와 오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그동안 소녀상 건립비용을 모금한 결과, 목표액인 6천만원을 초과 달성해 본격적인 건립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우리의 미래세대들에게 평화와 인권,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지난해 8월 발족한 추진위(공동위원장 류순선외 4인)는 올 1월부터 소녀상 건립비 모금 활동에 돌입해 지난 10일까지 6천400여만원을 모금했다. 시민 모금에는 학생에서부터 주부, 전통시장 상인, 기업인, 시민단체 등 55개 단체와 16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소녀상 건립비용이 확보됨에 따라 추진위는 지난 11일 소녀상 제작자와 계약하고 건립 예정지를 답사하는 등 소녀상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건립 장소는 시청광장, 문화예술회관 앞, 맑음터 공원 등 3개소 중에서 한 곳을 선정해 건립하고 오는 8월 14일 제5회 세계 위안부의 날에 맞춰 ‘오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에 건립되는 평화의 소녀상은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시키고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역사교육의
오산시는 오는 15일부터 6월말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특히 고액 체납자에 대해 철저한 체납실태 분석을 통해 호화 및 사치체납자는 가택수색 및 동산을 압류하고 주소지와 거주지가 불일치한 체납자에게도 SMS문자서비스를 통해 체납사실 및 독촉기한 등을 고지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체납액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의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징수과 전 직원이 나서 번호판 영치에 주력할 방침이며 고액 및 상습 체납차량은 인도명령으로 공매처분을 하는 등 체납 자동차세 징수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옥 징수과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세를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기를 당부하며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정의 실현과 더불어 성실납세자와의 납세 형평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12일 시청사 중앙현관 앞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유영봉 부시장,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추진실적 ‘우수기관’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복지서비스 1472 살펴드림 사업 ▲세정운영 전화민원통합관리시스템으로 부서간 칸막이 제거 및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시민감사관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 ▲전국 최초로 경찰서와 자동차 관련 체납징수 협업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5년 정부3.0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로부터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 지원, 우수기관 인증마크와 깃발을 수여받았다. 시는 앞으로 1년간 우수기관 인증마크와 깃발을 활용한 성과 홍보로 정부3.0의 확산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 3.0의 핵심 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시정에 지속적으로 적용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에도 정부3.0 정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말
오산시는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자의 인감 업무를 13일부터 동주민센터로 이관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시청에서 처리했던 외국인 관련 인감 업무가 지난 1월 인감증명법 개정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자의 인감 등록·변경 업무 권한이 읍·면·동장에게 위임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외국인이나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 신고자는 인감등록·변경 절차를 체류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해야 한다. 시는 외국인 인감등록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10일까지 750여건의 외국인 인감대장 대사를 마쳤다. 외국인 인감증명서 발급은 종전대로 시청과 동주민센터에서 한다. 시는 외국인 인감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12일까지 6개동 주민센터로 해당 외국인 인감대장을 인계하고 업무 관련 교육을 할 계획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