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새누리당 후보(오산)가 도시비전 5대 공약에 이어 이번에는 6개동 지역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공개한 세마동 공약은 서울출근 BUS(강남·사당·양재) 증차 및 신설,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등이며 신장동은 복합문화센터(도서관) 건립 추진, 궐동지하차도 교통체계 개선 등이다. 초평동은 세교2지구 본격 추진(낙후시설 보완), 가장산단 서부 우회도로 조기 개통 등이며 남촌동은 주민센터 이전 신축과 신궐동 주차시설 확충 등이다. 대원동은 LG평택공장, 사후동 오산 편입, LG로 교통체증 해소(우회도로 신설) 등이고 중앙동은 운암뜰 신산업 상업시설 특화 개발,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확대 등이다. 이권재 후보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고려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공약을 만들었다”며 “주민들과 이야기하며 약속을 만들었던 것처럼 주민들과 힘을 모아 반드시 약속들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1박2일 독서캠프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 4월 개관한 세교동 꿈두레도서관(관장 심연섭)은 한달에 2∼3회씩 2년 동안 1박2일 독서캠프를 41회 운영, 초등생과 학부모 등 1천126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금요일 오후 7시30분~10시 예술체험, 독서토론을 한 뒤 서가 사이 사이에 텐트를 치고 잠을 잔 뒤 다음날 아침에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한다. 텐트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며, 프로그램 참가비용도 무료다. 2014년에는 ‘친구와 함께’, ‘아빠와 함께’, ‘엄마와 함께’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2015년에는 연극·무용·성악·기악 등 전문 예술가를 초청해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독서토론교사들과 함께 1박2일을 지내면서 독서토론능력을 습득하는 토론중심의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친구와 함께 참여한 양산초등학교 4학년 박경율군은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토론을 모두 진행하다 보내 상대방의 입장을 알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학
오산시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 및 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교통·화재 예방 등의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 및 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재난 사례별 유형과 대처방법, 화재에 따른 소화기 사용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어린이들의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실시중이다. 배종익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곽상욱 오산시장이 4일 월례조회에서 고용노동부에서 ‘2015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지코스텍, ㈜코러스매뉴팩춰링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지코스텍(대표 나은숙)은 오산시 가장2산단에 입주한 화장품 제조(마스크팩)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와 국내외 거래처의 매출 증대를 통해 인력 고용 증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코러스매뉴팩춰링(대표 인학해리서)은 오산시 가장1산단의 입주한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으로, 국내 장비 양산 및 국산화로 인한 지속적 매출 증대와 성공적인 신규제품 출시로 반도체 제조 장비업계 내 국산화 장비 생산이라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두 기업은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정기 근로감독관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우대뿐 아니라 출입국 편의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곽상욱 시장은 “우리시 2개 기업이 대한민국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중소기업의 고용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총선 새누리당 이권재 국회의원 후보가 1일 새로운 오산의 내일을 위한 ‘도시비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권재 후보가 밝힌 오산의 비전은 ‘가깝고, 즐겁고, 배우고, 보살피고, 일하는 오산’이다. 먼저 ‘가까운 오산’은 주민이나 외부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도로·대중교통 체계를 만들겠다는 교통 공약이다. ‘즐거운 오산’은 부족한 문화·레저 시설 등 여가휴식 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즐겁게 만들겠다는 문화·생활 공약이다. ‘배우는 오산’은 공교육과 공동체 교육 활성화로 오산의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교육 특혜’를 받는 오산, 아이 교육 때문에 이사 오고 싶은 오산을 만들겠다는 교육 공약이다. ‘보살피는 오산’은 여성·어린이·노인 등 지역의 약자와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의 안전과 생활지원을 위한 복지 공약이다. ‘일하는 오산’은 지역개발과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만들고, 서민경제 지원 등에 관한 경제 공약이다. 이권재 후보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며 주민들과 힘을 모아 오산의 새로운 내일을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한신대학교 제7대 총장에 신학과 강성영(53·사진) 교수가 선임됐다. 강성영 신임 총장은 한신대학교 학사·석사를 거쳐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Ruprecht Karls Universitat Heidelberg)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7년에 한신대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또 그는 현재 ㈔장공 김재준목사 기념사업회 이사, (재)강제장학재단 이사, 한국기독윤리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장, 신학대학원장, 장공도서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30일 지역 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영화 상영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무료영화 상영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인정보상제도 사업 중 하나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며 봉사자들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롯데시네마 오산점(구 오산시네마)이 지역 내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영화상영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년도 100시간 이상 봉사를 한 우수봉사자 및 자원봉사센터에서 직영으로 운영되는 전문봉사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롯데시네마 오산점은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연 2회 우수봉사자를 대상으로 무료영화상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할인가맹점으로 가입해 오산시자원봉사증을 소지한 봉사자에게는 영화관람료를 일정금액 할인해주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다양한 복지자원 확보의 일환으로 관내 10개 기업체, 학교,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과 ‘착한날개 오산’ 협약식을 가졌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철환경개발, ㈜세우테크,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장동경로효친자원봉사회, 운천고등학교, 운암중학교, 오산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늘푸름 등 10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착한날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효율적인 복지 지원을 위해 민간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오산시만의 복지 정책 브랜드다. 시는 이를 통해 봉사와 복지 지원에 대한 인적자원을 확대하고, 저소득층과의 연계를 통한 복지공동체 조성 효과를 얻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통합사례관리 및 추천 등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기업체에서는 백미 및 후원금 등 나눔활동을 지원한다. 또 학교 및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방임·방치 등 요보호 아동 대상자 발굴·연계 및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업무에 협력하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취업성공 패키지 서비스, 직업능력개발 등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후보(오산)는 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31일 오산역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기사들과 첫 인사를 나누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안민석 후보는 택시운전자격증을 취득해 오산택시기사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안 후보는 이어 오전 선거대책본부 출범식과 동별 유세를 거쳐 오후에는 오산역 파출소 앞에서 비전선포식을 겸한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내내 자전거를 타면서 선거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안 후보는 “▲독산성 세마대 복원 및 세계문화유산 등재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국내 최고 에듀파크(미니어처 등) ▲오산천을 세느강으로 ▲오색시장 오매장터 문화관광지 등 오산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사문화관광벨트 5산 만들기 프로젝트를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오산의 골든타임을 앞에 두고 오산 국회의원 안민석이 시작한 일, 안민석이 완성해서 더 큰 오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매홀로타리클럽을 비롯, 오산·중앙·정란·백합·우진·세교로타리클럽이 지난 30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에서 합동지구사업 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김석태 총재와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로타리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RV스포티지차량 및 음성컴퓨터 전달로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의 지원이 부족한 부분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통한 로타리클럽처럼 다른 단체에서도 적극적인 지역사회의 동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으며 오산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