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권재 후보(오산)는 7일 ‘오산 올레길’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의 이번 공약은 오산 내·외삼미동과 양산, 독산성을 잇는 올레길을 조성해 오산시민들이 적어도 4시간 이상 차를 만나지 않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트레킹코스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오산의 중심에 있는 필봉산에서 출발해 내삼미동의 터널을 따라 외삼미동과 연결하고 다시 양산으로 내추럴브릿지를 만들어 연결하면 독산성까지 하나의 커다란 도보 테마파크가 만들어진다”며 “굳이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적은 예산만으로도 오산시민들에게 부족한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잇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6일 치안보조 업무에 노고가 의무경찰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부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닭고기 생산업체 ㈜하림의 그룹계열 회사인 한강씨엠㈜과 ‘1경 1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강씨엠㈜은 매월 경찰서에 고품질의 국산 닭고기를 공급하고, 경찰은 의경들의 입맛에 맞는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급식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석열 화성동부서장은 “이번 1경 1사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대원들이 치안현장에 재투입됨으로써 보다 안정된 치안질서를 유지하는 피드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4·13 총선 오산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사진) 후보가 ‘오산발전 골든타임 2020 비전’을 6일 제시했다. 골든타임 2020 비전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5산(五産) 만들기’을 필두로 경제와 교통, 교육, 동별 4대 공약 등이 담겼다. 5산은 ▲독산성 복원 및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오산천을 세느강으로 ▲국내최고 에듀파크(미니어처 등) 조성 ▲오색시장·오매장터를 전국명물로 만드는 5대 먹거리 전략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경제분야는 LG·삼성과 연계한 운암뜰 테크노밸리 조성·세교2지구 조기완공 및 아모레 2공장 유치 등이, 교통은 오산역 환승센터 1년내 완공·오산~발안간 도로 조기완공·서울 노선 신설 및 M버스(급행)·2층버스 도입·동탄(KTX역)~세교 전철 추진 등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특성화고 유치 및 청소년 교육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하고, 부모안심 보육시스템도 구축한다. 안 후보는 “오산은 현재 중심도시가 되느냐, 주변도시로 전락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오산발전 골든타임 2020을 반드시 완성시켜 경기남부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시장 곽상욱·사진)는 6일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주최한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사회책임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 12월부터 U-City 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해 22만 시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세계화 돼가는 다문화 시대를 맞아 전국 최초로 화상통역서비스를 도입해 다문화가정 처우개선 등에 앞장을 서고 있다. 또한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혁신교육 도시를 선포하고 공교육 실현 및 자유학기제 시행에 발맞춰 1인 1악기 1체육 수업과 초등학생 수영안전교실, 고교 특성화 체험프로그램 얼리버드 수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토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전국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울러 시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국최초 원스톱 통합세정 시스템 운영, 통합민원발급 시스템 운영과 야간 여권민원 발급, 국가안전대진단추진을 위한 안전대진단 민관합동TF가동 및 안전점검 추진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행정도 경쟁시대로 접어든 만큼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선도적인 시책을 추진해 시민의 삶에 질 향상을 위해
오산선거구 새누리당 이권재 후보가 5일 교통망 정비와 특화된 전략 개발로 세교신도시를 동탄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교지구에 급속히 인구 유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주민센터와 소방서, 경찰지구대 등 기본적인 사회적 공공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입주 이점이 낮아지고 있어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이 후보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EBS교육센터 ▲청소년 직업체험시설 ▲영화관을 갖춘 복합쇼핑몰 등 주민들이 교육과 문화, 쇼핑을 겸할 수 있는 복합교육문화쇼핑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구체적 구상도 밝혔다. 세마역 LH(한국토지주택공사) 오산사업단 건물 부근에 있는 세교지구 버스터미널 부지(약 6천900여평)를 활용하자는 것이다. 이권재 후보는 “세교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등 사업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특히 세교1·2지구와 화성동탄 KTX역을 연결하는 세교~동탄 복선전철 건설이 돼야 동탄보다 나은 세교로 발전할 수 있다”고 구상을 밝혔다./오산=지명신기자 msj@
국민의당 최웅수 후보(오산)는 5일 7대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오산을 시민들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 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가 밝힌 7대 공약은 ▲안전도시 오산 ▲사통팔달 오산 ▲문화중심의 오산 ▲희망복지 오산 ▲상생도시 오산 ▲건전재정 오산 ▲소통수다 오산 등이다. 최웅수 후보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고려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공약을 만들었다”며 “주민들과 이야기하며 약속을 만들었던 것처럼, 주민들과 힘을 모아 반드시 약속들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이권재 후보가 5일 교통망 정비와 특화된 전략 개발로 세교신도시를 동탄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교지구에 급속히 인구 유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주민센터와 소방서, 경찰지구대 등 기본적인 사회적 공공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입주 이점이 낮아지고 있어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이 후보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EBS교육센터 ▲청소년 직업체험시설 ▲영화관을 갖춘 복합쇼핑몰 등 주민들이 교육과 문화, 쇼핑을 겸할 수 있는 복합교육문화쇼핑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구체적 구상도 밝혔다. 세마역 LH(한국토지주택공사) 오산사업단 건물 부근에 있는 세교지구 버스터미널 부지(약 6천900여평)를 활용하자는 것이다. 이권재 후보는 “세교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등 사업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특히 세교1·2지구와 화성동탄 KTX역을 연결하는 세교~동탄 복선전철 건설이 돼야 동탄보다 나은 세교로 발전할 수 있다”고 구상을 밝혔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오는 6월말까지 지방세 과오납금을 환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세의 과오납금은 국세의 조정이나 납세의무자의 이중납부, 납부 후 감면 신청 또는 자동차세 연납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등으로 발생한다. 이번에 정리하는 지방세 과오납금 환급대상은 1천154건 3천416만8천원으로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환급 대상자는 체납액을 우선 정리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오산시는 환급대상과 금액을 해당 납세자에게 환급금 신청 안내문으로 발송했으며 환급율을 높이기 위해 납세자와 직접 통화하는 한편 시청 홈페이지와 현수막, 배너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과오납금 확인과 신청은 위텍스(www.wetax.go.kr)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한 후 신청하거나 지방세 안내 ARS(☎1588-6074), 또는 시 징수과를 방문하면 과오납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세마동은 5일 관내 서랑동문화마을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세마동 직원과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8개 단체, 서랑마을주민 등 80여명은 시화(市花)인 매화나무 200여주를 심고, 서랑동저수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에 식재된 매화나무는 서랑동문화마을에서 직접 관리하고 수확해 ‘매실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세마동 서랑문화마을은 지난 2013년 국토부의 도시활력 증진지역 국비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한 후 전통문화 복원 및 체험마을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마을경관디자인 공사와 제방산책로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제91·92기 공군학사사관후보생들이 4일 제20대 총선 오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오전 공군 제91·92기 학사장교를 대표해 안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고광수 씨 등 6명은 “안민석 후보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결혼해서 자녀까지 낳은 늦은 나이에도 제92기 공군 장교로 입대했다”며 “사회지도층의 본인 및 직계비속의 군입대 기피 현상이 심각한데 오히려 안민석 후보는 군면제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귀국해 헌신적으로 국방의 의무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모습이 후보자로서 요즘 시대에 본이 될 만한 모습을 갖췄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국회에서 국민을 위한 책임감 있고 올바른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안민석 후보는 “20년 전 함께 복무하고, 초선 때부터 지켜봐주었던 공군장교 선배, 동기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