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권재 후보(오산)가 개인블로그와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정책선거 운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권재 후보의 네이버 블로그에 들어가보면 이 후보의 주요 선거공약과 정책, 선거운동 현장소식까지 한 눈에 보기 쉽도록 잘 정리돼 있다. 소식을 전달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주요 정책공약을 소개하는 선거공보물 파일과 함께 이 후보의 정책공약에 대한 언론보도 스크랩, 흥미로운 선거유세 현장 동영상까지 내용을 다양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서도 선거운동 소식을 시시각각 현장감 넘치게 전달하고 있다. 개인 SNS와 블로그 등을 활용한 이러한 뉴미디어 선거운동은 인터넷 발달과 함께 달라진 선거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주민과 후보와의 양방향 소통도 원활해 졌다. 응원의 메시지는 물론 정책 제안, 후보 공약에 대한 비판까지 자유롭고 열린 대화가 가능하다. 시민들의 관심도 뜨겁다. 이권재 후보의 뉴미디어의 선거정책홍보 관련 8일 기준 페이스북의 동영상 블러그 접근 수을 추가하면 3월 31일 시작된 공식 선거기간 내 누적 조회수 4만명을 돌파했다. 인기를 끌었던 동영상은 투표독려 영상, 으라 차차차 살살던져요 2,000회 ‘오산도 붐바스
오산시민간기동순찰대 초평동대가 지난 9일 초평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내·외빈 및 방범대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민간기동순찰대 초평동대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3년부터 11대 대장을 역임한 박근성 대장의 이임식을 시작으로 12대 대장으로 선출된 한찬수 대장의 임명장 수여 및 취임사, 연혁보고, 공로패 전달, 행동강령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제12대 한찬수 대장은 취임사에서 “협동단결, 솔선수범, 애향봉사의 대훈 아래 편안하고 살기좋은 초평동, 발전하는 초평동에 적극 협조하는 방범봉사단체가 되도록 전대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청 ‘산우회’가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심동원 장애인들과 충북 괴산의 산막이옛길에서 트래킹을 진행했다. 이날 트래킹에 참여한 산우회 동호인 50여명과 성심동원 장애인 45명은 함께 트래킹 코스를 걸으면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제구 산우회 회장은 “앞으로 더 큰 봉사로 멋진 동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청 ‘산우회’는 1992년 창단해 시청 동호회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들은 취미활동을 하며 장애인과 함께 트래킹을 진행하고,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8일, 오산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에서 집중유세를 가졌다. 이날 유세에는 세시봉 윤형주씨가 안민석 후보와의 깊은 인연을 소개하며 운집한 시민들에게 안민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안민석 후보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활동을 함께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안민석 후보는 “국회 예결위 간사를 하면서 오산 역사상 최대 국비를 확보하여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했다”며, “교육도시 오산에 이어 ‘오산발전 골든타임 2020’ 비전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민석 후보는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오랫동안의 투병 생활 끝에 백혈병소아암을 극복한 학생들이 배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진학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배려대상자 특별전형을 적극 확산시켰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 후보 선거캠프 측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 9일 오산시 자치행정과장이 참석한 초평동 민간기동순찰대 이·취임식이 끝난 후 이어진 점심식사 자리에서 안민석 후보가 사회자로부터 건배제의를 받고 ‘안민석’을 연호하게 하는 등 자신을 지지하도록 선거운동을 했다는 게 이 후보 측의 설명이다. 이날 점심식사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영근 시의회 의장을 비롯, 더민주 소속 시의원, 체육진흥회장 등 3개 단체와 초평동장, 기동순찰대원 40~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 측은 “선거법 103조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집회나 모임을 개최할 수 없도록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민석 후보는 자신의 이름이 쓰여진 선거운동용 옷을 입고, 시의원을 동원하고, 휴무임에도 공무원을 동원시켜 세를 과시했다”며 “이날 참석자들 앞에서 본인을 지지하도록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발언을 한 사실에 대해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는 선거법위반 혐의로 안민석 후보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이달부터 공공형 어린이집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보육인프라로서의 기능을 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평가인증 유효기간내의 점수가 90점 이상인 어린이집 중 경기도에서 최고 득점순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오산시에는 현재 혜아, 호반, 소망, 삼환코코, 아이펀, 사랑몬테소리 어린이집 6개소가 공공형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오산시는 2015년도부터 경기도 지원 예산의 차액인건비를 지급한데 이어 올해 1차 추경예산에 환경개선비 3천만원을 편성해 공공형 어린이집의 노후된 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 어린이집의 확대 지정과 함께 부모들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교직원들은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최적의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이권재 새누리당 후보(오산)가 지난 7일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오전에는 오산시의 한 양로원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오후에는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동물보호를 위해 동물보호단체와 MOU를 체결한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양로원에서 “나라가 발전하고 경제의 규모가 커졌다고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어르신들의 소외감도 커지고 있는데, 한때 나라의 동량이었던 어르신들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그분들의 삶의 지혜를 빌려쓰는 것은 미덕이자 한국의 미풍”이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어르신 공경법’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제대로 대접받고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권재 후보는 같은날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동물보호단체 케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생명 존중과 동물복지를 강화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 후보는 동물학대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강화하는 동물보호법을 재정비하고, 생명존중 교육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종사자들에 대해 동물보호교육을 의무화하는 데 적극 동참한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NH농협은행 동탄남지점은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9일 성심동원 복지관의 지적장애인들과 충북 괴산에서 ‘아름다운 동행’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탄남지점 전 직원과 우수고객 등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애인들과 산책을 하며 장애인들에게 자연경관을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류인석 지점장은 “농협은행 동탄남지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동탄남지점은 노인복지관 사랑의 떡 나눔행사, 장애인과 태안 솔모랫길 함께 걷기, 장애인 고객을 위한 객장 안내판 설치, 장애인용 ATM 설치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인기 가수 박상철씨가 7일 오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후보의 승리를 위해 직접 나섰다. 박씨는 안 후보와 함께 오산역 택시 승강장과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안 후보와 각별한 인연이 있어 자신의 노래 ‘무조건’을 개사한 선거 로고송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한편, 안민석 후보는 역사문화관광벨트 5산(五産) 만들기 중 하나로 오색시장을 주차·먹거리·볼거리 3박자를 갖춘 전국명물로 만들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국회 예결위 간사로서 주차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오산시와 함께 관계기관을 설득하는데 크게 활약하기도 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청기와묵은지감자탕 윤영화 대표가 지난 6일 신장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윤영화 대표는 그동안 매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장동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신장동 복지브랜드 ‘행복바이러스’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며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